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까며 허위사실 유포한 흑역사학자 결국 앙망문 올리고 글삭제 대참사


트위터와 페북에서 문재인 정부를 빨고 자유한국당을 까며 생계를 이어가는 흑역사학자 전우용.


일본과 대구를 비교하며 까는 글을 올렸음.
근데 지금 한국이 일본 대응 구리다고 깔 수준이긴 한가?
우리 지금 감염자 204명으로 일본의 두 배인데?
진짜 흑역사학자네.


SBS에서 저 사람의 글을 팩트체크함.


먼저 전우용이 쓴 말같지도 않은 글을 보여줌.


대구에 방역전문가가 한 명 뿐이라며 깠는데,


알고보니 대구 인구 규모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1명이었음.
대구가 이상한 게 아니라 원래 그런 거임.
저게 이상하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이상한 거고 그럼 문재인 정부가 이상한 거지.


일본에는 질병관리본부 같은 기관이 없어서 비전문가가 상황을 통제한다고도 썼는데,


알고보니 일본에도 질본 같은 곳이 있었음.


결국 앙망문 엔딩.
이 사람의 원래 목적은 대구에서 많이 지지하는 자유한국당이나 아베나 별 차이 없다 라고 하면서 민주당 뽑아야 바뀐다! 이러고 싶었을텐데 선동 실패.


아 그리고 요즘 의사협회 권고 사항이라면서 이런 글들 돌던데(실제로 우리 엄마도 나한테 저런 거 보냈음),


저것도 말같지도 않은 헛소문이니 다들 속지 말자구.
의협 사칭해서 보낸 거임.

 

남편 말을 빌려 ‘국민들이 마스크 쓰는 게 꼴 보기 싫다’ 라는 손혜원 의원


위험성 부각하는 언론들을 적폐라고 말함.


마스크가 많은데도 안 하고 다닌다고 함.


우한 폐렴은 감기 수준이라 마스크 필요 없다고 함.
근데 보통 감기 환자들 마스크 쓰지 않나…?



아니 이게 무슨 유행도 아니고.
나만 마스크 쓸 때는 좋았는데 다같이 쓰니까 꼴 보기 싫다?
국민들이 과민반응하는 거 같다 라고만 해도 문제가 됐을텐데 꼴 보기 싫다고?


자랑임?



무슨 안아키도 아니고 면역력 키우면 된다? ㅋㅋㅋ


애국보수 우용갑이 일침들어간다!


정권 방어를 위해 저렇게 괜찮다, 안심해라 라는 사람들 덕분에 현재 중국몽 제대로 꾸는 중.

 

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 누구의 잘못인가?


이 때 이 청원대로 했다면 이렇게까지 상황이 악화 되었을까?


결국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분류하기 애매한 다이아몬드 프리네스호를 제외하고는 중국에 이어 세계 확진자수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보다는 못하지만 일본보다는 높은 순위… 좌파들이 딱 좋아하는 구도가 아닌가.
박원순 말대로 파리가 말에 딱 붙어가듯이 중국에 딱 붙어가는 한국이다.
현재 한국인이 외국에서 받는 대우?

버버리 홍보대사 겸 모델인 유아인마저 오지 못 하게 하는 수준이다.


네덜란드 항공사에서는 한국어로만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 적어놔 한국인의 화장실 출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물론 이 항공사가 잘못한 일이긴 하지만 왜 저랬을까?
한국인이라고 하면 우한 폐렴 감염자 라는 게 떠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한국에서 대응을 잘 했더라면 과연 저런 일이 발생했을까?


좌파 사이트에서는 중국인 입국금지를 한 싱가포르의 확진자수를 얘기하면서 ‘중국인 입국금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라는 논리를 펼쳤다.
근데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 했더라면 훨씬 더 많이 전염됐겠지.
아무튼 이 당시에는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확진자가 많았었다.

여기에 대해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페친이 글을 썼는데 싱가포르가 방역을 정말 철저하게 하고 있음에도 확진자가 많은 것에 비해 한국이 이상할 정도로 적다는 내용이었다.


그 때 부터 좀 눈여겨 보니까 우리 진단키트가 그렇게 완벽한 건 아니더라.
3차례 검사 때 음성이 나오다가 격리해제 하루 앞두고 양성이 나오는 걸로 봐서 이걸 과연 믿어야할지, 음성당한 사망자들은 정말 음성이 맞을지 의문이 들더라.


일본에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는데 과연 우리 기술이 일본보다 확실하게 뛰어난 건 맞는지.
우리 감염자수가 여태까지 적었던 건 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확진 받은 사람이 많다고 그 나라의 감염자가 많으란 법도 없고 확진 받은 사람이 적다고 그 나라의 감염자가 적으란 법도 없다.
검사를 제대로 못 하면 확진자가 적어보일 수 있지만 실제 감염자는 많을 수 있으니까.


여태까지 정말 제대로 검사했고 방역망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었다면 하루만에 53명이 추가될 수 있을까?
그 53명이 추가되어 104명이 되었으니 그 전에는 확진자가 51명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하루만에 2배가 늘었다? 흠좀무…


국민들에게는 일상생활 하라 말하면서


곧 종식될 거라 호언장담했지만 정작 종식되게 생긴 건 대한민국이고…


남들한테는 곧 종식될 거라며 일상생활 하라고 말했지만 청와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소독하시는 분.
확진자가 두 배로 늘고 첫 사망자가 나온 오늘 그분의 행보는?


짜파구리 엔딩.


막짤은 참정치인의 정부 비판으로.

건어물 가게에서 꿀 40kg 산 영부인… 알고보니 준비된 주작


응원할 겸 시장을 찾은 정수기.


남편이 폐렴으로 죽었다는데 그럐? 하며 반말로 반응.
혹시나 악의적 편집인가 해서 원본 영상 봤는데 진짜 반말로 그럐? 이러더라.


여기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하면서 반말로 말하더라.


대통령 화이팅을 외치는 상인.


훈훈한 장면.


생강청을 만들려고 한다며 꿀 좀 산다고 함.

뭔 꿀이 이렇게 많노? 영부인이 꿀 찾을 거 알고 미리 준비해놨노?


알고보니 진짜 준비해놨던 거임.


영부인이 꿀을 사야하는데 동선 안에 꿀이 없으니 꿀 2통 가지고 있는 건어물 가게에 전화해서 꿀 40kg 준비해두라고 함.


아니 꿀을 왜 굳이…


꿀로 생강청 만들어서 우한교민에게 전달하려 한다고 함.
고귀하신 영부인이 시장에 나가서 응원하며 직접 시장에서 산 꿀로 생강청 만들어 우한 교민에게 전달했다는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반드시 시장 동선에 꿀이 있었어야 함.


근데 무거워서 어차피 40kg 가져가지도 못할 거면 뭐하러 늦은 밤에 연락해서 준비하라고 했을까.
참 비효율적이다.


중기부 직원이 상인회장 만나서 미리 얘기 다 해놓고 상인회장은 상인들에게 반갑게 환대하자고 전달하고…
“장사가 너무 안 돼서 거지같아요”의 트라우마가 있나보다.


장사가 안 되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 때문.
절대 문재인 탓은 아님.


정세균 총리가 신촌 상가 방문 땐 비판적 얘기하려는 상인은 퇴짜 놨다고.
진짜 쇼통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