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착취 피해자 인권은 남자가 알아서 챙기라는 페미들


이번에는 10대 남성들이 성착취를 당했다고 한다.
약점을 잡혀 협박 당했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텔레그램 단톡방인데 운영자가 남자 청소년들에게 성착취 미션을 내렸다고 한다.
자 근데 처음에 말했지만 성착취를 당하려면 약점을 잡혀야한다.
약점을 잡히지 않으면 성착취를 당할 수가 없다.
대체 어떤 약점을 잡혔던 걸까?


저 유사 박사는 지인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들어주겠다는 광고를 했고 거기에 낚인 남성 청소년들이 의뢰를 했다가 약점을 잡힌 거라고 한다.


내 기준으로 쟤네는 당해도 싼 놈들이다.
애초에 약점잡힐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성착취를 당할 일도 없지 않는가?


하지만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말이지 페미니스트들은 할 수 없는 말이다.
페미들의 논리에 따르면 지인 합성을 의뢰했다가 성착취를 당한 저 쓰레기들도 불쌍한 피해자로 봐줘야한다.
왜냐고?




중학생 시절 박사에게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의 인터뷰이다.
중학생 때 생활비가 너무 부족해서 선택지가 없었단다.
근데 중학생이 뭐하는데 생활비가 부족함?
가정형편이 어려울 수도 있고 부모에게 학대 당했을 수도 있다고?
그럼 그런 집 애들은 모두 다 불법적인 일 함?
조건만남을 구하던 중 쪽지가 왔다고 한다.
여기서 잘 봐야할 건 ‘네, 제가 글을 올렸는데 쪽지가 오더라고요’ 이 부분.
본인이 조건만남 하겠다는 글을 올렸으니 쪽지가 온 거다.
그러니까 애초에 저런 짓을 하지 않았으면 성착취를 당할 일이 없다.

이후 개인신상정보 털리고 메차쿠차 당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또 박사의 표적이 됐던 대상은 일탈계다.


트위터 같은데서 자기 노출 사진을 익명으로 올리다가 박사에게 신상이 털리고나서 협박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일탈계들은 성매매도 병행하고 있다.


자 생각해보자.
지인 합성 의뢰한 남자나 조건만남, 일탈계 활동한 여자나 본인이 잘못하지 않았으면 범죄 피해자가 될 일이 없다.
그런데 페미들은 이중적으로 반응한다.




한남유충들이 벌을 받은 거라고 한다.
근데 이 논리대로라면 조건만남녀와 일탈계 하던 애들이 벌을 받은 거다.


남자들 많이 당하길 바란단다.


박사방 피해자들도 스폰알바 하려다가 역풍 맞은 건데요 ㅋㅋㅋ


청원 하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란다.


n번방 영상 직접 보기 전에는 못 믿겠다는 댓글 달았으면 반응이 어땠을까?




말 그대로 돌려드림.
“스폰 받으려다가 협박당한 여자들인데 왜 피해자야”
“으이구 그러게 일탈계 활동을 왜 했어 벌 받은거네”


나도 내가 가해한 적이 없어서 떳떳해. 
“죄없는 피해자 아님!”
그럼 n번방 피해자들은 죄없는 피해자냐?
걔네가 저지른 성매매, 음란물유포죄 거론하면 피해자는 꼭 순결해야 하냐던데.
n번방 관련 페미편 드는 노컷뉴스에서는 ‘완벽한 피해자일 때만 보호하겠다는 사회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라는 말도 하던데?


쟤들이 무슨 피해자야? 라는 논리대로라면 n번방 피해자들도 피해자가 아니지.


그럼 여자인권은 여자인 니들이 알아서 챙겨.
왜 공감 못 해주냐는 개소리 하지 말고.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신입생의 입학을 막은 페미니스트들


몇달전 난리 났었던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사건.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가 숙명여대에 합격함.




숙명여대에서 최종합격했다는 확인서까지 받음.


그냥 법에 관심이 많았고 여자라고 생각해서 여대 썼다고 함.


숙명여대생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봄.


트랜스젠더를 혐오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건 당연하다고 함.
아니 페미니즘이 원래 혐오와 싸우는 운동 아니었나… 잘 모르겠다.




트랜스젠더 신입생을 거부하는 대자보들.


