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참사 오브 대참사… 물어보살 역대급 인생 대참사


24살 여성.
애를 데려옴.


그냥 평범한 미혼모인가? 했는데…


배속에 있는 아이까지 넷?!


그냥 미혼모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가출.


심지어 재혼.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첫결혼.


앞에 셋은 전남편과의 아이, 임신중인 아이만 현남편 아이.


모든이들의 궁금점.


???
흠…


그냥 저렇게 끝난 거 보면 강제로 한 건 아닌 느낌인데…
빠르다.


그냥 사실혼.


난 남자가 가출한 것 보다 일년간 남의 자식 키우면서 살았다는 것에 더 감탄.


갑상선암…



사실 지금 남편한테만 화낼 때는 아닌 거 같은데…


알고보니 현남편은 사기꾼.


갑자기 내 인생이 상대적으로 행복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