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극찬… 불법 노점상 제대로 응징한 쯔양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쯔양의 팬.


잉어빵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함.


코로나로 인해 아버지가 실직하신 걸 계기로,


잉어빵을 팔기 시작했다고.


사연을 듣고 찾아온 쯔양.


흠…


복장까지 착용하고,


붕어빵장사를 도와주기로.


열심히 팔아보겠습니다!


하루종일 도와준 쯔양.


매출은?


11만 6천원.


하지만 진정한 미담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잉어빵집이 폐업했다고 한다. 왜?


불법노점상이었는데 쯔양이 홍보하게 되면서 이슈가 되면서 누군가 구청에 민원넣었거든.


현재 네티즌들은 쯔양이 불법노점상 응징했다며 극찬중.
쯔양… 믿고 있었다구!

반전주의) 강아지 데리고 다니던 택배기사에게 시비걸던 여자의 진실


택배기사가 배달하면서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데 위험해보이는 거 같다는 글을 쓴 판녀.


누가봐도 아닌 거 같다며 욕만 먹음.


근데도 계속해서 딴지걸며 꼬질꼬질하다고 말함.


근데 누가봐도 관리 잘 되어보임.


욕 먹는 중.


동물단체에 신고하겠다고 함.


미용이 잘 돼있으면 학대가 아니냐고 함.


하도 뭐라고 하니까 옷을 입힌 택배기사.


계속 택배기사 공격하는 중.


댓글에선 다 여자 욕함.


근데 저 여자가 결국 일 저지름.

ㄷㄷㄷ

 

아래 요약.

“경기대 게섯거라…” 기숙사에서 쫓겨난 시립대생들 대참사


시립대 기숙사도 병상으로 쓴다며 학생들 내쫓음.
이에 대해 학생들 반응.


ㅠㅠ…


학생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사람은 없다!



의대 추진은 좀 뜬금없노.
아무튼 총학생회의 입장은 이거라고 함.


귀가조치에 반드시 협조해야함.


안 가져가면 물건은 다 폐기함.

 


대중교통 40분 걸리는 2성급 호텔에서 지내라 이거야.

코로나도 이겨낸 간장게장집을 문닫게 만든 70만 유튜버 하얀트리 대참사


하얀트리라는 식당 리뷰 유튜버가 있다.
특이한 점은 문신도 있고 뭔가 성격 좀 있어보이는 인상인데 반전으로 말을 굉장히 착하게 한다는 것.
그런 것 때문에 보는 사람도 있고 그게 너무 가식 같다며 비호감이라는 사람도 있는 유튜버인데 아무튼 매력이 있으니까 70만 구독자까지 모았겠지?


나는 그래도 괜찮게 보는 유튜버여서 나름 하얀트리 영상 보고 식당 찾아가기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요즘 하얀트리에 대한 잡음이 나오고 있다고…?


문제가 된 것은 지금은 삭제된 “음식 재사용하는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 촬영 거부하겠습니다…!” 라는제목의 영상이다.
놀랍게도 나는 이 영상이 삭제되기 전 저장해놨다.
왜냐면 삭제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사이버렉카짓을 몇년간 하다보면 뭔가 촉이 생기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영상 삭튀 타이밍이다.
나는 이 영상에 큰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삭제를 예상해서 다운받았는데 그 직후 바로 삭제하더라.


영상의 시작이 이거다.
음식을 재사용하는 무한리필 식당을 경험해봤냐고.


응징을 위해 영상을 올렸다고 함.


리필을 했는데 간장게장에 밥알이 있다고.
다른 손님이 남긴 게장을 재사용한 거 아니냐며 올림.


KTX 까지 타고 간 간장게장 맛집.
모자이크 처리 했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함.


어느 식당인지 말 안 한다고 해놓고,


신라간장게장이라고 써있는 메뉴판을 들어서 보여주노.


촬영 허가 받는 장면.
이거 보고 참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이게 영상 제목임.
아니… 자기가 맛집으로 찾아가서 영상 허락 받고 찍으면서 촬영 거부하겠다는 게 무슨 말이냐.
저건 촬영 요청이 들어왔을 때나 하는 말 아닌가?
이건 마치 송대익이  ‘조두순 영상 촬영 거부하겠습니다’ 하는 격 아님?
거부는 요청이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거지 자기가 원해서 찍으러 가놓고 무슨 촬영을 거부하노. 식당이 거부하면 모를까.


