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논리… 친구의 건조기를 대신 결제해준 여시 대참사


놀랍게도 여시가 피해자임.


내용이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니 차근차근 설명해줌.
여시의 친구가 건조기 사려는데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함.
근데 자기는 더이상 신카 발급이 안 돼서 여시에게 대신 발급받아서 결제해달라 부탁한 상황.


한달에 최소 30만원씩 2년간 써야함.
연회비는 친구가 내주기로 했다고.

그래서 친구 대신 제휴카드 발급 받은 다음 건조기를 사서 친구 줌.


그런데 친구가 5만원을 보내더니…
30만원 이상 쓰면 건조기를 2만원 할인해주는 카드라고 함.
근데 2년간 쓰면 결국 48만원이고 건조기는 32만원이니 여시가 이득 아니냐, 건조기값은 사실상 준 거나 다름 없으니 안 줄 거고 카드 연회비와 수고비 합쳐서 5만원 주고 끝낸다고 함.


저걸 또 받아주노?


‘손해본 건 아니지만’ 기분이 나쁘다는 여시.
게이야… 저거 손해 맞다…


불타는 여성시대.


완전 이 논리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