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다.
일본 지자체에서 무료마스크를 나눠주는데 조선유치원만 빼고 줬단다.
조선유치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마스크 때문에 시청을 찾았단다.
시청에서 유치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준다는데 조선유치원은 안 준단다.
사이타마 현에서 인가를 받았지 사이타마 시에서 받은 건 아니기 때문이란다.
조선유치원 학부모를 까는 듯한 발언도 했다가 사과했단다.
이 장면은 나중에 말할 거니까 잘 봐둬라.
한국인을 차별했다고? 그런 적 없다.
일본 정부가 왜 조선유치원만 제외하고 무상화를 했는지 설명을 해주지 않는 YTN.
일단 설명하기 전에 댓글부터 살펴보자.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들이다.
해당 사안을 다룬 기사의 네이버 댓글이다.
좌파 커뮤니티 댓글이다.
한국인을 차별하는 일본에 대해 분노한 네티즌들이 보인다.
근데 이들은 모두 착각하고 있다.
어떤 것을 착각했느냐?
조선유치원과 한국인은 별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조선유치원 얘기 한참 하다가 갑자기 한국인, 일본인 얘기를 꺼내는 YTN의 저의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조선유치원은 조총련계로 북한의 지원을 받는 교육기관이다.
위 장면의 웃이(윗니), 아래이(아랫니), 어금이(어금니), 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북한 학교다.
북한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북한 찬양 내용을 교육받는다.
위에서 말했던 조선학교 무상화 배제?
시위하는 사람 리수정… 이름만 들어도 정체성이 확 보이노.
일본에서 조선학교 무상화를 배제하게된 사유는 연평도 포격 사건 때문.
북한에서 저러고 있는데 북한 찬양하는 학교를 세금으로 지원해준다는 게 말이 되냐?
착각하지 말아야할 게 북한은 한국의 적국이기도 하지만 일본의 적국이기도 하다.
결국 한국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건이고 차별을 당했어도 북한 사람이 당한 거고 근거 없는 차별도 아닌데 우리나라 언론인 YTN이 왜 저렇게 나서는지 모르겠다.
댓글 다는 사람들이야 무식하고 덜떨어져서 조선학교가 한국 관련된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지만 언론사는 다 알면서 이런 보도를 했을텐데 그 의도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