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 결과 받아보지도 않고 법무부장관 자리에 추미애를 임명한 문재인.
임명된지 일주일도 안 돼서 윤석열 측근 다 잘라내버린 추미애.
윤석열의 수족들을 죄다 지방으로 보내버림.
대충 그림으로 보면 이런 느낌임.
윤석열은 뒤늦게서야 이 소식을 접하게 됨.
청와대는 대통령 권한인데 어쩔 거냐는 반응.
그렇다면 저렇게 잘라내고 어떤 사람들로 채워놨을까?
새로운 서울중앙지검장.
새로운 반부패부장.
새로운 공공수사부장.
놀랍게도 셋의 고향이 특정 지역으로 같다.
윤석열이 이렇게 된 이유가 뭘까?
문재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하면서 했던 말.
“청와대든 여당이든 살아있는 권력에 엄정하게 임해야”
“살아있는 권력 눈치도 보지말라” 라고 했는데 사실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자유한국당 조질 줄 알았는데,
윤석열이 곧이 곧대로 듣고 ‘아 눈치 안 보고 성역없이 수사하면 되겠구나!’ 하고 문재인 최애캐인 조국을 제대로 수사해버린 거임.
결국 문재인 정부는 성역없이 수사해버린 윤석열에게 알아서 나가라며 눈치 주고 있음.
이 사태에 대해서 무식한 내가 뭐라 말하긴 좀 그러니까 유명한 서울대 법대 교수의 일침으로 마무리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