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헬스장 관장… 자업자득 대참사


최근 뉴스에 나온 용산스카이관장님.


통장에 잔고도 없고 더이상 대출도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한 상황.
정말 안타깝다.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중인 용산스카이관장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함.
여기까지만 해도 분명 안타까운 사람이었는데…


2017년 문재인 당선 당시,


문재인 당선에 기뻐하는 용산스카이관장님.
주변에 인재가 많아서 문정권이 잘 될 거라고 예측.


박원순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신난 용산스카이관장님.


음…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욕하는 관장들이 보이자 정부탓, 나라탓, 남의탓 하지 말고 니들이 장사를 똑바로 잘 해라! 라고 일침을 가하는 용산스카이관장님.


가짜뉴스 쓰지 마라, 토착왜구같은 글 쓰지마라 라는 용산스카이관장님.
북한이 일본 욕한 거 보고 시원하다고 쓰셨나봄.


위안부 영화에 대해 티켓 100장을 구해 회원들에게 나눔하신다고.


여전히 챙기는 세월호.
이건 과거고 지금은 성향이 바뀌지 않았을까?
청와대 1인시위도 하는데?

 


2020년 말에 쓴 글임.
현정권이 싫으면 댓글 달지 말고 시위를 하라고 함.
일베같은 글 쓰지 말라고…


총리와 보건복지부장관만 까자며 문재인과 민주당 까는 글은 계속해서 지우는 중이라고 하심.
대단하다!
하나도 안 불쌍하다!

(소름주의)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역대급으로 무서운 이유


그냥 평범한 바이러스, 고치기 힘든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지간한 사람보다 똑똑합니다.
저 작은 바이러스 하나에 인간의 뇌보다 훌륭한 기능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인간이 판단할 수 있는 정보의 수준은 인원, 성별, 키, 나이 뭐 이 정도일 겁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놀랍게도 이들의 거주지, 그것도 고향 같은 막연한 게 아니라 행정상의 거주지를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딱 보면 행정상의 거주지가 어딘지 바로 확인되는데 그 후 강릉사람은 거르고 서울사람에게만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울 시민만 단속하는 거겠죠?


그리고 놀랍게도 직계가족 사이에서는 옮기지 않는가봅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고 동양에 유교 사상이 강하다보니 가족간의 관계가 틀어지는 건 원치 않나봅니다.
남이나 방계가족이면 얄짤없이 전파하는데 직계가족은 전파를 안 한다네요.


이 바이러스는 놀랍게도 동창사이도 알아봅니다.
그러나 왕따 출신이었는지 동창생끼리는 전염을 시킨다네요.
수백, 수천명이 등산을 하는 산이지만 동창끼리만 감염이 되나봅니다.


이 바이러스의 신기한 점은 우연히 만난 지인에게는 전파를 안 시킨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다른 일행을 보면 저 사람들이 약속을 잡아 필연적으로 만난 건지 우연히 만난 건지 구분을 못 하는데 바이러스는 알아본다네요.
계산을 따로하고 메뉴를 따로 시키면 면역력이 증가되어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니 많이들 참고하세요.


심지어 바이러스에 젠더감수성마저 있습니다.
아이 돌보미를 금지시켰다가는 여성이 일자리를 잃고 여성이 힘들어지는데 그 꼴을 보기 싫어서인지 아이 돌보미가 있는 집에서는 5명이 모여도 전염을 안 시킨다네요.


이 바이러스는 사업장의 업태, 업종까지 정확히 맞춥니다.
똑같이 격투기를 가르쳐도 교습소로 등록된 태권도장에서는 감염을 안 시키지만 실내체육시설로 등록된 합기도장에서는 감염을 시킨다네요.


같은 이치로 똑같이 커피를 마셔도 맥도날드에서 마시면 괜찮지만 카페에서 마시는 건 안 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햄버거의 향을 싫어하나보네요.


놀랍게도 바이러스가 가치판단도 한다고 합니다.
해돋이 구경 나온 사람들은 생각없이 나왔기 때문에 모여있으면 감염을 시키지만,


대통령이 사람들 이끌고 현충원에 방문하는 것은 숭고한 일이기 때문에 코로나도 분위기 파악하고 감염을 안 시킨다네요.


또한 높은 사람에게는 굴복하는 등 처신도 할 줄 알기 때문에 대통령은 마스크를 쓰지 않더라도 감염시키지 않는답니다.


사람이 모이면 그 성격을 곧바로 파악해 친목모임인 경우엔 전파하지만 친목모임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감염시키지 않는답니다.


한 식당의 모습입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손님이 너무 없네요.
그런데 3명, 2명 앉아있던 두 테이블이 사실 일행이었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런 환경에서 굉장히 강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 주인을 처벌하게 돼요.

 


와 이 시국에도 장사가 되게 잘 되는 식당이네요.
서른 명이 넘는 손님이 있어요.
그럼 아까보다 바이러스 감염이 더 쉽지 않겠냐고요?
놀랍게도 이 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약해진답니다.
왜냐면 이 식당에는 4명씩만 일행이고 서로 모르는 사이기 때문에 그래요.


와 진짜 무섭다…

월세 2억 고액임대료를 감당 못 해서 폐업했다고? 하림각의 진실


어제자 화제가 된 기사다.
34년간 영업하던 하림각이라는 중식당이 월 2억원의 고액임대료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종료했다고 한다.