‘남성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라며 트젠 신입생을 남성 취급함.


온갖 혐오발언을 쏟아냄.
어떤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할까?




잠깐 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서 말씀 좀 하겠다.
김지연이라는 이름, 그리고 숙명여대 재학생이라는 설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분은 여성이다.
위에 말했던 트랜스젠더 신입생이 아니라 그냥 태어날 때 부터 여성인 분이다.
이런 설명이 없으면 혼동이 올 거 같아서 설명했다.
이 분 주장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여성은 성기 모양으로 규정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성기 모양만 바꿨을 뿐인 트랜스젠더는 여전히 남자라고 한다.




법원에서도 성별을 바꿔주었는데…


이들은 늑대의 탈을 쓴 토끼라며 트젠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다른 반대파를 알아보자.


역시나 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서 말하는데 국지혜라는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여자다.
이분도 트랜스젠더가 아니라 그냥 태어날 때 부터 여자였던 분이다.
아닌가?
아 다시 영상 보고 왔는데 음성 들어보니까 여자 맞다.
아무튼 맞다.




‘뭐를 근거로 본인이 여자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 멘트 너무 좋은 거 같음.
본인에게 되게 잘 어울리는 멘트임.
아 국지혜 씨, 당신이 왜 여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는 뜻이 아니라 당신 말이 너무 멋지다는 뜻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음…




이 사람은 태국의 유명한 트랜스젠더다.
위 페미니스트들의 말에 따르면 이 사람은 그냥 성기 모양만 다른 남자일 뿐이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여자다.




음…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사람이 꼭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아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굳이 속마음을 다 털어놔서 나에게 좋을 건 없어 보이니 글은 여기서 끝내겠다.



n번방 사건 일본에 도움 요청하는 한국페미… 그에 대한 일본 여초 반응

트페미들이 일본어로 번역해서 박사방, n번방 사건을 알리고 있음.

 



저걸 일본에 퍼트려서 뭘 얻고자 하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러고 있음.


근데 원래 페미가 반일운동도 같이 하지 않나.
필요할 때만 찾네.

한국 페미들의 26만명 선동을 바로 잡는 사람도 보임.
한국에선 26만명 부정하는 순간 ‘너도 n번방 회원이지?’ 소리 듣는데…

 






일침.




일침.


일침.




한국에서 이런 말 하면 큰일나지.


일침.


(펄럭)



04년생 뮤지컬 배우 김유빈 군, 페미 나치들에게 일침폭격 날리다


04년생 뮤지컬 배우 김유빈.
사실 누군지 모른다.
아무튼 지금 실검 2위를 기록하는 등 난리가 났는데 대체 왜 이슈인가하고 봤더니,




인스타 스토리에 이런 글을 올렸다고 하더라.
아니…? 뭔가 굉장히 낯익은 짤인데?


원본은 이거였다.
어떤 남페미가 이상한 짤을 만들어 유포하고 있길래,


빡친 내가 올바르게 수정해서 바꿔봤는데 이 짤이 상당히 많이 퍼져서 04년생 김유빈 군에게 까지 퍼졌던 것 같다.
제작자로서 이 짤을 만들게 된 경위와 뜻을 설명해주자면,

지금 계속해서 페미들이 n번방 가담자가 26만명이라며 숫자 부풀리기를 하는데 26만명이 만약 팩트라 할지라도 그 26만명만 가해자이지 ‘나 또한 가해자’는 아니다.
왜 n번방 영상을 직간접적으로 보지도 않은 내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가해자이며 반성해야하냔 말이다.




한국 남자 전체 중 26만명이(허위지만) n번방 가담했으니 한국 남자가 사실상 n번방 가해자라는 소리는 한국 여자 전체 중 27만명이(이건 팩트임) 창ㄴ이니 한국 여자는 사실상 ㅊㄴ이라는 소리다.
나는 두 주장 모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n번방과 관련 없는 나를 남자라는 이유로 가해자로 몰아간다면 나도 평생 몸 팔아본적 없는 한국 여자를 창ㄴ으로 몰아갈 것이다.


