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갑자기 생긴 신종 사기 수법이 아니라,
시작이 소개팅앱으로 바뀌었을 뿐 기존부터 있는 사기임.
원래는 나이트에서 만나서 밖에 나가 술 한잔 하자고 한 뒤 자기가 잘 아는 술집 있다고 데려가서 대줄 것 처럼 얘기하다가 술값 바가지 씌우고 런 해버리는 수법.
상당히 많이 쓰이는 사기 수법이었음.
그게 시대 흐름에 맞춰서 소개팅앱으로 바뀐 듯.
이런류의 사기는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전세계 다 있다고 보면 됨.
우리 윾머 친구들은 소개팅앱이나 나이트 같은데 안 가도 여자친구 잘들 사귀고 있으니까 내가 걱정 안 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