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피해자와 만나 돈을 갚은 이근… 사건종료!

소방관의 녹취록 공개 이후 이근의 완전 패배 쪽으로 민심이 기운 상황에서,


나는 그래도 이근이 뒤집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말했다.
그건 바로 돈을 갚았다고 착각했다고 말하는 것.
세월호 구조 때문에 여러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리다보니 갚은 걸로 착각했다! 미안하다! 알고보니 내가 안 갚았었다! 크게 갚아주마! 이러면 아무도 욕을 할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제 페이지에 올린 영상에서도 같은 말을 했었는데,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


근데 정말 이 아이디어를 본 건지 아니면 이게 유일한 돌파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근이 비슷한 영상을 올렸다.
이근이 교포지만 그래도 한국을 참 잘 아는 것 같은 게 죄송합니다 였으면 욕 엄청 먹었을 거임.
근데 제목부터 아주 잘 잡았다.



나는 여러명에게 빌려서 헛갈렸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한 사람에게 여러번 빌려서 착각했다고 말한다.


결국 이근이 지난 해명영상에서 말했던 건 다 거짓말.


정확하게 보다는 좀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


“진작 갚았는데도 소송을 걸었고 지금까지도 돈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만큼의 허위사실이 또 어디있는가 싶겠지만.


어쨌든 돈 빌려줬던 소방관은 만족.


자기 인스타에 이근 만나서 찍은 사진도 올렸음.
사진과 글로 볼 때 ‘법원에서 정한 채무비용’ 보다는 훨씬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이 사람이 받은 고통을 생각하면 마땅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함.

이제 이걸로 사건이 종료 되었는데 여기에 대한 내 생각을 사족으로 달아보자면 ‘이제 문제 없다’ 아닐까?
이근이 해명영상에서 거짓말을 했다지만 그걸로 인해서 피해본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생각해보니 이근의 해명 영상 때문에 내가 악플 피해를 보긴 했다. 하지만 어그로 끌려서 조회수 많이 늘어났으니 난 피해자라고 생각 안 하겠음.) 결국 여태까지 피해자는 돈 빌려주고 못 받고 욕까지 먹은 소방관 하나 뿐인데 이 사람이 만족할만한 보상을 받았으면 이근에게 더이상 큰 문제는 없는 게 아닐까?

역대 대통령들 다 버로우 탈만한 문재인의 시위방지 재앙산성


경찰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서 시위를 막는 건 모든 대통령의 공통분모인가보다.
노무현의 웅장한 무현산성.


초라한 이명박의 명박산성.


산성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뭐한 박근혜의 차벽.


그리고 차벽의 정점 문재인의 재앙산성.


대통령 되기 전에는 그 누구보다 경찰 차벽을 증오하셨던 분이자,


광화문에 하야하라며 집회가 열린다면 광화문 광장에 나가서 끝장토론을 하시겠다던 분이 시위한다니까 견고한 차벽으로 틀어막으심.


이 집회에 투입된 경찰버스?


무려 300대임.


경찰청장은 이런 말을 하기도 했음.


7월에 이석기 석방 차량 시위 2천여대를 허락해줘놓고,


개천절에 집회하면 벌점 100점 주겠다는 경찰.


나는 코로나 사태의 보수 시위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차에서 시위하는데 감염위험이 있냐고.


국민들에게는 특별여행주의보 내려서 여행 가지 말라고 해놓고,


외교부장관 남편은 올해만 베트남, 카리브해, 파리에 이어 요트사러 미국 여행.


국민들에겐 어디 가지 말고 온라인 성묘 하라고 권고해놓고,

자기들은 노무현 묘지가서 오프라인 성묘.


차타고 하는 시위도 코로나 방역 때문에 하지 못 하게 틀어막으려 하면서,


에버랜드는 감염 걱정 전혀 안 되나봄.
바이러스도 무슨 정치성향 있어서 보수, 기독교 쪽 모임에서만 감염되냐?

외교부장관, “여행 가지 마라… 내 남편은 빼고”


벌써 반년도 더 된 일임.
중국의 입국을 왜 막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가 중국에서부터의 입국을 완전히 차단하면,


우리나라 사람도 꼭 필요한 중국 여행을 못 가기 때문에 안 됨.


