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혼한다는 아내


코로나 때문에 실직한 남편.


장모의 가게에서 주4일 월 210만원 받음.
장모가 천사네.


봉사를 좋아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주말, 기념일마다 봉사…


남의 결혼식도 자주 가는데 축의금도 30만원 이상…


봉사 말고 기부까지 한다고.


매달 140~200만원씩 기부를…


월급이 210만원인데 140~200만원 기부…


지 딸보다 보육원 애들이 우선.


50만원 기부를 허용해준 아내.
하지만 절대 안 된다는 남편.


저건 착한 게 아니라 그냥 벌레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