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 교환을 맡겼는데 안 보는 사이에 휠 손상시킨 뒤 휠도 갈아야 한다고 권유함.
의심스러워서 블박 돌려보니 타이어뱅크측에서 스패너로 휠을 손상시켰던 거임.
이후 타이어뱅크측의 요청으로 글 삭제됨.
업체 입장, “스패너로 누른 건 맞지만 정상적인 정비 과정이었을 뿐 고의 훼손은 아니다”
본사에서는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가맹계약 해지하고 고객에게 보상하겠다는 입장.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일이었구나.
내일 계약해지하고 해당 지점에 본사에서 민사 걸 예정이라고 함.
업체 고소한 건 취하할 생각 없다고.
특정 지점의 문제였을까 광주의 문제였을까 타이어뱅크의 문제였을까.
나는 속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굳이 쓰진 않겠다.
현재 성지가 된 2019년 한 블로그 글.
타이어 교체하면서 고생한다고 쥬스까지 사갔는데 휠 손상됐다며 휠도 갈아야 한다고 했다고 함.
엥? 이 패턴…
나름 싸게 했다고 되게 좋아했었는데…
사람들 몰려와서 성지순례하면서 이 사람도 호구 당한 걸 깨닫게 됨.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