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이슈였던 이수역 메갈녀 사건에 대한 결말


대략 1년 반 전에 있었던 이수역 사건.
여자가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맞았다고 함.
여자여서, 페미여서, 탈코르셋한 여자라서 맞았다는 주장.




술마시다가 인신공격 당했다고 함.


남자들이 계속해서 시비를 걸었다고 함.


남자들이 욕을 하며 목을 조르고 넘어트렸다고 함.




남자가 언니를 발로 차서 공중으로 날아 계단 모서리에 뒤통수를 박았다고 함.


두개골이 다 보일 정도로 뒤통수가 패여있었다고…


남자들이 피해를 말하는 장면을 보면서 속이 메스꺼워졌다고.




자기네들 스스로를 작고 여린 여자들이라고 함.


당당하게 공론화 하겠다며,


다친 사진을 보이고,
청원은 36만명을 돌파함.
그리고 공개된 그날의 영상.




체격부터 거짓으로 밝혀짐.





























사실 이건 영상으로 봐야 더 빡친다.
페이지 댓글에 영상 달아놓겠음.



펜스룰을 시전하며 손을 들고 때릴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까지 한 남성.


결과적으로 쌍방 유죄 나왔음.
둘 다 전치 2주씩 나왔고(여자 심각한 부상이라더니 전치 2주 ㅋㅋ) 여자가 먼저 욕하는 걸로 시비가 붙었기 때문에 여자측 벌금이 200만원으로 남자측 벌금 100만원에 비해 높음.
진짜 남자는 무슨 죄냐.
저런 욕 먹고 직접적으로 때리지도 않았는데 벌금 100만원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