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vs 헬스장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 결말 대참사


정부의 헬스장 이용 금지로 생계가 막막해진 헬스장 관장들.


시위도 해봤지만 잘 안 먹히고,


급기야 벌금 내든 말든 죽는 것 보단 낫다며 그냥 오픈하며 시위 하기도 했는데…


(아 헬창들 존나 시끄럽네…)


“야 보건복지부 장관.”


“네.”


“헬창들 왜 저렇게 떠들어대?”


“형평성이 안 맞는답니다.”


“무슨 형평성?”


“태권도장은 되는데 왜 헬스장은 안 되냐는데요?”


“태권도장은 지금 열려있어?”


“네 거긴 교습소라서 아동, 청소년 가르치는 용도로 허용해줬습니다.
그거 닫으면 맘충들이 ㅈㄹ하거든요.”


“그래? 그러면 헬창들에게 형평성이 뭔지 보여줘야겠구먼.”


“어떻게요?”


“헬스장도 아동, 청소년들에게만 오픈하라고 해.  9명 넘으면 안 되고.”


“아 ㅋㅋㅋ 대통령님 농담도 잘하시네요 ㅋㅋ 헬스장에 아동, 청소년이라니 ㅋㅋ”


“웃어?”


“어… 진심이신가요?”


“넌 지금 내가 농담하는 걸로 보이냐?”


“예…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