라는 뜻에서 제작한 짤이지 누군가를 혐오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내가 가해자면’ 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있지 않나?
나를, 남자들을 n번방 가해자로 몰지 않으면 그 누구도 혐오하지 않는 짤이다.
뭐 김유빈 군이 올린 짤의 제작자로서 이 정도면 의의를 알리는데 충분한 것 같으니 김유빈 군이 평소 올리던 글들을 알아보자.


음… 사실 나는 젬미는 페미 또는 메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빈군과는 의견이 조금 다르다.


음… 04년생이 벌써 이럴 나이인가?
유빈군과 싸웠던 페미전자 하나가 유빈군과의 대화를 박제해놓은 게 있으니 한 번 보도록 하자.







김유빈 압승.
이 페미는 무슨 깡으로 처발리고도 이런 대화를 스스로 올린 것일까?
04년생한테 논리로 밀리면 자괴감 안 드려나?


아무튼 유빈아!
논란이 되긴 했지만 네 글은 틀리지 않았다.
그 소신 바꾸지 말고 살아가라!

 



박사 조주빈은 과연 일베충일까? 대깨문일까?

며칠 전 유튜버 팩맨이 올린 글이다.
n번방 뒤져보면 좌빨 소굴일 거라는 글을 쓰셨다.


그리고 거기에 내가 단 댓글이다.




또다른 페친이 쓴 글이다.
박사가 좌파 성향일 거라고 추측하는 내용이다.


거기에 내가 단 댓글이다.
사실 박사가 일베가 맞다면 보수 성향인 나에게 불리한 팩트일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런 댓글을 단 이유는 박사가 일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불리와 상관 없이 나는 박사가 일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베라 글을 썼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박사를 일베라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스포트라이트와 박사의 대화가 공개되었는데 “찐 스포트라이트’노’?” 라는 문장, 그리고 노무현 기본 스킨 사진.


머리 부분이 짤렸지만 사실 애국보수라면 넥타이와 정장만 보고도 저게 노무현 기본 스킨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나는 저런 ~노체와 뜬금없이 노무현 사진을 올리는 박사를 일베 회원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박사가 일베가 맞다는 주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자.
조회수가 16만 나온 알리미 황희두의 영상이다.
황희두는 프로게이머 출신(의미 없지만)이며 고양이뉴스와 더불어 병… 투톱을 자랑하는 좌파 유튜버다.
저래보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이다.
정말 대단한 정당이다. 저런 거 한테 저런 직책 주고도 지지율이 40%가 넘는다니.




뭐 아무튼 이렇게 생긴 사람이다.
팩트를 보여주겠단다.


조주빈의 이메일이 공개되었는데,


그걸로 루리웹에서 아이디 찾기를 시도한 결과


가입된 회원 정보가 없다고 나왔단다.


근데 일베에서 저 메일주소로 아이디 찾기를 해보니 이메일이 발송되었다고 한다.


아무 이메일을 넣어도 발송되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을 위해 아무 이메일이나 쳐봤는데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고 나온단다.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역시나 그렇단다.
그러므로 박사가 일베 회원이란다.
지금부터 저게 얼마나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인지 알아보자.




류준열 일베 논란 때 나왔었던 내용이다.
일베는 가입시도하고 메일인증을 받지 않아도 이미 사용중인 메일주소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따라서 어떤 유명인의 공개된 이메일로 제3자가 가입을 시도만 해도 이미 가입된 것 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이미 검증을 했다.
문재인의 네이버 아이디인 moonjaein2@naver.com를 이용해 일베에 아이디 찾기를 시도해봤는데,


이메일이 발송 되었다는 메세지가 떴다고 한다.
whwnqls@naver.com 으로 아이디 찾기를 했을 때 저 메세지가 나왔기 때문에 조주빈이 일베라면 같은 논리로 문재인도 자연스럽게 일베가 되는 것이다.




시스템 때문에 논란이 되자 부담을 느꼈는지 일베에서 인증받지 않은 가짜 가입자에 대해서는 이제 메일을 발송했다는 메세지를 띄우지 않게 변경했다.
현시각 기준 문재인 네이버 메일로 아이디 찾기를 하자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고 뜬다.


조주빈(박사) 메일로 아이디 찾기를 해봤는데 역시나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고 뜬다.


