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광고 아니라며 시청자에게 욕한 보겸… 알고보니 광고 맞았다


이건에 60계 치킨 라이브 영상 캡쳐를 올렸었는데 보겸은 해당 내용들이 짜깁기 됐다고 말함.
자기가 지코바에 대한 숙제를 안 한다고 말했는데 그 지코바 부분을 빼고 짜깁기해서 유포되고 있다고.
나는 처음부터 지코바 부분을 넣어서 얘기 했기 때문에 짜깁기 소리를 들어야할 이유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올렸을진 몰라도 나는 안 그랬음.

아무튼 저 내용은 관점에 따라 의견이 갈라질 수 있다고 생각함.
내가 볼 때 “(지코바) 숙제 같은 거 안 한다 형, (60계 치킨 숙제인데) 개소리 하고 있어” 라는 말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시청자를 속일 의도가 없었다면 “지코바 숙제가 아니라 60계 숙제야” 라고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뭐 본인과 팬들이 빠득빠득 지코바 얘기라고 한다면 뭐 어쩌겠음.
내가 저 사람 속마음을 해킹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오늘 보겸이 자신의 유료광고 미표기 영상 목록에 BBQ를 넣었음.
지금 가조쿠(웃음)들은 보겸이 뒷광고 유튜버들이랑은 다르다며 그냥 실수로 유료광고 표시만 빼놨다고 하는데 내용을 알고보니 치요남보다 더 하더라고.


일단 유료광고 표기는 전혀 없음.
더보기란에도 없고 영상 시작에도 없고,


심지어 보겸이 그렇게 강조하던 소속사 가이드라인(웃음) 대로 뒷구석에 집어넣지도 않았음.
광고표기가 그 어디에도 되어 있지 않음.
단순하게 이걸로 끝이냐?


원래 해당 영상의 원본 라이브는 5월 8일에 진행됐음.


근데 아프리카 다시보기 목록에 보면 없음.
5월 6일과 10일 사이에 공백의 역사가 있네.
대체 왜 지웠을까?
그건 보겸 영상을 박제해둔 정배우의 영상을 보고 알 수 있었음.


60계 때와 마찬가지로 숙제냐는 채팅이 올라왔음.
이에 대한 보겸의 답변?


시청자들한테 새끼 새끼 거리면서 욕하고 BBQ ㅆㅂ이라는 말로 사상검증까지 해가며 광고 아니라고 부정함.
60계치킨 때랑 똑같노.
광고하면서 광고 지적을 받으면 화 내는 건 대체 무슨 심리냐?

육성으로 들으면 더 기가 막힘.


영상 끝에 BBQ 회장에게 무료로 훈수 해주겠다며 메일을 공개하기도 했음.
근데 이미 광고비 수천만원 받았는데 무슨 무료냐.
혹시 네고왕처럼 회장 직접 등장해서 후속 광고 찍으려던 생각이었나?
보겸 정도 클라스면 가능하기도 함.
결국 보겸은 BBQ 광고 맞았으면서 광고냐는 시청자들에게 욕하며 아니라고 속임.


한편 보겸은 치요남 라이브 영상도 지웠음.
낮에 분명 치요남 라이브 영상을 확인했었는데,


비공개로 되어 있더라고.


근데 나는 이미 받아놨지.

 


치요남 영상도 똑같음.
광고 표기 안 하고 그냥 우연히 뉴스 보고 신제품 나온 거 알아서 시켰다고 함.
전형적인 내돈내산인척 하며 광고하기.


보겸이 정말 교묘한 건 금기시 되어 있는 타회사 제품과의 비교를 자유자재로 한다는 거임.
이게 부당한 비교광고 같은 경우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타회사 제품 언급하면 광고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는 걸 이용한 거 같기도 하고…
땅땅치킨은 3가지 맛인데 치요남은 6가지 맛이라며 비교하기도 함.
그건 그렇고 라이브에서 뭘 발견했냐면,


치요남 욕해달라는 시청자 댓글에 저렇게 욕을 함.

주작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 영상까지 첨부함.
그러니까 보겸은 치킨 광고할 때 사상검증을 되게 잘한다.
광고하는 브랜드를 언급하며 ㅆㅂ이라고 대놓고 욕을 해 광고로 보이지 않게끔 하고 있다.
가끔은 광고냐는 시청자에게 욕까지 하며 광고가 아니라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아직도 이게 지코바에 대한 얘기로 보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