대체 ‘꼭 필요한 여행’이 뭘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강경화가 미국 여행가는 남편을 통해 ‘꼭 필요한 여행’이 뭔지 알려주었다.
대체 이 남자가 미국에 가는 이유는 뭘까?


바로 3억원 상당의 요트를 사기 위해서였음.


문제는 현재 외교부에서는 여행 자제를 권고한 상태라는 것.
국민들에게는 여행 가지 말라고 해놓고 외교부장관 남편은 요트사러 미국여행을 간다?


그것 뿐만 아니라 그냥 여행왕임.


벌써부터 좌빨 사이트에서는 쉴드 작업 들어감.
기자가 어떻게 강경화 남편이 요트 사러 미국에 가는 걸 알고 공항에서 기다렸냐고.
민간인 사찰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함.
정답은 강경화 남편이 자기 블로그에 미국에 요트 사러 간다고 자랑글 올려서임.
뉴스를 좀 똑바로 보지…


며칠전 대깨문 사이트 클리앙에 올라왔던 제주도 사진.


코로나 시국에 자기들만 거리두기 한다며 제주도 여행 간 것 같은 글쓴이를 공격함.
하지만 알고보니 제주도 도민이었던 사건.
여행에 대해 이만큼이나 부정적이었음.


그러나 강경화 남편이 여행가자 해외여행 가는 게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함.
평소 인천공항 출국장에 사람 보이면 욕하는 사람들이 방역수칙만 지키면 아무 문제없다며 쉴드치는 중.


지들보고 가재, 붕어, 개구리라며 그냥 개천에서 살라고 해도 물티슈로 차 닦아주는 나라인데 장관들이며 장관 배우자들이며 뭐 눈치를 보겠어?
해외여행? 가붕개 니들 가지 말라고 한 거지 우리가 안 간다고 하진 않았거든?
대단하다 대한민국.

 

맛없다고 리뷰 남긴 손님에게 음식점 주인이 한 최악의 대처


고기와 미역국에서 비린내가 나서 여자친구가 냄새만 맡고도 기겁했다고 함.


거기에 비위생적이었는지 화장실 들락날락 거렸다고…
여기에 대한 사장의 대처.


“여자친구가 임신이라도 해서 입덧이라도 하는 거냐?”
“집 어딘지 안다. 204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 연락을 하지 왜 리뷰를 남기냐.”
“너 같은 일베 악플러 때문에 힘들어진다.”
사장 어떤 성향인지 너무 잘 보이네.


또다른 대응.
“내가 직접 가서 너네 낮짝(낯짝임) 보겠다.”
“피한다고 해결될 일 아니다.”
“안 좋은 상황 피하려거든 연락줘라”
그리고 나서 한 조치.


이름 공개하고 그동네 배달료 500원 인상으로 연대책임.(고대는 책임 안 짐.)
아니 연대책임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네?
손님들이 지 음식 먹어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하는 거 아님?
오히려 자기가 팔아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한다는 사장인가보네.


욕먹고 원상복귀하고 앙망문 썼지만…


그 어디에도 진심은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 전 부터 안 좋은 평가 내리면 일베충 취급해왔음.
아마 문재인 지지하고 조국수호하고 계실 듯.

크리티컬 히트… 이근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소방관


일단 내가 돈 빌려준 사람을 지칭할 때 소방관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뭔가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근데 저거 말고 딱히 뭐라고 지창할만한 명칭이 없다.
‘돈 빌려준 사람’은 너무 길고 실검에 ‘사흘’이 뜨는 나라에서 ‘채권자’는 너무 어렵다.
그래서 그냥 짧고 그 사람을 나타내기 가장 쉬운 소방관이라 부르는 것이다.


한시가 전 까지의 상황이다.
이전 내용이 궁금하면 이전 글들을 읽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한 시간 전, 소방관이 작정을 했는지 새로운 글과 함께 물증을 공개했다.


근데 새 글이 좀 파괴력이 크다.
올라온지 한 시간만에 전 커뮤니티에 다 퍼진 것 같다.
말 그대로 크리티컬 히트.
어떤 내용인지 읽어보자.


일단 지난 글에서 소방관은 ‘형님’이라는 호칭으로 이근을 지칭했다.
근데 이게 이근 팬들 사이에서 어떻게 상관이었던 사람을 형님이라고 부르냐며 욕했나보다.


