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에게 “살려주세요” 하면 예산준다고 하는 민주당 의원

먼저 등장인물부터 소개.


민주당 3선 의원 박범계.
친노친문 성향임.


현직 대법관임.
둘의 대화를 들어보자.


대법원에서 뭔가 예산을 신청했는데 0원이 됐다고 함.


돈달라는 입장이니 을인 상황.


예산을 살려야되지 않겠냐는 박범계.


갑질 당하는 대법관.


아니 꼭 살려야하는 전통에 빛나는 풀이라면서 대법관이 왜 절실하게 말해야함?
필요한 예산이면 절실하게 안 말해도 줘야하고 불필요한 예산이면 절실하게 말해도 주지 말아야하는 거 아닌가?


왜 그래야되지?


???


지가 루피고 대법관이 니코 로빈임?


성황당 할머니도 아니고 왜 살려달라고 말을 하라 시키지?
지 돈 씀?
국민들이 내는 세금 꼭 필요한 곳에 쓰면서 구걸하게 만드네.


계속해서 구걸해보라고 하는 민주당 의원.


아니 전생에 바람의나라 성황당 할머니였나 진심 뭐 이래.


자존심 다 구겨진 대법관.


말 끊으면서 이 따위로 말하고 있음.
진짜 어이가 없다.
그런데 저 의원 한 사람만의 문제냐?
아니다.
지 돈도 아닌 예산가지고 갑질하는 건 민주당의 전통이다.


노래 부르면 예산 100억 준다는 민주당 안민석 의원.


고민정 당선되면 문재인이 기뻐서 국민 100%에게 재난지원금 줄거라며 선거운동하던 민주당 이인영.


뭔가 나라가 잘못된 거 아닌가?

 

 

대깨문 가수에게 … 당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수지망생 대참사


유명 가수에게 …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가수지망생.


부모에게 보낸 문자.
유명 가수와 사귀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술에 약을 타서 정신을 잃게 하고 그 사이에 영상까지 찍었다고 함.


지인이 말해주는 당시 상황.


사건은 일단 입건된 상태.


자기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유명 가수.
대체 누구일까?


가을방학의 정바비라고 함.
근데 유명가수 맞노?
유명가수라고 하면 그래도 BTS, 엑소, 빅뱅, 싸이 이런 사람들 말하는 거 아닌가…
아무튼 뭐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넘어가도록 하고.


원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었다고 함.
하지만  오거돈 사태에 실망해서 탈당을 생각했었다고.
근데 본인 사태가 터져버렸네?


뉴스 뜨자마자 나무위키 소속정당 항목이 사라짐.
대체 왜?


대깨문들이 ‘정치인도 아닌데 왜 굳이 기록되어야 하죠?’ 라는 논리로 삭제시킴.
논란 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자랑스럽게 올라가 있었는데 논란 터지자마자 손절하노?


정바비의 블로그에 적힌 글.
조국 강연을 보고 반해서 더민주 권리당원이 됐다고 함.
조국이 법무부장관 된 이후로도 블로그에 응원글 썼더라.


참 이상한 점.
조선족도 아니고 누가 아이폰 언어 설정을 중국어로 바꿔놓노.
약간 의심되네…


노란리본은 빠질 수 없지.


이명박도 몹시 싫어하는 것 같다.


물론 정바비의 말대로 그냥 여성과 유가족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도 있다.
그런데 정바비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라면 피해자가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으니 죄를 인정해야하지 않을까?
그게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신 아닌가?
생각해보니 박원순 쉴드 치는 걸로 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 하는 거 같기도 하다.
뭐 어쨌든간에 남페미라면 거짓된 혐의라도 감수해야하지 않겠어?


근데 정바비 과거 인터뷰 보니까 죽은 사람 말에 좀 더 신뢰가 가네…

박지선 모친 유서 공개…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다”


고등학교 때 박피를 6번 했다고 함.


그 때문에 화장도 못 하게 됐다고.


이게 지금와서 보니까 이상한 점이 있다.
박지선은 강연 내내 우산을 쓰고 있는데,


청중들은 뻥 뚫린 공간에서 아무도 우산을 안 쓰고 있음.
비가 안 오고 있다는 건데 박지선은 왜 우산을 쓰고 있었을까?


2012년 해피투게더 촬영 분.
박지선에 대해 안쓰러운 게 있다는 김준호.


