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비판했다고 스무살 일반인 박제한 SBS뉴스 대참사


국내 최초 대변인 공개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민의힘)대(변인)다.


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음.


그 중 한 사람인 최인호 군.
올해 스무살이 됨.


인헌고에서 페미니즘과 조국수호를 학생들에게 강요했을 당시 투쟁하다 퇴학 위기까지 몰렸던 학생임.


그런데 정당 대변인을 지원했을 뿐  일반인인 그를 성ㅎ롱, 막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공중파 뉴스에 박제해버린 SBS 뉴스.


이렇게 인용하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해왔다고 하는데,

당시 영상을 보면 별 문제 없는 발언임을 알 수 있다.


이름, 얼굴에 이어 페북까지 박제함.


고민정에 대해 쓴 글이 성ㅎ롱이라 주장하는 SBS.
저게 자막으로 가려져있어서 잘 안 보일텐데,


고민정이 싸이월드 갬성으로 쳐 자는 사진을 올린 사진을 깐 거임.


자는 짤 하면 문재인 아니겠냐?
그걸 가지고 문재인에게 배운 잠자리라고 한 건데 이걸 성ㅎ롱이라고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 거 아닐까?


진중권 비난 발언.
애초에 혐오 발언을 먼저 한 건 진중권이다.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 없이 최인호의 진중권에 대한 의견만 비난하는 건 뭔지.


‘입으로~’ 부분의 발언은 진중권의 과거 발언을 인용한 것일 뿐이고 밑에 가려진 부분은 ‘ㅈ’잡고 ‘(구)서울시장’ 하시길 이라는 말이었다.
솔직히 별 문제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페북에 이런 글도 못 쓰노?


별 혐오표현 없어도 페미니스트랑 미투운동 깠다며 박제함.


SBS : 아니 어떻게 저런 사람을 16강에 올립니까?
국민의힘 : 블라인드인데 우리가 어케아노?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이준석 까며 마무리.
대단하다 정말.
20세 일반인이 페북에 글 좀 몇 개 쓴 거 가지고 성ㅎ롱, 막말 타이틀 붙여서 이름, 사진, SNS, 과거글 다 박제하는 게 공중파 뉴스가 할 짓인가?
그건 그렇고 이준석 뒤에 있는 양준우라는 사람이 보일텐데 이 사람도 이번 국민의힘 대변인 지망생으로 8강에 진출했다.
멀리 있고 포커스가 나가있음에도 뛰어난 외모가 보이는데,


과거 메이플 간담회에서 운영진들을 발랐던 왕토라는 네임드 유저로,


오세훈 지지 연설로 화제가 되었던 청년이기도 하다.


잘생기고 젊고 명문대에 ROTC 출신, 조선일보 인턴기자 경력에 말도 잘함.
대체 빠지는 게 어딨노?


괜히 이준석이 잘 하고 있으니까 꼬투리 잡아서 시비거는 걸로 보인다.


SBS는 니들이 배출한 재재나 신경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