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오세훈이 당선된 오늘, 속상하다는 말을 썼다가 ㅈ된 기상캐스터


MBC의 기상 채널 ‘오늘비와?’에 오늘 올라온 영상.
속상하지만 괜찮아… 라는 제목에 눈에 띈다.


분명 화창하고 공기도 깨끗한 날씨인데 대체 뭐가 속상하다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박영선 떨어져서 속상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임.


논란 되자 제목과 썸네일 슬쩍 바꿈.


그래도 해결이 안 되니 유튜브 채널 댓글로 해명함.
기상캐스터가 오늘 실수가 많아서 속상했던 것 뿐이라고.


근데 기사에서는 또 코로나 때문에 속상해서 쓴 제목이었다고 함.
아니 말이라도 똑바로 맞추던가…


결국 영상 삭제됨.


그리고 속상했던 그 누나 인스타.
자기는 버벅거려서 속상했을 뿐이고 어떤 정치성향도 표할 뜻이 없었다고…
이 누나의 성향은 어떨까?


김제동을 팔로우…


논란된 박나래에게 응원 댓글…


그리고 누나의 고소선언.
일단 제목과 썸네일은 편집자가 적었을텐데 기상캐스터가 무슨 상관이냐? 라던 사람들 다 버로우.
자기가 적었다고 적었음.
아무튼 욕설들은 다 고소하겠다고.


근데 사람들 반응이 영 안 좋고 비판댓글이 달리자 사과문 씀.


그래도 반응이 안 좋자 현재 인스타 계정 비활한 상태.
속상하다는 한 마디에 너무 사람들이 예민하게 공격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만큼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한 분노가 강하다는 뜻이겠지.
그런 시국에 잘못 걸린 거 같다.
너무 심하게 뭐라고 하진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