ㄷㄷㄷ
HumorWorld
ㄷㄷㄷ
한달 전 첫 로드 자전거를 샀다는 데프콘.
너무 좋아한다.
나도 얼마전 자전거 입문해서 그런지 공감이 된다.
자만 자전거 유튜버 추가요 라는 말에는 공감을 할 수 없다.
너무 좋아함.
어떤 자전거일까?
나도 전기 자전거지만 스페셜라이즈드로 입문했는데 데프콘도 스페셜라이즈드라니.
이건 390만원 짜리 라고 한다.
엄청 좋아하며 자전거 인증 찍은 게 한달전.
그리고 어제 올라온 영상.
그새 도둑맞았음.
참 이상한 점.
한국인들 특징 : 온갖 귀중품은 대놓고 놔둬도 안 가져감.
근데 자전거만 보면 못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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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미국에서 상을 받았음.
코리아소사이어티? 라는 데서 주는 상이라는데 뭐 좋은 상인가보다.
뭐 좋은 말로 수상소감 했음.
원문을 살펴보자.
딱히 뭐 흠잡을 데 없어보임.
근데 이걸로 지금 중국이 난리났다고 함.
대체 왜?
국가 존엄을 무시당했다고 함.
중국이라는 글자는 한 글자도 안 나왔는데 대체 무슨?
한국 전쟁 때 한미 양국이 고통 받았다고 한 게 문제라고 함.
한국 전쟁에서 중국 군인도 고통 받았는데 그걸 언급 안 한 것은 중국을 무시한 거라고 함.
엥? 한국전쟁에 중공군의 희생?
그건 우리나라한테는 적군 아님?
BTS가 무슨 한반도 아이돌도 아니고 대한민국 아이돌인데 적군의 희생까지 챙겨줘야함?
도저히 이해가 안 되노.
극소수의 의견인 줄 알았는데 중국에서 아미 대거 탈퇴 사태도 일어나고,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에 중국내 한국기업 BTS 광고도 내려갔다고 함.
이 사태로 전세계로부터 조롱받고 있는 중국.
이 와중에 BTS와 친한척 했던 문재인의 반응은?
침묵.
대신 따까리 하나가 나서줬다.
BTS가 중국의 민족적 자부심이나 역사의 상처를 건드렸음?
조용한 외교로 뭘 해결하노?
아니 한국전쟁 때문에 한미 양국이 고통 받았다는 말이 중국한테 잘못한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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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복판에 소녀상 세움.
으…
물론 한국인이 세움.
일본 정부가 방해할까봐 몰래몰래 추진했다고 함.
설치 후 일본이 인지.
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함.
베를린에서 철거하겠다고 함.
왜? 철거하라고 했을까?
굉장히 강경하게 말하는데 이유가 있다.
한국인들이 소녀상을 세우겠다고 베를린에 허락 받을 때 일본이라는 말을 한 게 아니라 그냥 모든 전쟁 피해 여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우겠다고 말했었음.
그래놓고 막상 설치할 때는 일본 까는 비문을 함께 설치해둠.
그래서 가만히 있던 독일은 한국 시민단체 때문에 사이만 나빠지게 된 것.
독일 입장에선 저걸 놔둬서 손해는 있을 지언정 이득은 하나도 없음.
현재 한국 시민단체가 가처분 신청해서 한달간 시간을 끈 상태.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이나 독일이나 전범국은 다 똑같다”며 독일차 불매운동 등 반독운동을 하겠다고 함.
대단하다 한국 좌빨들.
독일에 저거 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저렇게 두 나라 사이를 갈라놓으면서 까지 저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그래도 기스 테러 방지를 위해 내 차에도 노 절머니 포스터는 붙여야지.
참 진짜 뭔짓거린지 모르겠네.
한국인을 대표해서 독일에게 사과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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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저축은행 광고.
는 지난 빚투 때 이미 비공개함.
돈 문제 있는 사람을 은행 광고로 쓸 순 없지.
이근이 찍은 광고 중 가장 성대했던 롯데리아.
성 관련 문제 터진 현재 채널아트의 이근 사진 내림.
이근이 찍은 광고 영상 모두 비공개 처리.
무사트, 이근 출연 영상 모두 비공개.
“이근 씨는 무사트를 퇴사했으며 무사트와 이근 씨는 아무 관련이 없다.” 며 공지글 올림.