다른 기사다.
왜 똑같은 기사를 퍼왔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 사진이 조금 다르다.
각도만 조금 다르다고?
영업종료안내 밑에 가려진 부분을 비교해봐라.


누가 가린 건진 모르겠는데 AW컨벤션센터 부분이 종이로 가려져있다.
난 처음 저 기사를 볼 때 부터 뭔가 의아했다.
왜 하림각이라는 중국집 영업종료안내문을 AW컨벤션센터라는 곳에서 작성했지?
그런 의심으로 보니까 저 부분이 가려진 안내문도 있고 뭔가 중요한 단서가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AW컨벤션센터와 하림각은 같은 곳에 위치해있고 둘 다 주인이 남상해 씨로 같더라.


해당 위치에는 주인장인 구암 남상해 역사관이라는 건물도 있었는데,


걸려있는 사진들로 봐서 애국보수 인 것 같다.


근데 다시 지도를 한 번 보자.
뭔가 이상해보이는데 웨딩홀인 AW컨벤션센터보다 중국집인 하림각이 훨씬 크다.
거기에 개인 박물관까지 있다.
중국집 월세 2억이 과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이걸 보고 갸우뚱할텐데,


애초에 하림각은 동시에 3천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초대형 중식당이다.


여기 주인인 남상해 씨는 한나라당 소속으로도 선거에 나와보고,


무소속으로도 나와봤었는데 출마하게되며 재산이 공개됐었다.


2014년 당시 기준으로 188억.
전과 4건이 뭔지 궁금하지만 넘어가자.
188억 있다니까 이제 눈물의 폐업 이런 말은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이 월세 2억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하림각이 위치한 부암동 186-2의 등기를 검색해보면 소유자가 남**이다.
무려 700원이나 되는 거금을 들여 등기를 확인해봤는데 저기 외 6명이라고 된 사람 모두다 남씨였다.
남상해가 38년생이고 그 외 69년생, 67년생 들이 소유권 목록에 보이던데 아마 아들인 것 같다.
최근엔 93년생~02년생들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더라.
아마 손자겠지?


요약하면 할아버지가 자기 자신과 아들, 손자들에게 월 2억의 임대료를 내고 있었음에도 고액임대료 타령하며 힘든척을 했다는 거다.
심지어 수백억원의 재산을 소유한 자산가이며 웨딩홀은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다.
참… 진짜 불쌍한 사람들 기사나 내주지 이건 뭐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국가에서 인정한 이 시국에 5명 이상이 모임 갖는 방법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황운하.


지난해라고는 하지만 지난해가 며칠 전이었음.
아무튼 저녁 식사를 하는데,


세 명이 모여서 식사를 했다고 함.


근데 황운하와 식사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지인 모두 확진자.
여기까지도 뭐 문제는 없음.
확진 받기 전이니 모르고 식사를 할 수도 있지.


그런데 옆테이블 3인이 일행이라는 얘기가 나왔음.
이렇게 되면 6인이 되기 때문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이 되는데…


이에 대해 황운하는 자기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잡아뗌.
하지만,


옆 테이블의 세 사람은 황운하의 일행인 염홍철의 지인들이었다고 함.


여기에 대해 대전중구청은 1.5m 가 떨어져 있었다, 칸막이가 있었다, 따로 들어왔다, 메뉴가 다르다, 결제를 따로 했다 라며 괜찮다는 반응.


얼마 전 논란이 되었던 방역수칙 만화를 보자.
동창 5명이 시차를 두고 등산하더라도 정상에서 만나거나 중간에 교류가 있다면 안 된다고 했었다.
그런데 음식점에 시차를 두고 들어온 건 괜찮다고?


나와 모르는 사람들이면 일행이 아니게 되는 건가?
황운하가 정말 모른다고 치자.
하지만 황운하의 일행인 염홍철의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아는 사람들이 된다.
그럼 염홍철만 위반이고 황운하는 위반이 아니라는 소린가?
대체 뭘 주장하고 싶은지를 모르겠네.


아무튼 당국에서는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나라에서 5명 이상이 식당에서 모임을 갖는 방법을 알려준 것이나 다름 없다.


1. 시차를 두자.
시차를 두고 입장하게 되면 일행이 아닌 걸로 판단한단다.
등산 같은 경우 시차를 두고 해도 만나게 되면 일행으로 간주하지만 식당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니 시차를 두고 입장하자.
적정 시차가 몇분인지는 황운하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참고로 사진 속 롤렉스 서브마리너 그린은 내 시계이며 뒤에 포르쉐도 내 차다.


2. 메뉴를 다르게 시키자.
테이블을 나눠놓고 각 테이블의 메뉴를 다르게 주문하면 일행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첨부한 사진은 맨유인데 메뉴와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넣어봤다.


3. 결제를 따로 하자.
결제를 따로 하면 일행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4. 테이블 사이에 1.5m 거리를 두고 앉자.
그러면 일행이 아닌 걸로 간주한다고 한다.


솔직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국회의원과 전 시장이 밥먹는데 그 룸에다 칸막이 설치해놓고 다른 손님을 집어넣는다고?
근데 그게 공교롭게도 전 시장의 지인이었다고?
이게 다 우연? 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