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의 센터장에 대한 막말 논란이 일어났다고 함.
2017년 부임한 이후 쭉 막말을 해와서,
4년만에 54명을 퇴사시켰다고.
대체 어떤 말들을 했길래?
와 좀 센 것 같다.
그런데 대표적으로 꼽는 막말이 있었다는데…
그것은 바로 남자는 여자 셋을 거느려야 한다는 말.
오솔길용, 가정용, 뺑뺑이용…
식견이 있는 유머저장소 팔로워들이라면 아! 할텐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잠깐 넘어가도록 하자.
다음 뉴스 댓글을 보니까 난리가 났다.
남자도 저런 소리 못할 거라는 댓글.
입이 근질근질하지만 조금만 더 참자.
여초카페의 반응을 보자.
일단 남자가 한 말인 줄 알고 욕부터 박는 여시.
여자라는 댓글이 달리자 충격…
저 가정용, 오솔길용, 뺑뺑이용 발언에 다들 충격을 받음.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한 말과 같은 말이라고?!
2002년에 출판된 노무현의 고백 에세이 ‘여보 나 좀 도와줘’.
당연한 말이지만 저자는 노무현이다.
노무현이 직접 쓴 글이니 주작 염려는 안 해도 됨.
여자는 서까래나 장식물 같은 사람…
아내에게 손찌검…
권양숙이 많이 아팠겠노….
조금만 불평하면 소리지르고 손찌검.
아내를 도구처럼 다룬다고 표현.
뭐라 할 말이 없는 노무현식 사고방식.
세상에…
그리고 대망의 발언.
남자는 가정용, 뺑뺑이용, 오솔길용 이렇게 여자 셋을 거느려야한다고…
완전 똑같다!
이 사람들은 자기가 사실상 노무현을 욕한 것이나 다름 없다는 걸 알고 있을까?
다음 특성상 대부분 노무현을 신처럼 떠받들고 있는 사람들일텐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