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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좌파 사이트 SLR 클럽에 올라온 글이다.
칸쵸아빠라는 작성자가 쓴 이 글에는 베스킨라빈스 어느 지점의 메뉴판이 적혀있다.
정신나간 점을 찾아 보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뭐가 딱히 보이진 않을 것이다.
실제로 나도 못 찾았다.
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건 무엇일까?

힌트를 줘보겠다.
사실 이래도 모를 것이다.

그냥 적나라하게 이 사람이 문제삼는 부분을 가져왔다.
정상인들이라면 이렇게 보여줘도 모를 것이다.
과연 무엇이길래?

세스코가 갑자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땡.

바나나킥도 땡.

정답은 바로 아이스 모찌.

모찌가 문제라는 칸쵸아빠님.

모찌가 뭐가 문제냐는 댓글.

그러니까 이 분은 베스킨라빈스 메뉴명에 일본말인 모찌가 있는 게 심히 불편해서 베스킨라빈스가 정신나갔다고 한 거임.

모찌는 아무튼 안 된다는 칸쵸아빠.

그런데 충격적인 댓글.
칸쵸도 알고보니 일본어였다?!

당황한 칸쵸아빠는 닉네임을 바꾸기로 한다.

누가봐도 좌파로 추정되는 닉네임 닭근명박마저도 칸쵸좌에게 일침을 날리고…

김포가좌로 닉네임을 바꾼 칸쵸좌.
개인과 기업은 다르다는 주장.

자기 편이라고 생각했던 SLR 클럽에서 털리니 멘탈이 많이 흔들린 것 같다.

반격을 시도했지만,

무참하게 진압당함.

결국 글 수정으로 베스킨 사진 내리고 줄행랑.

 

ㄷㄷㄷ

이 왼쪽 여자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당선됨.

자랑 중…

뱃지의 가격은 3만 8천원이라고 함.

중고나라에 10만원에 파는 방법을 신박한 제테크 방법이라고…
가벼워도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다.

이 여자가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을 받을 수 있었던 계기.
세월호 때 가만히 있으라 퍼포먼스 주도해서.

걸어온 길.

주장하는 정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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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ㄷㄷ

되는 사람?

내가 국내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3손가락 안에 무조건 꼽는 정식당.

죽기 전에 음식 하나 준다고 하면 정식당 성게비빔밥을 고를 정도로 좋아한다.

근데 이런 식당에도 단점이 하나 있다고 소개했었는데,

그건 바로 정식당의 오너인 임정식 씨의 마누라 이여영 씨가 극심한 수준의 페미니스트라는 것.

대표적인 발언 하나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이다.

그 때 나의 영상을 본 이여영의 반응.
“내가 남편의 앞길을 막는구나…”

그로부터 1년 뒤.
알고보니 정말 남편의 앞길을 막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식당 오너인 임정식 씨가 40억원에 대한 횡령, 배임 혐의로 임직원을 고소했다고 밝혔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부인인 이여영이란다.
뉴스 보니 남편의 인감 도장을 도용해서 멋대로 계약하고 다녔다더라.
현재 이혼 소송도 준비중이라고.

3년 전 최저임금 인상에 힘든 소리 내지 말라는 칼럼을 쓴 이여영은,

현재 임금 체불 추정금이 4억원이며 이 때문에 직원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황이라고 한다.

직원들 뿐만 아니라 거래처 돈까지 떼어 먹어서 파산 위기에 처한 업체까지 있을 정도라고.

인맥도 대단하신 분이 어쩌다가…

걸스 캔 두 애니띵!
큰 일은 여자가 다 한다!
여자답다!

아 그건 그렇고 이혼 소송으로 이제 유일한 단점이 사라졌으니 정식당은 완벽한 식당이 되었다.

비디오머그에서 민식이 부모 인터뷰를 함.
뭐 내용은 민식이법 문제 없다, 민식이법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많다, 민식이 좀 괴롭히지 마라, 민식이 부모 잘못 없다 이런 거임.
민식이법이 과잉처벌이라는 말들이 있는데 잘못됐다고 함.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제일 많단다.

천천히 달려도 아이가 튀어나와서 사고가 나도 처벌 받는 게 말이 되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민식이법이 적용되려면 30키로 이상의 속도로 달렸어야 한다고.
그러니까 30키로 미만으로 달리면 민식이법에 적용이 안 된단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키로 미만으로 달리는 사람들은 걱정 없다는 말임.
뭔가 이상하지만 쭉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자.