이유는 박지선의 햇빛 알레르기.


햇빛 받으면 안 된다고 함.


그래서 시트콤도 햇빛 알레르기 있는 캐릭터로 해서 야외 촬영을 안 했다고.


그래서 강연할 때도 혼자 우산을 쓰고 있었던 것.
햇빛 받으면 안 되니까…


박지선 모친(어머니라는 뜻)의 유서를 보면 박지선이 최근 피부병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아토피, 건선 환자들 보면 진짜 죽을만큼 괴로워한다던데  그래서 그랬나보다…


이쯤에서 박성광은 대체 왜 두들겨 맞았는지 의문.

박지선 죽음이 박성광 악플로… 대체 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코미디언 박지선 씨가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 되었다.
(기사에는 개그맨이라고 써있지만 맨은 아니고  그렇다고 개그우먼은 콩글리시 느낌이 강해서 그냥 코미디언이라고 썼음)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자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고 함께 집에 들어와보니 둘 다 숨져있었다고 한다.
보통 전화 걸어서 안 받는다고 바로 신고하지는 않는데 신고하고 함께 들어온 것으로 봐서 이전부터 징조가 보였거나 문자 같은 걸 남긴 게 아닌가 싶다.


모친이 쓴 유서형 메모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사고사나 타살은 아닌 것 같다.
다만 박지선의 의사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 사건 때문에 네이버 실검에 모친 뜻이 올라오기도 했다.
대단한 나라.


그런데 이 안타까운 사건에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바로 뜬금없이 박성광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다.
박지선과 박성광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좀 해보자면,

 
박지선은 공개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박성광에게 계속해서 구애를 했었다.
이에 대해 박성광은 거절을 해왔는데…


박지선이 저렇게 되자 갑자가 박지성을 엮는 댓글들이 등장하기 시작.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왜 박성광이 자중해야하지?
결혼하면서 예능도 나오고 잘 살고 있는데 하차라도 하란 말인가?
그 와중에 ramb**** 저 사람은 정신과 진료 받는 걸 추천함.
아니구나 여기 박성광 관련 댓글 다는 애들은 다 받아야지.


박지선이 저거 때문에 죽었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뭔 소리를 하는 거임?
그리고 상대방 우울할까봐 그거 배려해서 원하지도 않는데 고백 받아주고 사귀어야함?

계속해서 박성광 탓.


박성광이 뭐가 소름돋는다는 건지.
박성광이 예쁘고 어린 여자랑 결혼해서 자괴감 들어 저런 선택을 했다고 말하는 거 자체가 박지선에 대한 모욕적인 댓글 아닌가.


아니 뭔 마음을 받아줘야했대? 장가 간 게 염장을 지른 거임?
다음 생에 박지선 사랑을 받아주라는 말은 또 뭐야.
난 전생, 후생 그런 거 믿진 않지만 저게 얼마나 박성광 부인한테 실례되는 말인지는 생각을 하고 쓰는 건가?
“당신 남편이 다음 생에는 당신 말고 박지선과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는 걸아 뭐가 다르지?


대체 뭘 반성하고 살라는 말인가.
자기가 마음에 없는 여자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것에 대해 반성하란 소린가?
반성을 하려면 죄를 지었어야하는데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게 죄임?
그럼 뭐 고백하면 무조건 사귀어줘야하고 고백을 거절한 사람은 거절할 때 마다 평생 가지고 가야할 죄가 생긴 건가?


현재 박성광 인스타에 달린 댓글들.
전혀 상관 없는 게시글에 박지선 추모댓글 쓰며 박성광한테 빨리 가보라고 함.
아니 알아서 가겠지 왜 그걸 아무 상관도 없는 지들이 등 떠미냐.
박성광이 가고 싶으면 가는 거고 가기 좀 그러면 안 가는 거고 알아서 할 일이지 지들이 대체 뭔데?


대체 박성광이 뭘 잘못했길래 반성해라, 자중해라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순장 문화가 남아 있나?
편의점에서 2+1 제품 보다보니까 누구 죽으면 +1로 한명 더 죽게 만들고 싶은 건가?
이러다 박성광도 죽으면 그 땐 누구 탓하려고?
박성광 와이프한테 “너만 없었어도 박성광-박지선 결혼해서 잘 살았을텐데 너 때문에 죽었어” 이렇게 한 사람 또 보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