아예 기능이 고장난 게 아닌가? 하고 일베에 가입을 한 뒤 메일 인증까지 받고 아이디 찾기 기능을 실행해봤다.
이메일이 발송되었다는 메세지가 정상적으로 뜬다.
결국 박사는 일베 회원이 아니었다.
그냥 누군가가 박사를 일베로 몰기 위해 박사 메일로 가입시도를 해놓은 것이었다.




그러면서 펨코에 올라온 조주빈 동창의 글을 인용하며 “동창이 조주빈 일베라고 하는 걸 봐라! 일베 맞다” 란다.
근데 저 글을 쓴 사람은 펨코에 가입해서 쓴 글이 저게 유일하며 그나마도 저격 당하고 삭제됐다.
그리고 저 동창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대체 뭐가 있지?


뽐뿌에 글을 쓴 ‘닭먹지마시오’ 라는 닉네임.
닭근혜의 닭과 박정희의 일본 이름인 다카키 마사오를 합쳐 만든 닉네임으로 보인다.
글을 쓴 사이트가 뽐뿌라는 것 까지 생각하면 누가봐도 좌파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누가 일베티 나냐고 묻자 한 답변.
“박사는 일베가 아니라 진보였다”
이후 뽐뿌인들은 충격을 받고 ‘이 사람은 박사의 동창이 아닐 것이다’, ‘방송에 나왔다는 근거를 대봐라’ 라고 했지만 인증을 다 하자 아무도 거기에 대해 반박을 못 하고 부들부들댔다.

 


단원고 찾아가서 취재하기도 하고 평소 작성하는 기사들로 볼 때 진보가 확실하단다.


횡령하다 해임당하고 뭐 그러던 사람이란다.




박사가 인하공전 학보사에서 편집국장으로 일할 때 썼던 글.
박근혜 정부를 까며 시국선언 참여…


박사가 텔레그램에 썼던 말.
언론에 퍼지고 있는 무슨 애벌레 어쩌고 그런 영상 존재하지도 않는데 기자가 상상력으로 만들어냈다고 함.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공정사회를 만들어주실 거라 믿는다고…
내친김에 박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박사의 네이버 지식인 닉네임은 ‘지식의끝’ 이다.
이명박을 뽑은 사람들은 같은 고향이라 생각도 안 해보고 뽑았단다.
2009년의 박사가 단 댓글이다.
‘메’


‘던’


게임 관련 답변이 많더라.
또 게임.

우리 박사게이는 현실이랑 애니를 구분 못하노…




돈에 대한 강한 집착.


최근 인터뷰에서도 드러난 그의 돈욕심. 
미혼모에게 껄떡대기.




전문가 답변.


고1 여학생 쪽지 안 보냈길 간절하게 기도한다.


아청물만 아니면 된다던 이 사람은 나중에 박사가 됩니다.


ㅋㅋ;;


이 사람은 나중에 받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이 됩니다.


결국 종합하면 박사는 일베 회원이 아니었다.
최소한 지금 알려진 whwnqls@naver.com 로 일베에 가입한 적이 없다.
박사는 2009년엔 이명박에 대한 부정적인 지식인 답변을 썼고 2016년엔 박근혜 탄핵에 동조하는 기사를 썼다.
박사는 세월호 관련 유가족들과 단원고 인터뷰를 했으며 방송에 출연한 그의 동창 역시 박사를 진보라고 말했고 텔레그램에서도 문재인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결론 : 조주빈은 일베가 아닌 대깨문.




 

 

오세훈, 나경원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대학생들의 정체 알고보니…

선거운동 하는 오세훈.
근데 뒤에 뭔가 이상한 사람들이 좀 보인다?



오세훈의 선거를 방해하는 사람들임.

현장에 경찰이 10명 정도 있어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오세훈.
원래 선거 방해 행위는 불법임.
근데 경찰은 제지 안 함.


영상이 흐릿하지만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대학생진보연합?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체 이름인데?
조금 이따 알아보자.




나경원도 오세훈과 같은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나경원 사무실 근처에서 시위하고 나경원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이들의 정체는 뭘까?


이것도 역시 대학생진보연합이었다.
이 단체에 대해 잠깐만 알아보도록 하자.




음…


크흠…


크흐흐음…


하아….




허어…


허어…


허어어억…
그리고 레전드 사건 하나 추가.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죽은 새와 흉기, 협박편지가 택배로 배달되었다고 한다.

