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카페 회원들이 말하는 핑크택스 끝판왕 모음


일단 핑크택스가 뭔지부터 설명하자면 여자라는 이유로 남성보다 돈을 더 많이 내고 있는 것을 말함.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미용실 커트 비용은 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비싸냐? 뭐 이런 거.
지극히 당연하게도 여자가 장발이 더 많아서 그렇지만 숏컷 여자는 그럼 남자와 똑같이 받아야 하지 않느냐 뭐 이런 주장을 함.(장발 남성은 추가금 받을텐데?)
그래 뭐 이런 것 까지는 그렇다고 치자. 근데 이들이 어떤 주장까지 하는지 살펴보자.


?
떡볶이가 왜 핑크택스노?
남성 떡볶이, 여성 떡볶이 가격 다르게 받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지들이 엽떡을 좋아해서잖음.
여자는 공급자를 이해하고 공감해서 비싸지만 떡볶이를 먹는다고?
그냥 지들 입맛에 맞으니까 비싸도 먹는 거지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여자들 지갑을 털어가는 게 아니라 지들이 자진납세 하는 거지 뭔 소리야.
이것도 남자, 여자 전용 화장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꼬우면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사서 바르면 됨.


제육덮밥은 남성 전용 음식이고 마카롱은 여성 전용 음식임?
마카롱에 환장한 걸 보니 이런 글을 쓰고 이런 글에 공감하는 애들 평균 체중을 알겠노.
아니 꼬우면 싼 옷 찾아서 입으면 되잖음.
밑에줄 보니까 지도 튼튼하고 질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옷이 있다는 걸 인정하네.
그리고 싼 옷으로 넘어가면 남성용 싼 옷 보다 여성용 싼 옷이 더 많음.
백화점에서 옷 사놓고 지금 핑크택스 어쩌고 하는 거임?
아니 그냥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면 되지 지들이 꾸역꾸역 인스타 감성 카페를 가놓고 비싸다 이러고 있네.
가기 싫으면 가지 마.
사장 대부분 남자 ㅇㅈㄹ.
아무리 페미니즘이 저능아 운동이라지만 이런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놀랍게도 존나 많음.


1년 넘게 꾸준글로 올라오는데도 늘 관심 많이 받는 중.
대단하다 페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