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국인들에게 새해 인사 영상편지를 보냈던 문재인.
올해에는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설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여기에 대해 왜 일본어가 빠지고 베트남어가 들어갔냐 뭐 이런 사람들이 있던데 일본은 음력설이 명절이 아니고 중국, 베트남은 음력설이 명절이라 그렇다고 한다.
영어는 왜 들어갔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같은 영어 쓰는 음력설이 명절인 나라가 있기 때문이란다.
여기까진 납득이 된다.
저걸 가지고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냐” 라는 주장에 대해 좌빨들이 “박근혜와 아베, 그리고 트럼프의 딸 이방카가 중국어로 중국인들에게 설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라며 물타기를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런데…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 채널에 올라온 한국 국무총리의 중국인들에 대한 새해 인사.
국무총리 뿐만이 아님.
인민망 다른 나라도 찾아봤는데 이 정도로 정치인들이 나서서 축하 메시지 전달하는 경우가 안 보였음.
물론 내가 못 찾은 걸 수도 있긴 하지만,
얘네 셋도 함께 짤로 돌아다니던데 새해 인사는 아니고 인민망과 인터뷰 했던 거임.
아니 뭐 대차게 까고 싶어도 얘 때문에 계속 삐걱대네.
근데 생각해보니까 좌빨들이 박근혜로 물타기 해봤자 문재인 = 박근혜 라는 거 밖에 더 되나?
좌파건 우파건 친중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