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본인 사진 다 까놓고 이름과 직장까지 다 공개해놓은 상태로 오또맘에게 나체사진 보내고 악플까지 달았다가 고소당했다고 함.
근데 그 남자 계정에 들어가보면 정말 딱 고소하기에 필요한 사진들만 올려놨음.
저렇게 멀쩌앟게 생기고 직장도 좋으면 팔로워도 꽤 있을법 한데 2명 밖에 없음.
그나마 일 터진 이후 생긴 팔로워로 보임.
페미가 욕 먹이고 싶고 고소 먹이고 싶은 한남을 발견했다?
그러면 그 사람 신상으로 인스타 계정 만들고나서 평소 싫어하던, 코르셋 콱콱 조인 여자들한테 저런식으로 테러하는 거임.
진짜 무섭다…
나도 학창시절 비슷한 테러방법 생각해봤었음.
내가 욕 먹이고 싶은 애 싸이월드 주소와 같은 아이디로 커뮤니티 같은데서 어그로 잔뜩 끌다가 꼬추사진 올리고 신상 털어보라고 어그로 끌면 걔 싸이 나와서 털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
근데 얘네는 한술 더 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