거기에 대한 해명? 으로 시작한다.
근데 말 그대로 본질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패스.


스카이다이빙에 대해 문외한이 아니며 350만원을 내고 수료를 했단다.
그리고 코칭비는 코치에 상관 없이 3만원으로 동일하단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할인을 받은 것도 아니었네.


나도 스카이다이빙 가격표 보고 수백만원 짜리 하는 교육을 이근이 공짜로 시켜준 줄 알았는데 잔뜩 오해를 해버렸다.


이근과 코치 강하를 한 건 2014년 9월 13일 2차례라고 한다.


그리고 2015년 5월 25일을 끝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한 적이 없단다.


이걸 왜 공개를 했느냐?

이근의 주장은 2014년에 200만원 이하의 돈을 빌리긴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현금 100~150만원과 스카이다이빙 장비, 교육으로 변제했다 말했었다.


그러면서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했던 사진과 영상을 증거로 공개했다.
그렇다는 건 이게 2014년 9월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녹취록이 공개됐다.


소방관과 이근의 2015년 10월 27일자 통화 내역.
이근의 말대로라면 2014년 9월경 현금, 장비, 교육으로 이미 다 갚은 상태여야하는데 녹취록에 따르면 그날 100만원을 갚기로 했지만 돈이 없었는지 11월 1일에 ‘갚아주기’로 미루고, ‘남은 100만원’은 2016년 1월 1일에 갚기로  했나보다.
진짜로 이해가 안 되는 게 출장까지 다니는 성인이 100만원, 200만원이 없어서 저렇게 차일피일 미룰 수가 있나?
‘내가 갚아줄게’라는 말은 뭐 한국어에 서툴러서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당연하지 오케이라고 했지만 여태까지 못 받았다.
녹취록은 2015년 12월 4일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 급조한 게 아니다.
쉴더 중에서는 저 종이를 어떻게 믿냐, 녹음 파일을 들어봐야하는 거 아니냐 이러기도 하는데 이건 뭐 정상인이 아니니 스킵하도록 하자.


이근은 자신이 2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빌렸다고 하지만 녹취록을 보면 200만원이 원금인 걸로 보인다.

 


10월 27일에 일주일 짜리 출장을 다녀와 11월 1일에 돈이 들어온다던 이근은 결국 일주일 뒤인 11월 3일에도 돈을 안 갚더니,


한달 뒤인 12월 1일에 전화를 걸자 안 받고 연락한다는 문자를 보내더니 그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고.


앗! 밤새 나도 쓰레기로 공격당했는데!


다시 정리해보자.
일단 빌린 금액이 얼마냐?
소방관은 200만원을 빌려줬다 말하고 이근은 200만원 이하를 빌렸다고 말한다.
그런데 두 사람 사이의 문자내용을 보면 아무리 봐도 빌려준 금액은 200만원이 맞아보인다.
물론 200만원 이하에 200만원도 속하긴 하지만 이근은 굳이 왜 이하 라는 단어를 붙였는지 의문이다.


이근과 소방관의 스카이다이빙이 행해진 건 기록상 2014년 9월로 보인다.
근데 2015년 10월 녹취록을 보니 양측 다 200만원은 전혀 변제되지 않은 전제하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 장비, 교육으로 변제하기로 했다는 이근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증거다.
소방관은 여태까지 판결문, 녹취록, 다이빙 로그북, 문자캡쳐 등의 다양하고 변제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근 같은 경우 아무런 직접적인 증거가 없으며 유일하게 공개한 간접적인 증거는 ‘같이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라는 사실밖에 입증하지 못 한다.


아니 뭐 그래도 중립기어 박으실 분들은 있겠지.
알아서 하십쇼.
자기가 기어 어디에 놓고 달리든 뭔 상관이겠음.


현재 쉴더들은 이근이 2014년에 돈을 빌렸고 당시 세월호 민간잠수부로 지원했기 때문에 돈을 빌려서 세월호 구조활동에 쓴 것 같다며 좋은 일에 썼는데 소방관이 너무하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근데 내가 돈을 빌려준 입장이라면 빌린 돈으로 도박에 썼어도 갚으면 괜찮고 빌린 돈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1만명 살렸어도 안 갚으면 안 괜찮다.

