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의 총장 표창장 관련 뉴스.
이번 글의 포인트는 표창장이 아니라,
뒤에 있는 저 내용이다.
“대학 시절 과 학생회 임원들이 개인 음주 비용을 학생회비 카드로 결제한다는 풍문을 접했을 때, 저는 정식 항의 문서를 만들어 학생회비 사용 내역 공개를 요구하였고 이후 학생회는 출처 없는 소비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한다는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안 보이는 사람이 있을까봐 직접 썼음.
저게 트위터에서 퍼지기 시작하면서 조국 딸이 정의롭다는 글이 돌아다니기 시작.
언론에도 뜨고 대꺠문 커뮤니티들에도 퍼짐.
그리고 고파스에 반박글이 올라왔음.
소문만 듣고 신고한 덕분에 시험 전날 밤을 새가며 증빙했고 결국 횡령은 없었으며 사과문을 쓴 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신고 때문에 이러이러한 절차를 밟아 증명했다는 걸 발표했을 뿐이었음.
자기소개서에 쓴 글 중 진실이 대체 뭐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