 


내용은 욕설과 함께 ‘민주당 2중대’, ‘홍위병’, ‘물리적 테러 시사’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발신인은 태극기 자결단이라 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태극기라고 하면 친박성향의 태극기부대를 떠올리게 되어 있으며 자결단을 넣어 과격성을 더했다.
정의당 당차원에서 묵과할 수 없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한다.


문희상 국회의장 역시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분노했다.


윤소하는 이 협박이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말했다.
박근혜 사면론을 펼치는 정치인들(김진태 등 태극기 성향의 정치인들을 겨냥해서 말한 듯)의 막말들이 이런 협박테러를 낳았다며 이런 것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며 자기가 협박테러를 당한 이유는 보수 정치인들의 증오의 정치 때문이라고.


죽은 새가 진짜 불쌍하긴 하다.

좌빨 사이트들에서도 범인 꼭 잡아야 한다며 분노.
그런데…




엥? 협박범을 잡았는데 보수단체가 아니라 진보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에서 활동하던 사람이라고 함.


경찰이 CCTV를 추적해서 확인한 결과라고 함.


저런 단체에게 공격받았구나…


오세훈, 나경원.
검증완료.


아니 근데 김정은 칭송해놓고 종북좌파같은ㅅㄲ라는 말에 황당해하는 건 뭔데 ㅋㅋㅋ;;



안양 벤츠 김여사 사고 여초카페 반응 대참사

어제 벤츠 안양전시장에서 있었던 사고.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딜러 다리 절단됐다’, ‘죽었다’ 라고 말들이 많았는데,


골절상이며 생명에 지장 없다고 한다.
다행이다.
그런데 여초카페의 분위기가 조금 이상하다.


운전자가 여자라서 짜증난 여초카페 회원들.


“운전자가 여자인 건 맞지만 김여사라고 욕하는 게 싫으니 그냥 김남사라고 하자!”


“굳이 왜 여자라고 알려주는 거야! 분위기 좀 읽어줘!”
이걸 보니까 n번방 관련 여초카페 주장이 이해가 된다.
“굳이 왜 26만명이 아니라고 하는 거야!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그냥 공감해줘!”


운전자 여잔거 알면서도 굳이 여자라고 하고 싶지 않아서 남자라고 했다고 함.
갑자기 이해 되는 또다른 사건.




웰킵스 알바 대참사 사건.


남자라고 잔뜩 욕하다가


탈코르셋한 여자 알바였던 거 드러나자마자 조용해졌던 바로 그 사건.


여자로 밝혀지고나서도 자기가 남자로 정했다는 개소리에 대체 뭐지? 하고 어안이 벙벙했었는데 그냥 원래 여초카페는 저런 거였다.



n번방 사건에 대해 열올리지 않는 남자들이 많은 이유


일단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 싫으니 사상검증부터 하고 글 시작한다.




네이트 판에 올라온 인기글이다.
남자들은 왜 n번방 관련해서 청원 링크 공유를 안 하고 열성적으로 화내주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이건 정의당 남페미가 만든 짤이란다.
남성들에게 n번방 사건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단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왜 나 또한 가해자라는 말이 나오는 걸까?
저 짤을 만든 사람은 n번방 관련자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집에서 롤이랑 롤토체스하고 페북만 하고 있는 내가 왜 n번방 가해자가 되고 n번방 사건에 대해 화를 내줘야하는 걸까?
n번방, 박사방에 올라왔다는 성착취 영상을 간접적으로도 본 적이 없는 내가 왜 반성해야할까?



남자가 피해자인 사건에 대해 여자들은 얼마나 공감해줬고 얼마나 열심히 대신 화내주고 싸워줬을까?
홍대 도촬 사건을 되짚어보자.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며 가해자들을 옹호하고 있었다.
남자들 중에 지금 박사니 갓갓이니 하는 사람들을 추앙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피해자들을 가지고 능욕하는 사람이 있나?
없다.
그냥 열올리지 않을 뿐 저렇게 역으로 적반하장식 글을 쓰지도 않는다.




서하준 몸캠 사건을 생각해보자.
n번방과 몸캠이 같냐고 할 수도 있는데 어떤 측면에선 비슷한 부분이 있다.