저격과 반격, 그리고 역반… 이근 vs 소방관 현시점 총정리


일단 발단이 된 소방관의 이근 저격글 내용부터 되짚어보면,
1. 2014년 이근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2년간 갚지 않아 민사소송을 걸어 이겼다.
2. 그럼에도 이근은 돈을 갚지 않았고 지인들로부터 ‘원래 갚으려고 했는데 소송을 건 게 괘씸해서 안 갚는다’ 라는 말을 들었다.
3. 2020년인 지금까지도 안 갚고 있는데 이근만 보면 괴롭다.
정도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이근의 반격은,
1. 돈을 빌린 건 맞지만 거의 곧바로 갚았다.
2. 빌린 돈은 200만원 이하의 금액이며 100~150만원 사이의 현금, 스카이다이빙 장비,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하기로 합의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미국에 간 사이 200만원을 갚으라는 소송을 걸어서 내가 모르는 사이 패소됐다.
정도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영상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소방관이 인스타에 새 글을 작성했다.


음 근데 진흙탕 싸움을 원하지 않는 사람치고는 굉장히 적극적이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듯.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금 2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사과 영상을 만들어준다?
주어는 없지만 문맥상 이근, 또는 이근 측의 입장 같다.
이러면 사실 게임 끝 아닌가?


이근, 또는 이근 측에서 저런 의견을 보내온 방식이 뭔진 모른다.
하지만 그걸 공개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다.
문자, 카톡, 메일이면 캡쳐하면 되고 통화라면 녹음을 공개하면 된다.
하필 아이폰이라 녹음이 안 됐다면 최소한 통화내역이라도 공개 가능하다.
이 쉬운 방법을 놔두고 어렵게 돌아간다면 소방관을 의심해볼만한 부분이다.


이 아래에 있던 게시글을 내렸었다는 부분 자체는 팩트다.


댓글 보면 알겠지만 소방관이 최초 저격글을 1시간 가량 비공개로 돌린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그게 이근과의 협상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이근은 자신이 현금 100~150만원을 주고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주고 교육을 시켜줬다고 하지만 소방관은 장비를 공짜로 받은 적이 없단다.


자기가 이근에게 중고로 산 적은 있어도 공짜로 받은 적은 없단다.
그리고 코칭비 2회분 6만원도 입금했으며 무료코칭을 받은 적은 없단다.


여기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스카이다이빙 교육비다.
표를 보면 알겠지만 스카이다이빙 교육비는 몹시 비싼 것 같다.
물론 저 소방관이 이근에게 받은 교육이 어느 정도 시간이고 어느 수준인진 모르겠지만 회당 3만원은 뜨는 비행기 기름값도 안 나올 금액으로 보인다.


이건 이근이 공개한 스카이다이빙 장비 사진에 대한 해명 같다.


이근이 해명 영상에서 ‘이근 대위 장비를 착용한 관련자’ 라며 사진을 올렸는데 이게 이근의 장비가 아니라고 해명하는 것 같다.
슈트 : 이근에게 중고로 삼.
헬멧 : 해외 직구.
고도계 : 뜬금 등장한 김병만에게 중고 구매.
낙하산 : 대여.


변제 부분은 여기서 끝나는데 약간 이해가 안 되는 점은 남아있다.
이근은 분명 100~150만원 사이의 현금을 줬다고 하는데 왜 그 부분이 없을까?
안 받았으면 안 받았다 라고 적으면 되지 않나?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교육비 3만원은 진짜 기름값도 안 나올 금액이다.
하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다시 인스타에 가보니 글이 좀 보강되어있다.
현금 받은 적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항공사에 지불하는 강하비는 별도로 계산했다고 한다.
이러면 좀 이해가 된다.


왜 강제로 받아내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상대방이 어느 은행의 통장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도 모르고 법원도 모른다.
그래서 아는 은행의 계좌를 압류했는데 그게 주거래은행이 아니었는지 잔고가 없었단다.
그 후 복잡스러워서 그냥 놓았나보다.


이근 팬들에게 인신공격 그만하라는 내용인데 사실 이 부분은 쟁점과 별 상관이 없으니 노코멘트.


