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둘 중 어느 정당이 음주운전 전과 있는 후보를 더 많이 공천했을까?
대충 봐도 알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훨씬 많다.
심지어 맨 위 박시종 후보는 2019년 5월 9일에 음주운전을 저지르고도 공천 받았다.
광주니까 뭐…
당황한 좌빨들 10년 넘은 건 빼주자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아무런 근거 없는 갑질 드립을 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만 같은 이름 두번씩 쓴 건 오류가 아니라 여러번 저지른 거임.
보면 알겠지만 시기가 다름.
두번 죽이노 ㅋㅋㅋ;;;
근거 없는 소리지만 운전기사 있어서 음주운전 안 하면 그게 더 좋은 거 아니냐?
갑자기 기자들의 음주이력을 까라고 ㅋㅋㅋ;;
언제는 음주운전이 최악의 범죄라더니 ㅋㅋ;;;
보배드림에 올라온 민주당 음주운전 전과 후보에 대한 글을 클릭해보니
이미 삭제 처리 되어 있음.
공천확정자 음주운전 사례라는 제목의 보배드림 게시글을 클릭해보니
역시나 삭제 처리 되어 있음.
그나마 살아있는 글에 달려있는 댓글.
할 말을 잃었음.
경실련이라는 좌파단체에서,
21대 총선 정당선택도우미를 오픈했음.
좌우 말고 이제는 정당 정책을 보고 검증하자고 함.
그러면서 전과자들을 분석했는데,
그 결과가 이거다.
좌우 가리지 말고 보자는 저 단체에서 만든 기적의 그래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면 자세히 살펴보자.
더불어민주당의 음주운전은 25건이며 미래통합당의 음주운전은 13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의 그래프가 월등하게 치솟아있다.
이유는 바로 눈금에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은 한 칸에 20씩 올라가지만 미래통합당 쪽은 3씩 올라가거든.
그 덕분에 더불어민주당 쪽 민주화운동 전과 103건과 미래통합당 음주운전 13건이 동급으로 보이는 거다.
마치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 민주화운동 전과를 가지고 있지만 미래통합당의 전과는 대부분 음주운전인 것 처럼 표현해놨다.
그렇기 때문에 세로축을 같은 기준으로 두게 되면 이렇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음주운전을 제외한 다른 전과는 미래통합당이 많을 거라고도 하는데 정치인에게 치명적인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전과자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았다.
뭐? 좌우를 가리지 말고 정당 정책만 보고 검증하자고?
그런 놈들이 그래프를 이렇게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