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종업원 나오는 프라이빗 유흥업소에서 방역수칙 어긴 유노윤호


유노윤호 하면 떠오르는 단어.
바로 열정만수르.
온갖 바른 이미지가 강하고 선행도 많이 한 걸로 알려져있다.


그래서일까?
요즘 민감한 방역수칙 위반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유노윤호를 옹호했다.


친구 부모님댁 가게에서 부모님, 친구와 같이 밤 12시까지 같이 있었다, 사실상 친구네 집 놀러간 거다 라는 내용들이 퍼지고 나도 그런 걸로 알았음.


언론사들은 유노윤호가 평상시 이미지관리를 잘했기 때문에 잘못을 해도 비판보다 응원이 많다는 분석기사를 내놓음.


페친 중 한 분도 평소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씀.
근데 나는 생각이 다르다.


좋은 이미지로 관리하면 사소한 거 한 방에 훅간다.
차라리 나쁜 이미지로 쭉 가면 사소한 잘못 따위는 논란도 안 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떨어져도 도착지점이 높으니까 충격이 없을까?
아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나 낮은 곳에서 떨어지나 어차피 바닥은 똑같은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더 아프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후속보도.
친구네 어머니 가게에 갔다는 것과 조금 다른 내용이다?


유노윤호가 술을 마신 곳은 청담동에 위치한 가게인데…


입구만 보면 술집인지 사무실인지 주거지인지 구분조차 안 됨.


들어가면 이렇게 호화롭다고.


예약한 손님 말고는 입장도 안 됨.
여자 나오는 술집이라고 함.


프라이빗 유흥주점.


등록조차 가라로 해놓은 곳임.


여기서 여자 종업원 끼고 시간 넘겨서 술마시다 걸린 거라고 함.


같이 술마시던 친구들은 경찰과 몸싸움을 하면서 유노윤호를 도주시켰다고.


아가씨들 서운하게 사과문엔 왜 안 적었노.


100번 착한 일 한 사람은 1번만 잘못해도 훅 가고,
100번 나쁜 일 한 사람은 1번만 잘해도 재평가된다.
인생 편하게 살고 싶으면 그냥 자기 성격대로 살아라.
김창렬이 여자 끼고 술마시다 걸렸다고 생각해봐라.
뉴스도 안 나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