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 운동을 하고 있다는 한 페미니스트 ‘여성’.
가끔 4B 중 비만도 있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통해 비연애를 실천하고 되게 많은 걸 해냈다고 한다.
아무튼 뭐 남자친구가 있으셨나보다.
참고로 저는 이 분의 말을 다 믿습니다.
굉장히 주체적으로 살아가시는 훌륭한 분 같은데 뻑가라는 나쁜 렉카 유튜버가 이 분을 조롱하는 컨텐츠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뻑가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신다.
원래 굉장히 미모가 뛰어나신 분인데 밑에 대본을 힐끗힐끗 쳐다보시면서 영상을 찍는 바람에 캡쳐로 보면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감안하고 보자.
법적 대응을 하고자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후원해달란다.
자고 일어났더니 500만원이 모였다고…
근데 내가 이런 거 자주 해봐서 아는데 저걸 꼭 변호사를 써가면서 해야하느진 의문이다.
저 영상 찍을 시간에 인터넷 검색만 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일텐데 왜 굳이 돈을 모금해가면서까지 변호사를 쓰는지…
앗, 물론 저 분의 말에 반박하는 건 아니고 그냥 살짝 의문이 들어서 해본 말이다.
직접 법원 왔다갔다 하면 살도 빠지고 좋잖아?
아 물론 저분이 살 쪘다는 건 아니고 내 얘기다. 내가 살 쪄서 내 기준으로 말한 거다.
그냥 남혐하는 분도 아니고 연애 안 하고 주체적으로 사시겠다는데 왜 이 분을 욕하는 걸까?
다른 영상을 봐도 채널명 답게 그냥 독서하고 책 내용 소개하는 컨텐츠들이다.
어디 한 번 보도록 하자.
역시나 그냥 책을 읽어보자는 컨텐츠다.
책을 가져오셔서 그런지 굉장히 기뻐보이신다.
아 이거…
이거였구나.
하긴 이 채널 보는 사람들은 다 알 듯.
물론 이 분처럼 예쁘신 분이야 공감 못 하시겠지만 한국남자들 외모를 싸잡아서 비하하며 웃는 건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아무튼 전 이 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글을 작성하였으며 뻑가와의 법정 다툼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자매의 독서록 채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