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부관참시 해야한다는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핫한 광복회의 활동.
안익태의 친일 행적을 공개하며 애국가를 바꿔야 한다고 하질 않나,


현충원에 묻혀있는 친일파들을 파묘해야 한다고 하기도 함.
이 중심에 서있는 건 광복회장 김원웅인데,


정말 화려한 이력을 가진 사람임.
박정희 시절에는 박정희 밑에서, 전두환 시절에는 전두환 밑에서 일하다 노태우때는 민주당 갔다가 김영삼, 김대중 때는 다시 한나라당 왔다가 노무현 때 열린우리당 갔다가 작년에 문재인 정권에서 광복회장 됐음.
피닉제도 저리가라할만한 철새인데,


자기가 박정희, 전두환 시절 그들의 밑에서 일하고 한나라당으로 출마했던 건 생계 때문이었다고 함.
그러면서 다른 친일파들을 욕하네.
아니 그 논리대로라면 친일파 중에서도 생계 때문인 사람들은 욕하면 안 되는 거 아님?
그리고 생계 때문에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했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이지.
생계 걱정으로 국회의원을 함?


현재 광복회에서는 미래통합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음.
광복회는 세금이 투입되는 보훈 단체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함.
근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딴 거 없이 저러고 있음.
대체 김원웅은 어떤 사람이길래 광복회를 저지경으로 만들어놨을까?


재작년 말 위인맞이환영단에서 축사를 맡은 김원웅.
‘왜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님을 위인으로 보게 되었는가?’ 라는 말을 보면 알겠지만 저기서 말하는 위인은 김정은임.
김정은이 한국에 오길 바라며 맞이할 준비를 하는 빨갱이 단체.
그냥 단순한 빨갱이라기 보다는 그냥 간첩에 가까운 애들임.


김정은 만세를 외치자는 위인맞이 환영단.


지하철 광고…


야… 북한 교과서도 이 정도로 빨진 않겠다.

카퍼레이드까지.
이런 단체의 행사에, 심지어 김정은이 왜 위인인지 설명해주는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 거임 김원웅현 광복회장은.


거기서 박근혜 빠는 사람보다 김정은 빠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까지 했다고 함.

이석기 찬양 발언까지…
하긴 뭐 김정은 찬양도 하는데 이석기 정도야;


무슨 한반도평화통일 관련해서 상 받았다길래 뒤에 주최측 보니까 민주당 국회의원 두명에 각종 빨갱이 단체…


특히 통일방송인가 뭔가 하는 곳은 사이트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다.
김정은-시진핑, 김정은-푸틴 이런 영상들이 메인에.


이런 걸 갖다 쓰는 문재인도 레전드고 광복회장 자리를 차지하고도 저러는 김원웅도 레전드고.
저런 사람이 친일파의 기준을 공정하게 잡기나 할까?
민주당 내 친일파 후손 의원들이랑은 친하게 잘만 지내더만.
대단하다 180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