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으로 하루아침에 6천만원 번 트위터리안의 최후

그리고 진짜 현재.


트위터 계정 닫힘.
얼마의 손실을 봤을지 계산해보자.


6천을 땡겼다는 1월 28일 기준으로 보자.
이 때 게임스탑이 주당 467.19달러까지 갔었다.
한국돈으로 52만원이니까 평가금액이 78,446,309원이면 150주 정도를 1,840만원에 산 게 아닐까 싶다.
혹시 모르니 검산해보자.


다음날인 29일 주당 341.55달러로 떨어졌음.
한국돈으로 대충 38만원인데 38만원에 150주 곱하면 대략 5700만원이니 150주를 산 게 확실한 것 같다.


현재 게임스탑은 90달러.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150주의 가치는 13,500달러.
한국돈으로  약 1,500만원 정도 된다.
1,840만원을 투자했으니 340만원 날린 셈.


계정 닫을만하네ㅋㅋㅋ

 

영국내 일식당 욱일기 로고 사용… 뿔난 조선인들 대참사


영국에 있는 일식당 ‘스고이재팬’의 로고다.
머리에 있는 두건? 같은 게 욱일기 모양인데 여기에 대해서 조선인들이 발작을 일으켰다.
아, 참고로 나는 현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과 아직도 일제시대에 살고 있는 조선인을 구분해서 말하는 편이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영국내 조선인들이 몹시 분노했지만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열심히 테러했지만 역시나 안 먹힘.
그러자 조선인들은…


단톡방을 만들어서 대응하기로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욱일기에 대해 잠깐 알고 넘어가자.
일단 욱일승천기는 한국에서 지어낸 말이고 실제 명칭은 욱일기다.
전범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범기라는 말 역시 한국에만 있고(표준어도 아님) 다른 나라엔 개념조차 없는 단어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일제시대를 실제로 겪은 노인들은 욱일기가 뭔지도 모른다는 것.
왜냐면 일본은 욱일기를 가지고 조선을 침략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미래인이 욱일기를 가진 상태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왔을 경우 일제시대나 해방 직후 등 2000년대 이전의 한반도로 가면 아무도 화내는 사람이 없는데 인터넷에서 갑자기 욱일기는 나쁜거다! 라는 설이 퍼진 2000년대 초반으로 가면 화내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왜냐면 욱일기에 대한 분노는 현대에 들어서 반일감정으로 만들어진 주입식 분노이기 때문.


단톡방에서 자기들끼리 욱일기 로고 대신 일장기 로고로 바꿔서 업체에 제안해보겠다고 함.
자기들끼리 런던열사니 뭐니 닉네임 만들어가며 난리났다.


왜 국사시간에 욱일기에 대해 배운 기억이 없을까?
국사 선생님이 역사를 똑바로 가르치지 않아서 그랬던 걸까?
아니.
아까도 말했지만 욱일기는 2000년대 초반 부터 갑자기 만들어진 악의 상징이기 때문에 예전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욱일기에 대해 배울 일이 없다.


글쓴 사람이 한 80년대에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 치자.
저 사람이나 선생이나 당시에 욱일기를 보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아무도 안 가르쳐서 몰랐던 게 아니라 그 이후에 악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


왜냐면 나치 문양과 욱일기는 다른 거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실제 단톡방에서 나온 귀중한 썰을 들어보자.


시아버지와 욱일기 관련해서 전화통화 하다가 기분 상했다는 며느리.


시아버지의 아버지가 일본군에게 다쳤고 그 얘기를 들은 시아버지는 일본을 맹렬히 싫어하시는 분이라 자기 편을 들어줄 줄 알았는데 며느리의 얘기에 동의를 안 하신다고.


보통은 나이든 사람, 그리고 일제시대에 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저렇게 말하면 자기가 틀렸다고 생각할텐데 반일은 확고한 정신병이기 때문에 시아버지가 틀렸다며 시아버지를 바꾸려 하는 중.


