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 누구의 잘못인가?


이 때 이 청원대로 했다면 이렇게까지 상황이 악화 되었을까?


결국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분류하기 애매한 다이아몬드 프리네스호를 제외하고는 중국에 이어 세계 확진자수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보다는 못하지만 일본보다는 높은 순위… 좌파들이 딱 좋아하는 구도가 아닌가.
박원순 말대로 파리가 말에 딱 붙어가듯이 중국에 딱 붙어가는 한국이다.
현재 한국인이 외국에서 받는 대우?

버버리 홍보대사 겸 모델인 유아인마저 오지 못 하게 하는 수준이다.


네덜란드 항공사에서는 한국어로만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 적어놔 한국인의 화장실 출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물론 이 항공사가 잘못한 일이긴 하지만 왜 저랬을까?
한국인이라고 하면 우한 폐렴 감염자 라는 게 떠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한국에서 대응을 잘 했더라면 과연 저런 일이 발생했을까?


좌파 사이트에서는 중국인 입국금지를 한 싱가포르의 확진자수를 얘기하면서 ‘중국인 입국금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라는 논리를 펼쳤다.
근데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 했더라면 훨씬 더 많이 전염됐겠지.
아무튼 이 당시에는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확진자가 많았었다.

여기에 대해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페친이 글을 썼는데 싱가포르가 방역을 정말 철저하게 하고 있음에도 확진자가 많은 것에 비해 한국이 이상할 정도로 적다는 내용이었다.


그 때 부터 좀 눈여겨 보니까 우리 진단키트가 그렇게 완벽한 건 아니더라.
3차례 검사 때 음성이 나오다가 격리해제 하루 앞두고 양성이 나오는 걸로 봐서 이걸 과연 믿어야할지, 음성당한 사망자들은 정말 음성이 맞을지 의문이 들더라.


일본에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는데 과연 우리 기술이 일본보다 확실하게 뛰어난 건 맞는지.
우리 감염자수가 여태까지 적었던 건 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확진 받은 사람이 많다고 그 나라의 감염자가 많으란 법도 없고 확진 받은 사람이 적다고 그 나라의 감염자가 적으란 법도 없다.
검사를 제대로 못 하면 확진자가 적어보일 수 있지만 실제 감염자는 많을 수 있으니까.


여태까지 정말 제대로 검사했고 방역망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었다면 하루만에 53명이 추가될 수 있을까?
그 53명이 추가되어 104명이 되었으니 그 전에는 확진자가 51명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하루만에 2배가 늘었다? 흠좀무…


국민들에게는 일상생활 하라 말하면서


곧 종식될 거라 호언장담했지만 정작 종식되게 생긴 건 대한민국이고…


남들한테는 곧 종식될 거라며 일상생활 하라고 말했지만 청와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소독하시는 분.
확진자가 두 배로 늘고 첫 사망자가 나온 오늘 그분의 행보는?


짜파구리 엔딩.


막짤은 참정치인의 정부 비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