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2배가 올랐는데도 언론이 조용한 이유 대참사

딴지일보에 올라온 글이다.


기름값이 리터당 2천원이 넘고 밀가루값이 오르고 산불이 나고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한다는데도 언론이 너무 조용하단다.


문재인 때 요소수 걱정에 전화하던 엄니가 기름값이 두배가까이 올랐는데 전화가 없다고…
돌아가신 게 아닐까?
전화가 없으면 찾아가보렴.


마구 언론탓을 한다.
그럼 팩트첵크를 해보자.
일단 언급한 상황들에 대해 언론들이 조용한가?


기름값 얘기? 기사 많다.


화물연대 파업? 기사 많다.


밀가루값 폭등? 기사 많다.


산불? 기사 많다.
대체 뭐가 조용하다는지 모르겠네.
애초에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았으면 지가 이런 상황인지 어떻게 알았을 건데? ㅋㅋ
그리고 기름값이 두배가 올라?


문재인 정권 말 기름값.
1946원임.


오늘의 기름값.
2042원임.
100원도 차이 안 나는데 이게 두배?


국제유가가 오르는 걸 윤석열이 뭐 어쩌라고?


문재인 정권 때인 5월 6일 뉴스인데 이때도 이미 밀가루, 식용윳값 폭등해있었음.
이게 윤석열이랑 무슨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