현재 아무것도 먹히지 않자 이제는 중국의 힘을 빌려서 영국내 일식당 로고를 바꾸려고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욱일기 가지고 광분하는 사람들 정상인 취급 안 함.

일주일에 천만원 번다는 강사녀의 배달원 비하 대참사


웃대에 배달관련업 종사자가 글 쓴 게 시발점임.


학원 강사라는 주문 여성이 계속 트롤짓하며 시간 빼앗음.


그리고 당일 저녁에 회사로 전화가 왔다고.


계속해서 비하하며 자신의 수입을 자랑하는 여강사.


그러나 알고보니 폰강사였고 실제로는 셔틀 도우미(평균연봉 1800만원)였다고 한다.
그나마 그것도 저 날이 마지막 근무일이었다고…

나경원 아들 특전사 차출… 대깨문들의 상식 초월 댓글 대참사


법무부장관 후보자 당시 아들의 군 문제가 걸렸었던 조국.
2020년에 꼭 입대시키겠다고 했었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군대 안 보냈음.


반면 좌빨들이 욕하던 나경원 아들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현역 입대.
조국과 너무 비교된다…
그럼 이제 현역 입대도 했겠다 좌빨들의 나경원 아들에 대한 공격은 끝났을까?


놉.
현역 입대하니까 무슨 보직으로 가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함.
그래서 나경원 아들은 어디로 갔을까?


특전사로 갔음.
이제는… 이제는 나경원 아들에 대해서 더 깔 건 없겠지?
특전사를 갔는데도 뭐라고 할까? 했는데…


나경원 아들 어디로 가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던 사람이 글을 썼다.
아무리봐도 낙하산 같다고.
아니 물론 낙하산 맞지…
낙하산 타고 훈련하겠지…


“특전사는 부사관이 진짜고 병사는 행정병일 뿐이다!”
“힘든 훈련은 안 한다!”


“역시나 낙하산이네!”


“차출된 특전병은 전투하는 특전사와 다르다!” 라는 글을 쓴 사람에게 댓글을 달아봤음.
무슨 댓글을 달았느냐?


바로 문재인임.
좌빨들이 지금 나경원 아들 까내리느라 “차출된 특전사 병사는 행정병일 뿐이고 땡보다” 라고 하는데 문재인이 바로 ‘차출된 특전사 행정병’임.
결국 나경원 아들 까내리느라 차출된 특전사 행정병을 무시하는 건 문재인 얼굴에 똥칠하는 거나 마찬가지.


팩트댓글에 과연 대깨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옛날 특전사는 병도 훈련 받았다면서 나보고 쓰레기란다.


여기에 요즘 특전사 병들도 훈련 받는다는 답글이 달렸음.
과연 깨문이의 반응은?


“내가 옛날에 병도 훈련 받았다고 했지 지금 병이 훈련 안 받는다고 했냐!”
그럼 댓글을 왜 달았노?


예상1 대로 차단 당했음.


나경원 아들이 특전사로 차출됐다는 글에 달린 또다른 댓글임.
그러게… 왜 현역 입대를 했을까?
조국 전 장관님 아드님 처럼 최대한 미루고 미뤘어야할텐데 정직하게 군대를 가서 사람들 힘들게만드네 ㅠㅠ…
이게 일부 네티즌 단위의 대깨문들만 이럴 거 같은데,


놀랍게도 기사에서도 이러고 있음.
특전부사관이 진짜고 병사는 전혀 다른 별것도 아닌 건데 나경원 띄워주기 하지 말라고.
대학생 기자 답다!


과거 미디어오늘의 기사.
문재인 특전사 출신이라며 띄워주고,


멋진 사진까지 함께 첨부함.
아니 똑같은 차출된 특전사 행정병인데 왜 문재인은 대단한 거고 나경원 아들은 땡보임?


