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될 정도의 네임드다.
지금 문제되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에서 활동했었음.
그러다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 까지의 병원비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액 지원해줬으니 큰 부담 없었을 거임.
근데 장례비용이 부족했는지 여성가족부에서 장례비용을 지원한다고 했음.
이게 1월 29일임.
그런데 다음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용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며 정의연 대표인 윤미향의 개인계좌번호를 올렸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건 정의연은 후원을 그렇게 많이 받았으면서 왜 할머니 장례비용 하나를 따로 후원 받아서 주려고 한 거지?
그리고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한다고 했는데 대체 왜 저 명분으로 후원금을 받는 거임?
여성가족부부랑 윤미향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 하는 거 아님?
1월에 김복동 할머니가 죽고 3월엔 곽예남 할머니가 죽었음.
당시 정의연은 곽예남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빈소는 전주병원 vip실 별관 특실이라고 함.
그렇다면 저 장례비용은 정의연에서 냈을까?
정의연에서 20만원, 윤미향 개인이 5만원을 준 게 다라고 한다.
나머지는 자식인 본인이 사비로 냈다고.
위안부 유가족으로 정의연의 행태를 보며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3년간 모인 후원금이 22억이나 되는 정의연.
피해자 복지 사업에 2억 6500만원을 쓰겠다고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정작 쓴 돈은 4784만원.
돈 아껴서 뭐하려고 저러지?
돈이 저렇게 많이 모여있는데 위안부 할머니 장례비용에 20만원? 5만원?
저 할머니들로 하여금 정의연이 벌어먹은 돈이 얼만데 저거 밖에 안 주노;
영수증 세부내역 전체를 공개할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분노.
표정… 아마 페미니즘도 같이 할 거 같다.
진심으로 빡친게 느껴진다.
덤으로 윤미향 쉴드치는 김어준의 기가막히는 논리.
아니 위안부 단체에 기부하고 욕 먹는 사람도 있나?
그건 둘째치고 누가 돈을 어디서 받았는지를 조사하자고 했음?
어디다 썼는지를 조사하자는데 무슨 기부자 드립이야.
저거에 맞장구 치는 윤미향도 그렇고 저런 김어준 빠는 것도 그렇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