가장 깔끔한 건 원금 200만원을 돌려주겠다, 사과 영상을 만들겠다는 이근 측의 입장을 공개하는 거 아닐까?
그런 걸 올려야 진실만을 봐달라는 말이 성립되지.


udt의 명예 이런 거 같다.
사실 누가 이기든 지는 것도  udt니까.


이건 별로 진정성이 안 보이는 부분.


200만원도 200만원이지만 이근에게 안 갚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라고 한다.
결국 양측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이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앞으로의 전개는 어떻게 될까?


일단 이근의 말이 다 맞다고 가정해보자.
현금도 줬고 장비도 줬고 교육도 무료로 시켜줬다고 치자.
근데 증거가 없다.
유일하게 있는 증거는 소방관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사진과 영상인데 그 장비를 다 이근이 줬는지, 스카이다이빙 교육이 무료였는지, 현금을 줬는지에 대한 물증은 아무것도 없다.


반면 소방관에게는 판결문이 있다.
이근의 사정이 어찌됐건간에 판결문에는 이근이 소방관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여기에 불복하려거든 항소를 해야하는데 이미 기한도 지났다.
따라서 누구의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법적으로 이근은 소방관에게 200만원을 줘야할 거다.


아마 이근은 200만원을 주긴 주되 나는 분명히 진작 갚았지만 법적인 문제 때문에 주는 것일 뿐이라고 할 것이며 팬들 역시 소방관을 욕할 것이다.
아니 사실 소방관은 성역이라 욕하진 못 하고 나를 욕하지 않을까?
근데 뭐 그러든가 말든가 와서 클릭해서 나한테 돈만 벌어다주면 욕 좀 먹는 게 뭐 큰 대수라고…
차단하고 고소하면 되지.

아, 그리고 여담이지만  나한테 사과하라는 애들 있던데 그럴 일 없다.
1.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사과를 안 한다.
나는 지금도 이근이 그 댓글을 고정시킨 대처는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백날천날 욕해봤자 내 스스로 잘못했다고 생각을 안 하니 사과할 일이 없다.
2. 설사 잘못을 했고 내 스스로 그걸 인정하더라도 사과는 안 한다.
나는 작년 1월 이후 만약 사람을 죽여도 절대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기 때문에 사과하지 않는다.

빚투 논란 이근, “돈을 빌리긴 했지만 진작 다 갚았다”


인스타그램에 빚투 저격글이 올라온지 20여시간만에 이근이 영상을 올렸다.
1시간도 안 돼서 조회수가 20만을 넘고(유튜브는 초반에 실제 조회수 반영이 늦는데 이를 감안하면 이미 3~40만은 넘었을 것 같다.) 좋아요는 5만에 가까우며 싫어요는 거의 없는 상황.
영상 내용을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해명된 것 같다.


일단 돈을 빌린 것 자체는 사실이라고 한다.


하지만 갚지 않은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 알아낸 사실은 이근이 지난 영상에 고정해놨던 udt 동료가 썼다는 이 댓글은 정말 아무런 영양가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계속해서 이근 해명이나 보도록 하자.


200만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적이 있고 빌린지 얼마 안 돼서 갚았다고 한다.


근데 모두 현금으로 갚은 건 아니고 100~150만원 사이의 현금, 그리고 그 사람이 평소 눈독 들이던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주고 부족분은 자기가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해줌으로 끝냈다고 한다.
이근 말로는 상호동의한 내용이라며 명백한 사실이란다.


그러면서 당시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다이빙 교육을 받는 돈 빌려준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준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udt 시절 자신의 밑에 있는 대원이었다고 한다.


문제가 된 판결문 같은 경우 이근 본인에게 죄가 있어서가 아니란다.
자기가 미국에 교관으로 있었는데 그 사이에 소송이 진행되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한국에 돌아와서 우편물을 보고나서야 알았는데 그 때는 이미 판결까지 난 뒤라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단다.


억울하지만 자기는 군사 전문가지 법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몰라서 조치를 못 했다고 한다.
이근은 분명 현금 + 장비 + 교육으로 변제를 했음에도 분명하고 소방관이 소송을 걸어 돈을 갚으라고 하는 거라고 한다.


여기서 또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판결문은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변호사 채널에서 판결문 주작설을 제기했다가 삭튀했던데 괜히 삭튀한 게 아니었다.
일단 처음 빚투를 제기한 소방관의 글을 봐가며 비교해보자.


