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패고 싶다는 글 올렸다가 악플 테러 당하는 웹툰 작가

현재 네이버에서 빙탕후루 라는 제목의 웹툰을 주호민과 함께 연재하고 있는 장희 작가.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이유는 뭘까?




그것은 작년 말에 썼던 8글자 짜리 짧은 글 한 줄 때문이었다.


처음엔 그냥 너무한다 정도 수준의 댓글이었는데,


점점 도가 지니더니


선을 넘기 시작한다.


기적의 마춤뻡.

웹툰 댓글에까지 몰려오는 펭수 팬들.




사과문을 올렸음.

사과문을 올리고도 욕먹음.
한국에선 사과를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몰랐나봄.


결국 흑화.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펭수는 사람이 아니다.
물론 펭수 인형탈 안에는 사람이 들어있지만 그거는 우리가 고려할 대상이 아니다.


텔레토비를 싫어한다고 해서 그 안에 들어있는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듯이(누가 있는지도 모른다) 펭수 안에 누가 있건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인형탈 캐릭터를 벗어나서 그냥 사람만 놓고 생각해보자.
우리가 영화 베테랑에 나오는 조태호라는 캐릭터를 욕한다고 해서 그게 유아인을 욕하는 게 아니듯이 캐릭터는 실존 인물이 아니란 말이다.


웹툰 작가가 욕한 펭수는 실존 인물이 아니라 그냥 캐릭터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펭수를 기획한 사람도 존재하고 펭수 안에 들어있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그게 펭수는 아니다.
우리가 손오공 인성을 욕한다고 해서 토리야마 아키라의 인성을 욕하는 게 아니듯이 컨텐츠 제작자와 캐릭터는 엄연히 별개의 존재다.


하지만 캐릭터를 욕했다는 이유로 욕먹고 있는 웹툰작가는 실존인물이다.
아니 세상에 실존하지도 않는 캐릭터가 욕 먹는 건 그렇게 부들부들 거리면서 어떻게 실존하는 웹툰작가에게는 이렇게 쌍욕을 박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세상이다.
참고로 나도 펭수 싫어한다.



사이버강의 하다가 교수 때려치고 BJ하겠다는 동국대 교수님


코로나로 정상 수업을 못 하자 유튜브 통해 사이버 강의를 하고 계신 동국대 교수님.


원래 구독자 200명도 안 됐는데,


목소리랑 입담이 좋아서 그런지 6천명 넘어감 ㄷㄷㄷ…
그리고 새로 올라온 공지사항.


뇌절 안 하심.
네티즌들에게 학습권 지켜달라며 간곡하게 부탁.
엔딩까지 완벽하다!

월세 970 받고 게임만 하며 사는 건물주 남편이 한심한 아내







잠깐 월세 970만원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계산해보자.


평균적인 상가 임대 수익률이다.
대충 5%라고 계산해보면,
n * 0.05 = 116,400,000
n = 2,328,000,000
즉 23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다.


23억 짜리 건물이 있지만 활동적으로 살아야하니 일을 해야한다 vs 안 해도 된다



본인 소유 호텔을 병원으로 개조해 코로나를 막겠다던 호날두… 알고보니?!


오늘자 SBS 스포츠 뉴스.


호날두가 코로나를 막기 위해 호텔을 병원으로 개조했다고 함.


개조 비용과 의료진 급여는 물론 진료비까지 호날두가 전액 부담한다고 함.


호날두는 포르투갈에 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함.


사실 이 내용은 SBS만 다룬 건 아니지만 한국 TV방송에서 다룬 건 SBS가 유일함.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었다.
호날두 찬양하는 기사가 뜨고,


거기 댓글이 달리자,


그걸 퍼가서 기사 제목으로 쓰는 기자도 있었음.


베플 하나같이 호날두 찬양.


숨어있던 호날두 팬들 다 튀어나온 듯.


한국에서 했었던 행동까지 쉴드치는 사람 등장.


모두가 호날두를 찬양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보였음.


최초보도했던 언론사는 글삭 후 빤스런 했다고 한다.

정치성향 때문에 와이프의 미스터트롯 시청을 막은 뽐뿌인


아내에게 “내 앞에서 티비조선 트는 건 나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겠다” 라는 뽐거지 남편.

 


뽐거지들의 평균적인 성향을 볼 때 100만원이 아니라 천원만 줘도 잘 볼 거 같음.


일침갑.


대댓글 일침ㅋㅋㅋ


정치병 말기 사이트 뽐뿌에서도 약간씩 다른 의견 나오기 시작.


호안마마는 대체…


TV조선 안 보기 = 독립운동 급


글쓴이 작성글 목록 보니까 진짜 정치병 말기.


갑자기 결혼 세번한 어떤 여작가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마크롱에게 G20 화상 정상회의 제안했다가 뒤통수 맞은 문재인


마크롱 : 헤이 문재인 아이 러브 코리아.


문재인 : 굿.


마크롱 : 한국 코로나 대처 너무 잘합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문재인 : 코로나 관련해서 G20 긴급 화상 정상회의를 여는 게 어떨까?
(G20은 주요 20개국을 말하며 한국과 프랑스는 여기에 속해있다.)


마크롱 :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한 번 추진해보겠습니다.


문재인 : 와 내 제안으로 G20 화상 정상회의라니… 기다리고 있어야지ㅎㅎ


문재인 : 근데 왜 연락이 안 오지…?


문재인 : 여보세요? 오 마크롱 대통령! 화상 정상회의 추진한다더니 어떻게 됐어요?


마크롱 : 문재인,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뭐 부터 들으시겠습니까?


문재인 : 기쁜 소식!


마크롱 : 화상 정상회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재인 : 오 ㅋㅋㅋ 그럼 나쁜 소식은?


마크롱 : G20이 아니라 G7입니다.


(G7은 주요 7개국을 말하며 여기에 일본과 프랑스는 있지만 한국은 없다.)


문재인 : 아… 네… 뭐 그럴 수도 있죠.


마크롱 : 이해해줘서 고맙습니다.


문재인 : 따흐흑…


놀라운 건 위 내용들은 농담이 아니라 팩트라는 것이다.


마크롱이 문재인에게 전화 걸어서 코로나 관련으로 조언 구한 것도 팩트.


아 근데 마크롱은 아베랑도 30분간 전화하면서 코로나 조언 구함.
‘마크롱이 문재인에게 전화 걸었으니 우리나라가 잘 하고 있다’ 라고 하려면 일본도 잘 하고 있다 라고 인정해야하는데 우리나라 반일 좌파들이 그럴 수는 없겠지?


문재인이 전화 통화에서 마크롱에게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추진하자고 말한 것도 팩트.

 


하지만 마크롱은 G20이 아니라 G7 화상 정상회의를 트럼프에게 제안함.


왜 이 짤이 떠오르는 걸까?


왜 이 썰이 떠오르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