지인들을 합성하는 방들도 있다고 하는데 뉴스에서 주로 다루는 건 협박에 의한 성착취니까 그쪽을 살펴보자.
n번방에 유입되는 경로가 두 가지가 있다는데 하나는 트위터에 일탈계라고 익명으로 자기 노출사진을 올리는 여자들의 신상을 털어 협박하는 게 있고 또 하나는 고액 스폰알바 제안으로 몸사진을 받은 뒤 점점 요구 수위를 높이다 협박하는 방식이 있단다.


페미들의 말로는 트위터에 노출 사진을 올리는 것도 개인 자유고(범죄다) 고액 스폰 알바를 하려고 하는 것도 개인 자유이니(범죄다) 그게 성착취로 이어지는 걸 정당화해선 안 된다고 한다.
근데 사실 자유로 따지면 몸캠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몸캠은 범죄도 아니다.
그냥 성욕을 해결하려다 사기를 당한 것이고 영상이 녹화되어 뿌려지게 되며 그 과정에서 협박도 당하고 금전적 피해도 입은 피해자일 뿐이다.




그런 피해자에 대해 언론에서는 대놓고 뻔뻔하다는 말을 쓰고,


방송에 나온 여자들은 몸캠을 찍은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 당사자들을 이해할 필요 없다,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자초한 자기 스스로 자초했다는 말을 했으며,


돌직구 발언이라는 포장으로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엿을 먹이기도 했다.


네이트 판에서는 대놓고 서하준 영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그 영상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했다.




디스패치의 서하준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다.
대놓고 영상 봤다는 얘기를 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한다.
n번방 관련 기사에 이런 댓글 단 남자들이 있는가?
없다.




서울대생이 n번방 사태에 대해 쓴 글이라고 한다.
샤붕이라는 단어가 좀 어처구니 없긴 하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이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
n번방 가해자? 박사? 나쁜 사람 맞고 처벌 받아야하는 거 맞다.
근데 거기에 대해서 내가 열올려서 화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반성하라는 말에는 코웃음만 쳐진다.
내가 왜?


이렇게 글을 쓰면 ‘저런 이상한 여자들만 있는 게 아니다’, ‘인터넷에서만 저런 여자들이 있을 뿐 정상적인 여자도 많다’, ‘나는 몸캠 피해남도 피해자고 n번방 피해 여성들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뭐 이런 류의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럼 증명해봐라.
서하준 사건 때 얼마나 열심히 공감했고 얼마나 열심히 화내고 얼마나 열심히 싸워줬는지 그 때 썼던 글들을 가져와봐라.


내 개인계정 팔로워와 페미가 싸우는 현장이다.
논리에 밀린 페미가 니가족충이 되는 모습이다.
근데 아까도 말했지만 고액 스폰알바 미끼를 물거나 트위터 일탈계를 운영하지 않는 이상 협박 당할 빌미 자체가 없고 피해자가 될 일도 없다.
저기에 대고 ‘니 엄마가 당했어도’ 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패드립이다.
왜냐면 ‘니네 엄마 일탈계 함’, ‘니네 엄마 고액 스폰 알바 하려고 함’ 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나서 대놓고 패드립을 치더라.
페미가 이렇다.




26만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피해 여성들에게 관심을 가지란다.
아니 지들이 먼저 26만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숫자를 제시하니까 그거에 관심을 갖게 된 거 아닌가?


좌파 시위도 이거랑 똑같다.
“조국 수호 시위에 200만명이 모였대”
“엥? 거기에 어떻게 200만명이 모여? 사진 살펴봤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걸?”
“아니 지금 200만이 중요해? 많은 사람들이 왜 모였는지를 생각해봐야지”
“그럼 200만명 얘기를 왜 했어?”


정리하자면 n번방, 박사방 운영한 사람과 본 사람 모두 다 나쁜 사람이고 강력한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자들도 잘못이 있지만 저지른 잘못에 비해 과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내가 막 그들을 대신해 싸우거나 위로해줄 생각은 없다.
왜냐면 그래야할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페미들이 하는 짓 처럼 박사 무죄를 주장하거나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컨텐츠를 만든  것도 아니고 n번방 영상을 구해서 공유한 것도 아니다.
그냥 열심히 화를 내지 않았을 뿐이다.
근데 왜 입장을 요구해?
왜 가해자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