다 봤으면 알겠지만 좀 이상한 부분이 보였을 거임.
바로 30키로 부분인데,

비디오머그도 인정한 오류.
30키로 미만의 사고라도 민식이법이 적용될 수 있음.
천천히 달렸다고 면죄부가 주어지는 게 아님.
그리고 대인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 과실 없다고 나오는 일이 거의 없다.
사고가 난 것 자체가 운전 부주의라며 대부분 운전자의 과실을 인정한다.

애초에 민식이법 촉발 운전자도 23.6키로로 30키로 미만이었음.

결국 영상을 내린 비디오머그.

현재는 문제되는 부분을 잘라내고 수정본을 올린 상태다.

잘 알지도 못하고 민식이법을 까내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민식이 아빠.
근데 정작 본인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
앞으로 민식이법으로 처벌받을 운전자들에게 애도를…

 

게임명 귀살의검.
아니 이 한장만으로도 사실 게임 오버다.

귀멸의칼날과 몹시 흡사한 제목.
주인공과 몹시 닮은 얼굴.
차마 이마의 흉터까지는 카피 못 했지만 눈으로 옮겨버림.

귀살의검에 등장하는 적은 혈귀.
혈귀를 척살하는 게 게임의 목표라고 함.

근데 귀멸의칼날에 등장하는 적의 명칭 역시 혈귀…
주인공 집단을 귀살대라고 부름.
혈귀를 척살하는 부대…

뿔달린 여성 캐릭터…

역시 귀멸의칼날 주요인물 중 하나.

중국 진짜 너무하네…
가 아니라 한국회사였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있는 개발사라고 한다.
저작권이 안 두려운가?

나는 귀멸의칼날 보다 말아서 아는 점이 저 정도인데 많이 본 사람들 눈에는 훨씬 많이 보이나보다.
IP는 귀멸의칼날을 표절하고 게임은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표절했다는 댓글이 보인다.
귀멸의칼날을 어느정도 배꼈는지는 확인했으니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얼마나 배꼈는지 확인해보자.

로딩창부터 범상치 않은 귀살의검.
네즈코가 떠오른다.

이게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메인화면이다.
가운데 가슴을 강조한 여자가 있으며 좌측 하단엔 캐릭터, 편성, 우측 하단엔 전투, 모험이 있다.

이건 귀살의검의 메인화면이다.
가운데 가슴을 강조한 여자가 있으며 좌측 하단엔 대원(캐릭터), 편성, 우측 하단엔 전투, 모험이 있다.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편성화면이다.
캐릭터 5명을 선택해서 들어간다.

귀살의검의 편성화면이다.
캐릭터 5명을 선택해서 들어간다.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캐릭터 화면이다.

귀살의검의 캐릭터 화면이다.
첫 전투 이후 장비 착용 튜토리얼을 하는데 놀랍게도 튜토리얼의 모든 과정이 동일했다.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전투화면이다.
5명의 캐릭터가 횡스크롤로 자동사냥하는 게임.
왼쪽에 목표 퀘스트가 적혀있으며 좌측 하단과 우측하단에 스킬이 있고 우측 상단에 자동사냥과 배속재생 버튼이 있다.

귀살의검의 전투화면이다.
5명의 캐릭터가 횡스크롤로 자동사냥하는 게임.
왼쪽에 목표 퀘스트가 적혀있으며 좌측 하단과 우측하단에 스킬이 있고 우측 상단에 자동사냥과 배속재생 버튼이 있다.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스테이지 결과창이다.
5초후 이동 체크박스가 있고 다음, 나가기 버튼이 있다.

귀살의검의 스테이지 결과창이다.
5초후 이동 체크박스가 있고 다음, 나가기 버튼이 있다.
양심 어디갔노 대체…

이쯤에서 떠오르는 표절의 대명사 와피스.
원피스 -> 와피스 / 그랜드배틀 -> 군맡두뱉을.
놀랍게도 한국 업체에서 원피스를 표절해서 상표등록까지 했음.
이걸 등록시켜준 특허청은 대체…

전설의 보물 ‘와'(원피스)를 찾기 위해 해적왕 짱보고(골D. 로저)의 후예 ‘짱피'(루피)가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악마의 열매 대신 천사의 열매라는 설정.

등장인물.
해적왕 짱피, 아유미, 졸려, 샹태, 상숑, 이글, 알프레도&세바스챤…

알프레도&세바스챤은 개콘마저 표절함.

굿즈까지 판매.

무단불법복제 및 판매를 금한단다.

대단하다.

볼일 다 봤으니 이건 지우는 걸로.
잠시나마 이런 게 내 핸드폰 저장공간을 차지했던 것 자체가 수치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