영상이 올라오고 조회수가 100만을 넘어서며 사람들이 신라간장게장에 전화 테러하고 리뷰, 별점 테러하면서 가게가 폭망해버림.
가게의 해명은 리필을 요청하면 손님의 접시에 추가로 게장을 부어주는데 결국 밥알이 있던 건 하얀트리 본인이 먹던 것이라는 거임.


그래서 사람들이 영상 확인해보니까 진짜 하얀트리가 게딱지에 밥 비벼먹다가 메인 접시에 밥알을 흘렸던 거임.
이 위에다가 게장을 리필해줬으니 밥알이 있던 것.
나중에 하얀트리가 가게 가서 CCTV 까지 확인했는데 자기 밥알 맞았다고 한다.


자신의 실수임을 인지한 하얀트리는 결국 이 사실이 널리 퍼지게 되면서 영상을 삭제하게 된다.
그리고나서 올린 글인데 사장과 통화로 오해를 풀고 충분히 대화했으며 가게측의 잘못 때문에 일어난 이슈이니 자기 욕하지 말라는 글을 쓰게 된다.


그리고 말같지도 않은 해명으로 욕을 처먹자 아래 두 줄을 삭제하게 된다.


이후 식당의 잘못이라는 내용의 댓글에만 하트를 눌러 상단에 노출되게 했다고.


뭔가 이상한 깨달음을 얻으심.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 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함.
아무리 봐도 이상한 거 같은데…


그리고 가게측과 잘 해결됐다고 하길래 나는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가게측은 호소문까지 작성해 싸우는 중이었다.


하얀트리로 인해 낙인이 찍혀버린 매장.


가게측의 입장이 담긴 댓글이 계속해서 삭제당했다고 한다.


결국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가게가 망했는데 ‘내가 해명 영상 올리면 해결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거기에 해명 영상은 가게측의 해명영상이 아니라 본인 변명영상.


가게가 망했는데 하얀트리 힘내라! 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었다고.


청원을 올린 상태임.
그렇다면 이후 하얀트리의 행보는 어떨까?


떡볶이 영상 올리고 있음…


좋아요, 싫어요 비율 보면 알겠지만 민심 망함.
댓글에 게장 얘기 잔뜩 나오니까 아예 막아버린 상태.
인성, 착함 이런 이미지로 뜬 유튜버인데 논란 생기자 대처가 송대익급이네.


진짜로 열심히하는 유튜버들도 많은데 하얀트리 같은 사람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 같다.
식당 리뷰를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좀 책임감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문재인 한 마디에 태세전원 제대로 해버린 여초 사이트 더쿠 대참사


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 여초사이트인 더쿠에 올라온 글임.
전용면적 10평짜리 신혼부부 임대주택에 대한 글인데,


여기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자.


10평이면 신혼부부가 살기에 너무 좁다고 함.
혼자살기에나 딱 좋다고.


혼자 살기에도 너무 좁다고 함.


10평에서 신혼부부가 살면 사이 나빠질 거 같다고 함.
13평이라도 신혼부부 둘이 살기에 너무 좁아서 겨울이불, 겨울옷은 친정집에 둔다고…

 


혼자 살기에도 좁다는 반응이 지배적.


그런데 최근 문재인이 13평짜리 임대주택 가서 신혼부부에 애 둘 까지 4인 가족도 살 수 있겠다말을 했음.
대꺠문 성향인 여초 사이트 더쿠의 반응은 어떨까?


???
전용면적 10평에서 혼자 살기도 좁다는 더쿠 사이트는 문재인의 말 한 마디에 전용면적 13평이면 4인가족 충분하다고 태세변환함.
3평 차이가 그렇게 큰 거였냐? 성인 하나에 애 둘이 늘어날 정도로?
대단하다 대깨문.
대단하다 여초 사이트.


현재 내가 올린 청원에 3만 8천명의 동의한 상태.
다들 힘내서 20만명 채워보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