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를 당했다는 장문복… 미투 내용 전체와 해석


장문복의 전여친으로 실체를 밝히고자 글을 썼단다.
뭐 장문복이 페북에 쓴 글로 봐서 사귄 것 까지는 맞는 거 같다.


몇일전(X) 며칠전(O) 꽤나 많이 틀리는 맞춤법이라 한 번 지적해봄.
3개월을 사귀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첫만남에 ㅅㅎㄹ(?)을 했다고 한다.


ㅅㅊㅎ(?)을 시도하려고도 해서 거리를 뒀다고 하는데 갑자기 호감이 생겨 연락을 하게 되었다고…
대체 무슨 흐름인지 알 수가 없다.


장 : 하자
여 :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장 : 그럼 사귀자
여 : 그럼 하자
여기서 문제되는 부분이 있는가?


용돈을 얼마 줬는지 안 적은 거 보니 소액임이 틀림 없다.
남의 핸드폰 본 게 무슨 자랑이라고 저렇게 적어놨는지.
그리고 보통 남의 핸드폰 안에 있는 내용은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 대부분인 게 정상이다.


아니 자기 집으로 초대한 것도 아니고 콘서트장에 초대도 못 하나.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니고 술자리에 여자가 있던 것도 뭐가 그리 큰 문제라고.


아니 이 대화를 보고 뭐가 손이 떨리고 놀라지.


‘언냐 나만 지금 손 떨려?’ 같은 말을 자주 하는 부류가…


근데 생각해보면 저격글을 쓸 거면 가장 수위가 높은 캡쳐를 올렸을 거 아님?
근데도 저게 전부이면 장문복 사생활 굉장히 깨끗한 거 아닌가?


지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으면서 장문복이 나가자 “헤어지자는 뜻이냐” 하고 연락을 했다고 함.
내가 볼 때 여자가 장문복 좋아했는데 마음에도 없는 헤어지자는 소리 했다가 장문복이 진짜 헤어지겠다고 하니까 붙잡다가 포기하고 엿이나 먹이는 게 아닌가 싶다.


한편 네티즌들은 ‘장문복이 머리 기르고 이상한 컨셉 잡길래 걱정했는데 여자 잘 만나고 있었구나’ 라며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