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투표인데 대구 할머니는 저주하고 광주 할머니는 축복하는 다음 댓글 대참사


112세의 할머니가 ‘대구’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장면.
다음 댓글을 살펴보자.




친일을 하는 미통당 쓰레기라는 댓글이 베플임.


대한민국을 위해 집에서 쉬란다.


투표를 위해 모셔온 자식을 불효자식이라고 부름.


늙은이들의 노욕…




근거 없는 비방.


75세 이상에게는 투표권을 박탈하란다.


여긴 또 85세 이상이라네.




대구는 대책없는 지역이란다.


112세는 투표하지 말란다.


대구는 아예 투표를 못 하게 하란다.




이번에는 광주에 사는 116세 할머니의 투표 장면이다.


???


아까 112세 할머니도 다 겪었을텐데…


3.1 운동 때 17살이면 대단한 거고 21살이면 안 대단한 거임?




아까 그 할머니도 역사의 산 증인…


아까 기사에서는 75세, 85세 이상 투표권 박탈하라더니 여기서는 120살 돼서도 투표하란다.


대구 할머니는 미래통합당 찍을까봐 투표권 막아야 한다며 저주하더니 광주 할머니는 더불어민주당 찍었을테니 오래 사시고 다음 선거에도 투표하라네.
사람의 모양이라고 해서 다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