처음부터 둘의 말이 다르다.
소방관은 200만원을 빌려줬다고 말하고 이근은 200만원 이하의 금액이라고 말한다.
물론 200만원 역시 200만원 이하의 범위 내에 들어가긴 하지만 정확히 200만원을 빌렸으면 200만원 이하라고 말하진 않았겠지.
이근 해명 영상에서도 상대가 이자를 붙여서 200만원이라는 금액을 만들어냈다고 말한다.


둘 사이에 스카이다이빙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긴 한가봄.


가장 큰 의견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이다.
이근은 2014년에 돈을 빌린지 얼마 되지 않아 현금 + 장비 + 교육으로 갚았다는 입장이고 소방관은 204년에 돈을 빌려주고 2년간 받지 못 해서 민사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만약 소방관이 거짓말을 한 거라면 2년씩이나 참았다며 자신의 인내심에 감탄하는 부분은 뭘까?


소방관의 글을 보면 이근이 주변 사람들에게 ‘갚았는데 이상한 소리를 한다.’ 라는 말을 하고 다닌다고 한다.
근데 이근의 말이 맞다면 이근 입장에서는 저러고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몇 가지 가설이 있는데 첫번째로 둘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근 본인도 현금을 얼마 줬는지 기억을 못 하고 있는데(100~150사이라고 말함.) 소방관 입장에서는 그냥 이자 개념으로 받아들인 거고 이근은 다 갚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근데 최소 100만원이라 치고 장비랑 교육을 생각하면 못 해도 다 합치면 200만원은 충분히 넘을 것 같은데 이걸 이자라고 오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있다.


두번째 가설은 이근이 고정해놓은 댓글 내용 대로 돈을 빌려줬다는 소방관이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근데 아무리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도 빌려준지 얼마 되지 않아 현금, 장비, 교육으로 다 갚았다는데 거기에 대고 소송을 걸고 6년 뒤인 지금 또 고통스럽다며 저격을?
나름 경쟁률이 치열한 공무원 직업을 가진 사람이 과연 이런 무리수로 직장 관둘 위기를 겪으면서까지 거짓말을 해서 얻는 이득이 있을까?


세번째로 이근이 해명에서 거짓말을 했다 인데, 표정이나 말투의 당당함을 볼 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거짓 해명을 했다가는 논란이 더 커질 것 같은데 굳이 그래야할 이유도 없어 보이고…
그래서 진짜 모르겠다.
소방관이 더 말을 해야 알 것 같은데 6년이 지난 일이라 이근에게도 돈을 줬다는 증거는 없을 것이고 소방관도 딱히 뭔가 내세울 증거는 없을 것 같다.


여담으로 내가 이근에 대해 혐오스러운 대처를 했다는 제목을 달아서 나 욕하는 사람이 많던데 내가 저 말을 했던 건 이근이 돈을 빌리고 갚고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 댓글을 고정시킨 행위가 혐오스럽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아니 돈을 빌려주고 갚고에 대한 얘기만 하면 됐지 무슨 돈 빌려준 사람이 정신이 이상하다, 가짜 미투 운동을 지지했다(박원순 여비서 얘기인 듯), 일베를 한다, 공포탄을 잃어버렸다, 기자에게 돈을 받은 것 같다, 이근 대위는 200만원 빌릴 사람이 아니다, 빌린 돈을 안 갚을 사람도 아니다 이런 댓글을 왜 고정시키냐고.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

 

 

 

 

 

 

빚투 논란 이근이 선택한 최악의 대처 대참사


트럼프 확진으로 좀 사그라들긴 했지만 오늘 커뮤니티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바로 빚투다.
앞선 글에서 이근 빚투에 대해 자세하게 써놨으니 간략하게만 설명하자면, 위 글쓴이는 현직 소방관인데 2014년에 이근에게 200만원을 빌려줬으나 이근이 갚지 않아 소송을 걸었고 2016년에 승소해서 이근이 200만원을 갚으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2020년인 지금까지 이근은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요즘 가장 핫안 인물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 이 사람들은 이근의 유튜브 채널에 몰려왔다.


가장 최근 영상인데 보통 논란이 생기면 그 사람의 가장 최신글에서 많이 싸우는 게 문화임.


