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내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3손가락 안에 무조건 꼽는 정식당.
죽기 전에 음식 하나 준다고 하면 정식당 성게비빔밥을 고를 정도로 좋아한다.
근데 이런 식당에도 단점이 하나 있다고 소개했었는데,
그건 바로 정식당의 오너인 임정식 씨의 마누라 이여영 씨가 극심한 수준의 페미니스트라는 것.
대표적인 발언 하나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이다.
그 때 나의 영상을 본 이여영의 반응.
“내가 남편의 앞길을 막는구나…”
그로부터 1년 뒤.
알고보니 정말 남편의 앞길을 막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식당 오너인 임정식 씨가 40억원에 대한 횡령, 배임 혐의로 임직원을 고소했다고 밝혔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부인인 이여영이란다.
뉴스 보니 남편의 인감 도장을 도용해서 멋대로 계약하고 다녔다더라.
현재 이혼 소송도 준비중이라고.
3년 전 최저임금 인상에 힘든 소리 내지 말라는 칼럼을 쓴 이여영은,
현재 임금 체불 추정금이 4억원이며 이 때문에 직원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황이라고 한다.
직원들 뿐만 아니라 거래처 돈까지 떼어 먹어서 파산 위기에 처한 업체까지 있을 정도라고.
인맥도 대단하신 분이 어쩌다가…
걸스 캔 두 애니띵!
큰 일은 여자가 다 한다!
여자답다!
아 그건 그렇고 이혼 소송으로 이제 유일한 단점이 사라졌으니 정식당은 완벽한 식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