진짜 아들 군대가지고만 딱 비교해보자.
조국 아들?
인사청문회 때 아들 병역연기가 문제되자 2020년에 꼭 보낸다고 했지만 장관도 나가리 됐겠다 2020년에 결국 안 보내고 언제갈지 기약도 없는 상황.


나경원 아들?
병역 얘기 나온 적도 없는데 조용히 현역 입대하고 특전사령부로 차출됨.
근데 무슨 땡보소리 듣기도 하고 왜 군대에 가서 병사들 힘들게 하냐는 소리도 듣고 있는 중.
똑같은 차출 특전병 문재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찬양하면서 나경원 아들만 땡보라고 함.
이게 정상이냐 대깨문들아?

 

 

KBS 수신료 인상? 그냥 내지 말자! (수신료 안 내는 방법)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반응들이 뜨겁다.


당연한 말이지만 국민들은 인상에 반대함.
의미는 없는 설문조사다.
누가 돈 더 내라는데 찬성할까?
13%가 있는 게 더 신기함.
KBS 관계자들 가족 아닐까?


수신료 인상 떡밥이 나오면서 KBS 고액 연봉에 대한 논란도 함께 나왔는데 해명이 가관이다.
너네 억대 연봉자 60% 넘지 않느냐?  → 아닌데? 우리 46.4%만 억대 연봉인데?
억대 연봉자 중 2,053명이 무보직 아니냐? → 아닌데? 우리 1,500명만 무보직인데?
(여기서 무보직이란 과장, 부장 등의 보직이 없는 직원들)


거기에 블라인드에 올라온 KBS 직원의 글이 더 분노하게 만들었음.
이쯤에서 우리가 KBS 에게 엿을 먹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느냐?


바로 수신료를 안 내는 거다.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오마이뉴스의 기사다.
제목을 보면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노무현 정부 당시 보수단체 역시 KBS 수신료 안 내는 방법을 공유했었다.
원래 정권별로 반대진영에서는 KBS 수신료 안 내기 운동을 벌인다.
나는 여태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편파보도와 수신료 인상계획, 그리고 KBS 직원의 글 때문에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일단 KBS 수신료에 대한 개념부터 알아야하는데 따로 해지하지 않는 이상 TV가 있든 없든 모두가 다 내고 있다.
엥? 난 안 내는 거 같은데? 하는 사람들도 다 나가고 있다.
전기요금에 같이 포함되어 있거든.


자기가 실제로 TV를 보는지 안 보는지, KBS를 보는지 안 보는지 여부도 상관 없다.
집에 TV가 있으면 내야하고 없으면 해지할 수 있다.
IPTV로 보더라도 TV가 있다면 KBS 수신료는 내야한다.
모니터로 TV를 보는 건 상관 없다.
TV수신 튜너가 달려있고 없고가 중요하다.


수신료를 해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소개시켜주자면 KB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TV 말소를 신청하는 것이다.
http://office.kbs.co.kr/susin


또 하나는 전화로 신청하는 것이다.
123(한전)에 건 뒤 41을 누르면 상담원 연결이 되는데 여기서 TV 수신료 해지를 신청할 수 있다.
TV진짜 없는 거 맞냐 뭐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하니 ‘수신료 해지 후기’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서 몇 개 읽어보고 전화 거는 걸 추천한다.
서브웨이 주문도 연습해서 하듯이.


가장 많은 경우에 해당할 것 같은데 아파트 같은 경우 위 방법이 아니라 관리사무소에 말해야한다고 한다.
보통 양식이 비치되어 있다고 한다.


해지신청을 하고나면 요원들이 찾아와 정말 TV가 없는지 확인한다고 한다.
사실 문을 안 열여주면 그만이긴 해서 보통 날짜를 잡고 온단다.
그 때만 슬쩍 TV를 숨겨놓는 나쁜 유머저장소 팔로워는 없겠지?
나는 절대 이런 방식을 권유하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 하도 많이 해지하고 다녀서 요원들이 방문하는 일도 극히 드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