현재 댓글이 2만여개 달릴 정도로 엄청 핫한 상황.
어떤 댓글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일단 까는 댓글들.


까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중립을 가장한 쉴드 댓글.


그냥 중립기어 박자는 애들.


그리고 중립기어 박자는 애들을 까는 댓글.
사실 맞지.
아무 사실관계가 안 나왔을 때나 중립기어를 박는 거지 판결문이 있는데 뭔 중립.
중립 박자는 애들은 그냥 쉴더지.
그런데 이근이 댓글로 대응을 했다. 어떻게?
어떤 댓글 하나를 고정시킨 것이다.
유튜브에서 고정 댓글은 채널 주인만 할 수 있는 것이며 한 영상에 한 댓글만 고정시킬 수 있다.
이 민감한 시기에 직원이 저랬을 리는 없고 이근 본인이 직접 했거나 이근이 직원을 시켰거나 둘 중 하나일테지.
그럼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


일단 이 사람이 말하는 정신 이상한 udt 김성X 하사란 이근에게 200만원을 빌려준 소방관을 말한다.
미투운동? 아니 저 하사가 이근한테 성X행이라도 당했다고 했음?
여기서 댓글 작성자는 빚투랑 미투도 구분 못 하는 저능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 하나 알게된 사실.
글쓴 소방관이 이근과 같은 출신이라고 했었는데 그게 udt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댓글을 더 읽어보도록 하자.


글쓴 소방관이 udt 퇴교, 수료 했다는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굳이 이런 말을 쓴 이유는 뭘까?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근 선배님이 돈을 빌려갔다는 명목 하나로 오래전부터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라는 부분이다.
엥? 돈을 빌려가서 안 갚으면 그거 하나만으로 충분히 공격할만한 명목 아님?
오랫동안 공격 당할 게 아니라 오래 전에 돈을 갚았으면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또 전혀 중요하지 않은 부분 등장.
‘이근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명예와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 돈을 갚지 않았을 리가 없다.’
???
뭐 어쩌라고???


그리고 또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돈 빌려준 소방관이 디젤매니아와 일베를 하며 가짜 미투운동을 지지한 또라이란다.
일단 디젤매니아를 하건 일베를 하건 그게 뭐가 중요한데?
일베충한테 돈을 빌렸으면 안 갚아도 됨? 이근 의적설임?
그건 그렇고 일베를 하면서(이것도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름) 가짜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너무 안 맞는데?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아! 하고 깨달음을 얻었음.
저 사람이 말한 ‘얼마전 가짜 미투’는 박원순 여비서 사건을 말하는 것 같다.
이쯤에서 알 수 있는 건 저 댓글을 쓴 사람은 대깨문이라는 것과 돈을 빌려준 소방관은 아주 올바른 사람이라는 것.
댓글을 더 읽어보도록 하자.


퇴교 시키면 교관들의 부조리를 신고하겠다는 발언을 했단다.
아니 근데 이게 뭐가 문제지?
부조리를 저지른 교관들이 문제지 부조리를 폭로하겠다는 사람이 문제임?
과연 누구의 인성이 잘못된 것일까?


기자들에게 돈을 받고 기사거리를 줬을 거라고?
그랬으면 공개적으로 인스타에 먼저 안 쓰고 자기한테 돈 준 언론사에 비공개적으로 보낸 뒤 그 언론사에서 단독 보도를 했겠지.
진짜 개념이 존나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음.
자기 이익만 보고 사는 사람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이것도 아무 의미없는 문장.


아니 뭔 쓰잘데기 없는 말을 이렇게 길게 쓰지.
이번 빚투의 핵심은 돈을 빌려준 사람의 인성이나 행실이 아니라 이근이 돈을 빌렸느냐, 빌렸다면 갚았느냐 이거 아님?
근데 뭔 주저리 주저리 군생활 얘기를 꺼내고 이럼?
그렇게 문제 많은 사람이라면 소방관은 어떻게 하냐.
그리고 문제 많은 사람한테 200만원을 빌린 이근은 뭐가 됨?


