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선자 저격한 위안부 할머니를 치매로 몰아가는 좌파들


이번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윤미향.



위안부 단체의 대표를 맡는 등 위안부 활동을 쭉 해왔다.
물론 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본인은 위안부랑 별 관계는 없음.


정의기억연대 명의로 김정은 죽은 거에 애도를 표하기도 하고 북한식 교육 받고 있는 일본 조선학교에 대해서도 옹호하는 운동을 하기도 했음.


과거 글들 보면 미국에 대해 적대적.




미군에 대해서도 적대적.


정작 딸은 미국 명문대에 유학 보내고,

딸이랑 미국 유명 해변가에서 놀기도 하고.
미국이 좋은 건지 싫은 건지…




끼리끼리 만난다고 윤미향의 남편인 김삼석은 반국가단체인 한통련 의장을 만나서 금품을 받기도 했었음.


근데 이번에 네임드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을 저격했음.
대구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0년 가까이 진행했던 수요집회를 그만 두겠다고 하며 폭로를 했는데 학생들이 수요집회에 낸 돈들이 할머니들에게 쓰이지 않았다 뭐 이런 내용임.
여기에 대해서 윤미향도 반박을 하고 또 새로운 폭로를 하고 말들이 많던데 그거는 모르겠고 중요한건 좌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좌파 소굴 다음 댓글.
‘대구’ 라는 짧은 댓글.
무슨 뜻일까?




‘반역의 도시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어떤 냄새가 난단다.


치매로 몰아가기.


돈도 받아놓고 무슨 불만을 표출하냐는 댓글.




경상도 할머니 답단다.
나라 팔아먹어도 핑크당 찍는 인간이라며 마지막 모습이 추하단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용수 할머니는 민주당 성향이고 민주당에서 출마도 했었음.
아 근데 민주당에서 비례 탈락시킴.
내친김에 이 할머니 정치 성향을 더 살펴볼까?


문재인과 꼭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까짓 게 뭔데!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하면서 박근혜 까기도 함.
민주노총 한상균 석방하라는 시위에 참석해서 이런 말을 한 거임.


더불어시민당 당선자인 윤미향을 저격했다는 이유로 뼛속까지 좌파인 할머니를 미통당 찍는 경상도 할머니로 몰아가는 좌파들.
진짜 이게 사람이냐?


유튜브 댓글들도 레전드.
노재팬 프사 건 사람이 말하기를 위안부 피해자가 벼슬도 아니니 유세 떨지말고 정신 차리란다.
아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한테 토착왜구 어쩌고 하는 사람은 대체 뭐냐.
북한군 피해자한테 빨갱이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르지.




이에 대한 윤미향의 대응.
이용수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됐다고 함.
이게 얼마나 웃긴 얘긴지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들임.
1993년 증언 때는 친구 엄마의 권유로 친구를 따라 갔다가 일본남자(유튜버 아님ㅎ)를 따라 위안부로 끌려갔다고 함.


2004년엔 일본 군인에게 공네 언니 4명들과 강제로 끌려갔다고 함.




2006년엔 자다가 끌려갔다고 함.
나이도 15살로 바뀜.


2014년에는 새로운 설정 추가.


다시 16세로 바뀌고 이번엔 일본군이 아니라 일본 남자.
강제로 끌려갔던 지난 설정과 달리 속아서 친구와 갔다고 함.




마지막 설정은 자다가 끌려간 06년 버전으로 바뀜.


이런 계속해서 뒤바뀌는 증언에 대해 좌파들은 여태까지 뭐라고 말했었나?
‘감히 위안부 할머니를 의심하는 거냐?’, ‘할머니의 목소리가 증거다’, ‘너무 큰 충격을 받으셔서 기억이 조금 왜곡됐을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뭐 이런 반응 아니었나?


그런데 민주당 당선자를 공격하니까 치매를 의심하고 기억이 잘못됐다고 하고…
와 내가 알던 좌파들 맞냐? 진짜 좌파들 이중성은 전설이다.


윤미향한테 한 번 직접 물어보고 싶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하는 말을 믿어도 됩니까?”
믿어도 된다면 윤미향에 대한 폭로도 믿어야 한다는 거겠지?
기억이 왜곡 됐다고 하면 위안부에 대한 증언도 왜곡되었을 수 있다는 거겠지?
설마 위안부에 대한 기억은 확실하지만 윤미향에 대한 기억은 왜곡됐다고 주장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