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와이프, “우리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손편지 공개 대참사


박원순의 더러운 행각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이승에서의 와이프 강난희가 최근 손편지를 공개했다고 한다.


동지 여러분이라는 호칭이 몹시 거슬린다.
세상에 얽혀있는 매듭을 풀었어야지 왜 허리띠를 풀렀노.
박원순의 죄를 인정한다는 박기사의 입장문을 보고 큰 슬픔을 얻었다길래 나는 운전기사의 입장문이 무슨 의미가 있지? 생각했는데 박기사는 운전기사가 아니라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란다.
박원순 팬이라면서 어떻게 그걸 인정할 수 있냐! 라며 삐진 거임.


자기가 마누라로서 지켜봤는데 박원순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함.
그러니까 법원에서 뭐라고 말하던 절대 박원순의 죄를 인정하지 말고 깨끗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자고.


인권위에도 마찬가지로 ‘내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라는 편지를 보냈음.
이게 얼마나 의미없는 말인지 한 번 알아보자.


성추★행으로 고소당한 이경실의 남편.


“내 남편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노?


결론은 뭐다?
응 유죄.
아내라고 해서 남편에 대해 다 아는 게 아님.
그냥 자기편이니까 막무가내로 그럴 사람 아니라고 한 걸 수도 있지만 남편에 대해 모르는 걸 수도 있음.


농약사이다 피해자, “박할머니는 그럴 사람 아니다.”
근데 범인 맞았음.


“안철수 탈당할 사람 아니다.”
근데 탈당 했음.


아들이 학폭 저질러서 부모가 오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우리 애가 그런 애가 아닌데….”로 시작해서 “뭔가 오해가 있었나보다”, “나쁜 친구들에게 물이 들었나보다” 와 같은 말을 한다고 한다.
강난희의 “우리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는 이와 같은 수준에서 봐야하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가치한 말이라 생각된다.
님네 남편은 그럴 사람이었고,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솔직히 이거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