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이 유튜브 복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어쩔 수 없는 이유


유튜브 접는다고 말했던 쯔양이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왜 말을 바꾸냐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쯔양이 복귀를 할 수 밖에 없던 사연이 있다는데…


일단 쯔양이 유튜브를 접었던 이유를 알아보자면 뒷광고 논란 때 초반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었던 게 문제가 되었다.


근데 마치 계속 뒷광고를 해온 것 처럼 악플을 달길래 이런 문화에 지쳐 유튜브를 접는다고.


욕지도 영상은 올리지만,


그 이후에는 영상이 올라오지 않을 거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


바로 킹무박.
쯔양이 복귀할 거라고 목을 걸고 맹세했고 쯔양은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여기에 사람들이 킹무박을 욕하며 “아니 저렇게 절대 안 돌아온다는데 니가 뭔데 돌아올 거라고 말하냐”, “쯔양 절대 안 돌아온다 목 내놓을 준비 해라” 이러고 있었음.
근데 만약 쯔양이 복귀를 안 했어봐라.
킹무박은 목숨을 내놓았어야 한다.


이건 디씨인 차태식이 예측한 쯔양이 행보다.
본인의 엄마를 걸고 쯔양이 복귀할 거라는 걸 예측했고 이 사람의 모든 글이 다 들어맞았다.
근데 만약 쯔양이 복귀를 하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엄마를 잃게 된다.


그러니까 쯔양은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킹무박의 목숨과 차태식의 어머니를 지켜드린 것이다.
절대 복귀 안 하겠다고 공언한 뒤 복귀하게 되면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이 어떨지 알면서도 쯔양은 자신과 아무런 상관 없는 이들의 목숨을 지켜주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복귀하였다.
물론 나는 원래 안 보는 채널이라 안 보긴 할 건데 좋아서 본다는 사람한테 접는다고 거짓말 했던 사람 채널을 왜 보냐는 건 이해가 안 된다.
쯔양이 보고 싶으면 보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