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내에서도 여자가 잘못했다는 의견 99% 나온 글 대참사


남친이 아이패드 산다는데 기분 나쁘다고 함. 대체 왜?


데이트 비용을 2년동안 10:0으로 다 부담한 남자친구.
자기 개인적으로는 돈 거의 쓰지도 않는다고 함.
그런데 돈 모은다고 여자한테 쓰는 돈을 살짝 줄임.
그래도 10:0으로 데이트비용 다 부담하는 중.


그런데 내년에 아이패드를 신형으로 바꾸고 싶어한다고 함.
여자친구인 자기한테도 안 사주는 아이패드를 감히 자기가 사려는 게 기분 나쁘다고 함.


참고로 글은 저게 다임.
진짜 저 이유로 기분 나쁘다고 함.


여시 반응.
남자가 저축한 돈 빼서 아이패드 사는 게 아닌가 해서 기분 나쁘다고 함.
아니 자기가 저축한 돈을 어디다 쓰든 뭔상관?


여시들도 어이없어함.

 


포인트를 전혀 못 찾는 중.

여자 편들어주고 싶어도 어떻게 들어야할지 감을 못 잡음.


여시 내에서도 놀라운 반응.


도저히 여자편을 들 수 없어서 화내는 중.


열받기까지함.


ㄱㅆ = 글쓴이.
아직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름.


아니 니가 돈을 내!!!!!!!!!!!!!!!!!!!!!!!!!!!
내가 100%가 아닌 99%라고 한 이유가 막댓에 있음.
“아이패드 때문에 데이트비용 낼 돈도 없는 돈 없는 남자를 왜 만나…”
여기서 남자탓을 한다고?


고유정도 쉴드치던 게 여시인데 이건 쉴드가 안 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