누구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라고 하니까 대답하는데 나는 소방관 말 믿음.
일단 이 댓글 쓴 애를 도저히 못 믿겠음.
udt 훈련 중에 뇌를 크게 다친 게 아닌가 의심스러움.
이 댓글에서도 충분히 저능함이 보이는데 댓글에 이은 답글은 더 가관임.
누가 민사소송 판결문 봤냐고 물어보자,


판결문은 민사 걸기만하면 다 받을 수 있는 거라고 한다.
???
아니 그럼 내가 이재용한테 100억 달라고 민사 걸면 판사가 해주나?
여태 이걸 몰라서 내가 100억이 없었네.


그러더니 기적의 논리로 돈을 현금으로 갚았을 수도 있다고 함.


돈 빌려준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 밑도 끝도 없는 이근에 대한 찬양, 대뇌에 큰 손상이 있을법한 내용들이 담긴 이 댓글을 이근은 직접 고정시켜놓은 것이다.
사람들에게 잔뜩 욕을 먹어서인지 댓글쓴이가 수정을 해서인지(고정댓글은 수정하면 해제된다.) 현재는 고정이 풀린 상태다.


차라리 진부하더라도 남들 하듯이 검은 썸네일에 제목 죄송합니다 적어놓고 꾸벅 인사한 뒤 즙을 짰어도 이거보단 나은 대처일 것 같다.
이 댓글 고정 전만 해도 이근이라는  사람 자체까지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지금은 혐오스럽다.
얼마 전 먹었던 밀리터리 버거 토해내고 환불받고 싶다.
물론 그건 버거가 맛없어서라는 이유가 더 크지만.

소방관의 200만원을 먹튀했다? 화제의 이근 대위 빚투 논란


12시간 전 인스타에 올라온 글이다.
피고가 원고에게 200만원을 갚으라는 판결문이 있다.
2016년에 선고됐으며 블러 처리 했지만 길이를 볼 때 피고의 성명은 ‘2글자’로 보인다.
글을 읽어보도록 하자.


2014년 무리해가며 지인에게 200만원을 빌려준 글쓴이.


‘두 글자의 이름을 가진 상대’가 제 때에 갚지 않아서 현금서비스까지 썼다고 함.
그래도 쭉 안 갚음.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 치맥까지 쏘며 갚으라고 했다고…
근데 저 금액만 해도 10만원은 넘겠는데?
저거 때문에 간 건 아니고 서울 간 김에 얼굴 본 듯.


또 하나의 힌트가 나왔다.
‘스카이다이빙’
천만원 짜리 낙하산을 살 정도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안 갚았나보다.
2016년 민사소송을 해서 승소했다고 한다.
2014년에 빌려줬다고 하니 낙하산을 산 건 2015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참…
참고로 2020년인 지금까지도 안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히려 주변에는 작성자에 대해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고 다닌다고.


하지만 판사가 괜히 저런 판결을 했을까?
판결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는 기분 다운돼서 안 갚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인성에 문제 있는’에 작은 따옴표가 있다는 것에 주목.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함.


그런데 요즘 ‘연에인보다도 스타가 된 유튜버’라 계속 등장하고 자기와 출신이 같아서 지인들도 말을 자주 꺼내는데 괴롭다고 함.


자기 앞에서 ‘이름 두 글자 쓰는 스카이다이빙에 관심 있으며 요즘 굉장히 핫한 연예인급 유튜버’에 대해 좋게 말하면 심기가 불편하니 얘기 좀 꺼내지 말라고 함.


댓글창은 막아놓은 상태.


그리고 뭔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들.
그렇다면 ‘이름 두 글자 쓰는 스카이다이빙에 관심 있으며 요즘 굉장히 핫한 연예인급 유튜버이자 인성문제있어 라는 문장과 관련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 교관 출신인 이근 대위 말고는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저 글이 사실이라면 진짜로 인성에 문제 있는 사람은 누구였을까?


에이전트H의 학폭 논란 때와는 다르게 중립기어를 박아야하나 하는 의문이 살짝 있다.
일단 에이전트H 때에는 익명의 사람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저격글을 썼지만,


이번 이근 대위 저격글을 작성한 것은 소방관이며 본인의 신상이 다 드러난 상태에서 저격을 했다.
그리고 심지어 판결문이라는 확고부동한 증거까지 있다.


지금은 광고 잔뜩 찍어서 200만원은 그냥 뭐 10배로 쳐서 갚아도 아무 타격 없을 듯.
근데 그런다고 문제가 없는 건 아니겠지?


현재 기사 나오기 시작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