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때문에 망한 자영업자 친구에게 밭갈이 시도하다 좆털린 클리앙 유저 대참사


10년지기와 절교할 것 같다는 클리앙 유저.


투썸플레이스 커피와 케이크를 보낸 걸로 추정된다.


2주가 지나서 생일축하하며 투썸 세트를 보낸 클리앙 회원.
방역지원금 신청했냐는 말로 정치 얘기 물꼬를 튼다.
아마 문재인이 돈 준 거 고맙지 않냐는 말을 하고 싶었던 듯.


하지만 자영업자인 친구는 이 정권에 개빡쳐있는 상황.


본론 들어갔음.
사전투표했냐고.


개빡친 친구.
안 그래도 문재인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이재명을 뽑으라고?
심지어 저 친구는 생일마다 정육세트 챙겨주면서 별 말도 안 했다고 함.
근데 투썸 기프티콘(스벅도 아니고) 보내면서 이재명 뽑으라고.
정권 바뀌어서 윤석열이 모욕주기 수사(문재인이나 이재명 대상 말하는 듯) 했으면 좋겠다는 친구.


승승장구하다 힘들어진 이유가 뭐겠냐? 문재인 때문이지.


지나 주말이라고 기분 좋지 친구도 좋았을까?
과연 댓글 반응은?


친구를 까는 사람들.


글쓴이를 까는 사람들.
클리앙에서 ‘같은 편’인 민주당 지지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댓글이 이렇게 많이 보이는 건 처음봄.


결국 글 내리고 수정한 글쓴이.
근데 정권 바뀌어서 모욕수사 바란다는 멘트가 왜 본인과 인연을 끝내려는 걸로 보였을까?
민주당과 본인을 동일시하는 건가?
대체 얼마나 과몰입해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