검은사막 광고.
5편 모두 비공개 처리.
경기도소난재난본부, 이근과 마스크맨 캠페인 광고.
비공개 처리.
지프 광고.
비공개 처리.
면도기 광고.
비공개.
방송 출연 변동되는 일 없을 거라며 자신만만해한 이근.
디스커버리 서바이블.
비공개.
최근 녹화 끝난 정글의 법칙.
출연 미정.
출연 확정됐던 재난탈출 생존왕.
이것도 취소각 잡는 중인 듯.
멀리 안 나갑니다~
왜 이번엔 영상을 안 찍고 글로 쓰는진 모르겠지만 이 새벽 5시에 갑자기 유튜브에 글을 썼음.
UN 직원 사칭설을 제기한 김용호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소리 같음.
이건 별로 관심 없는 얘기니까 넘어가고,
처벌을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만지진 않았단다.
엥?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인데…
“돈을 빌린 사실은 있는가?”
“네 돈 빌린 적 있습니다.”
“돈을 갚지 않은 것이 사실인가?”
“절대 아닙니다.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갚았습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되어’,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되어’ 라는 말을 쓰는 걸로 봐서 한국남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잘 아는 것 같다.
근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
CCTV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명백한 물증이 찍혔는데 어떻게 유죄가 나왔다는 거임?
곰탕집 사건 같은 경우 CCTV 영상 상으로는 ‘만졌는지 안 만졌는지 확신할 수 없다’ 잖음.
근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진술만으로 유죄? 말이 되나?
아 말 나온김에 말하자면 곰탕집 피의자 같은 경우 CCTV 공개 전에는 전혀 접촉이 없었다고 진술했다가 CCTV 공개 후 닿았을 수도 있겠다 라고 진술 번복한 게 크게 작용해서 유죄 나왔던 거라고 함.
이근 말대로라면 CCTV는 이근에게 굉장히 유리한 자료일텐데 정작 CCTV 녹화영상 CD를 증거로 제출한 사람은 이근을 기소한 검사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찍힌 CCTV 영상을 검사가 증거로 제출하며 기소함?겸찰, 검사, 1심 판사, 2심 판사는 물론 기각시킨 대법원도 저걸 다 봤을텐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도 저랬다고?
증거로 제출된 CCTV 영상 같은 경우 대법원에 기록 보관되어 있으니 이근이 열람등사신청하면 얼마든지 우리에게 공개 가능하다.
저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아직 영상을 안 만들고 글을 쓴 걸 수도 있다.
근데 내가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그 영상이 이근한테 절대 유리할 거 같지 않은데…
이근의 말이 사실이고 CCTV에 정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볼 수 있는 증거가 찍혀있었다면 재심 청구하면 됨.
그리고 그 여자 무고죄로 고소하면 되겠네.
사건 일어난 게 2017년이고 무고죄 공소시효 10년이니까 충분함.
하루 빨리 이근 대위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재심 청구와 함께 무고죄 고소하기를 기원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들 외에도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는 건 앞서 말씀드린 일들도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는 거다.
아니 최종 유죄판결 받은 게 해명해야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고? 그것도 성관련인데?
저의 이력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배 아프다?
돈을 안 갚았던 것도 팩트고 유죄 받은 것도 팩트 아닌가?
저걸 저격하면 배아파서 저격하는 거임?
절대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설명하겠다는 말은 뻔뻔해보이지만 이근 스스로만 보면 좋은 자세임.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200만원, 아니 반 나눠서 100만원도 못 갚고 벌금 200만원도 너무 과하다며 줄여달라는 말을 항소에서 했던 사람인데 지금의 부를 어떻게 포기하노?
떨어져나갈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고 팬들만 잡아도 호화롭게 먹고 살기 가능하겠구먼.
아니 근데 이게 완전 결백한 사람이 이러면 모르겠는데 결국 돈 이미 갚았다고 했던 것도 거짓말로 드러난 사람이고 이번 사건도 최종 유죄 받은 사람이잖음?
대체 어떤게 교묘한 거고 어떤게 진실임?
개인적으로 이근의 이번 해명은 보겸 수준이라고 본다.
본질을 떠나서 남녀싸움 시키는 거지.
‘일관된 진술만으로 유죄 나오는 게 말이 되냐. 남자들아 나를 응원해줘!’ 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