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씨’는 되고 ‘문재인 씨’는 안 되나?


문재인을 ‘문재인 씨’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좌파들에게 옮기기 어려운 수준의 욕을 먹고 있는 개그맨 이용진.
과연 대통령 이름에 씨를 붙인 호칭은 욕을 먹을 만큼 잘못된 걸까?


박준형은 박근혜를 누나라고 불렀어도 유쾌하다는 반응이었고,


노홍철은 이명박을 형님이라고 불렀어도 유쾌하다는 반응이었다.


이정희, 정청래의 박근혜 씨’ 발언이 이슈되었을 때 좌파 언론 미디어오늘의 반응이다.
각하 관습을 못 버렸다는 국어학자의 발언을 소개하며 ‘일침’이라고 한다.


우리글진흥원장이 말하기를 ‘씨’는 존칭의 의미란다.
대통령이라는 호칭이야 말로 존경의 의미가 없단다.


대통령을 ~씨라고 부르는 게 격하라고 해석되는 버릇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대표적인 좌파 단체 민주노총 위원장도 ~씨는 존경의 뜻이란다.


민주당 의원이 말하기를 호칭에 예민한 건 권위주의 독재정권의 잔재이며 충성심을 포장하려는 과민반응이란다.
결국 지금 좌빨들이 이용진 욕하고 있는 것에 그대로 돌려줄 수 있는 말들이다

 


좌파 사이트인 82쿡의 ‘박근혜 씨’ 발언 논란에 대한 반응이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 씨’ 발언에 대한 82쿡의 반응이다.

박근혜가 탄핵 당하기 전인 2016년 11월 정우성의 외침이다.
“박근혜 밖으로 나와!”
이 발언에 대해서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언론들도 대놓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