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여기 언급되는 박진성, 홍가혜 두 사람에 대해서는 조금만 불손한 언행을 보여도 바로 고소하고 민사 거는 타입이라고 하니 뭔가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ㄹㅇㅋㅋ만 적으세요.
새벽에 올라왔던 박진성의 글.
본인이 아닌 아버지가 작성했다고 하며 박진성이 죽었다고 한다.
박진성은 과거 트위터로부터 허위 미투? 비슷하게 당한 걸로 유명해져서 안티페미 성향이 강한 보수 사이트들에서 많이 지지해줬던 사람.
그런데 조국 옹호시(?) 등 좀 당황스러운 행보가 보이자 약간 의아해졌는데,
알고보니 대깨문이라(본인이 직접 쓴 표현입니다) 보수 성향 사이트에서는 박진성을 손절했다.
자기가 법적 다툼에서 이겼다, 언론사를 상대로 이겼다 이런 글들 쓰며 후원금도 많이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법원에서 박진성의 성희롱이 진실이라며 피해자에게 1,1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것도 성인지감수성에 의한 증거 없는 판결일까?
법원에서 인정한 박진성이 보낸 문자 목록이다.
가장 충격적인 건 20번…
이 일로 클리앙 같은 좌파 사이트들에서도 박진성에 대한 지지를 버렸다.
최근 행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투표를 하자고 하기도 한다.
저러다가 이 글이 올라온 것인데…
사실 이 때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았다.
왜냐면,
전적이 있었으니까.
사실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있었다.
예수처럼 사흘(3일이라는 뜻)만에 부활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반나절이면 부활하신다.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살아났다(?)고 한다.
홍가혜가 의사도 아니고 살려냈다기 보다는 애초에 죽을 위험이 전혀 없었던 걸로 보인다.
참고로 이 글 쓴이 홍가혜는 예전 세월호 때 나왔던 민간잠수부 그 홍가혜가 맞다.
아니 근데 박진성 본인 계정으로 박진성 아버지라는 사람이 죽었다고 글을 썼는데 기사를 쓴 기자들이 왜 기레기 소리를 들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