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범 박원순 사망… 이해할 수 없는 극좌들의 반응들


성*행범이지만 죽었으니 예의를 갖춰라!


여자비서를 찾아내라!


비서 얼굴 공개해라!


비서 신상 털고 있는 극좌 사이트 딴지일보 회원.


우리 여성신문 김서현 기자는 여자 라는 한글을 못 읽노?


여비서 욕하며 저주하는 극좌 사이트 딴지일보 회원.
추천 42, 반대 5로 압도적.


민주당을 여비서의 지옥으로 만들겠다는 소린가?


히틀러는 왜 비난하노?


혜안좌.


너네 엄마 혜안 없으니까 앞으로 엄마 말 듣지 마라.


덤앤 더머.


보통의 니가족충은 피해자에 이입을 하지만 좌파 니가족충은 가해자에 이입을 함.


나혼자만 레벨업.


갑자기 뜬금없이 일본이 튀어나오는 클베.


피해자가 아니라 고소인일 뿐이며 박원순은 성*행 아니라도 추모할만한 사람이다!
다른 소리 하는 건 거부한다!


김정일도 일을 정말 잘했구나.


너무 당연한 포털 다음의 댓글.


이상한 시인이 이상한 글 쓰길래 가서 댓글 하나 달아주고 왔음.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소인(여비서)을 비난한다는 뉴스1 기자.


최대한 공손하게 정정 요청 메일 보냈음.

현재 퍼지고 있다는 박원순 사망 관련 음모론


서울시장 박원순이 숨진채 발견 되었다.
보통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2인자로 많이들 본다.
총리, 국회의장, 장관들 뭐 대통령 밑에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서울시장은 선출직이라 의미가 크고 보여줄 수 있는 게 많다는 점에서 차기 대통령을 노리기도 좋다.
이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성추문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다니… 이게 말이 되느냐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나는 말이 된다고 보는 입장이다.
박원순이 죽음으로써 여비서 성*행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 종결되었다.
어차피 이렇게 되면 혐의를 인정하는 꼴이 되는데 차라리 살아있는 게 낫지 않겠냐고?
보도된 고소장 내용을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
수사가 진행 됐다면 박원순이 무슨 사진을 보냈고 어떤 말들을 했는지 언론에서 다 보도될텐데 가족들 얼굴은 어떻게 보고 자기 명예는 어떡하나?
차라리 그냥 두루뭉실하게 성*행을 했구나~ 하고 끝나는 게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저런 선택을 한 것 같아 보인다.
박원순 입장에서 수사를 종결 시키려면 피의자가 사망하는 길 밖에 없으니까.
페친 중 한 사람이 그러더라.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지만 압정밭에 구르면 차라리 저승이 나을 거라고.


비슷한 선택을 했던 사람이 하나 또 있다.
바로 조민기.
이 사람도 수사 과정에서 자기 치부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게 두려웠는지 극단적 선택으로 수사를 종결 시켰다.
목숨보다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물론 그렇게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왜 저런 짓을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심지어 박원순은 남자 페미니스트다.
여태까지 해놓은 성인지감수성 철철 넘치는 말들이 많기 때문에 과거 조국이 현재 조국을 저격하듯 박적박하기 참 좋은 사람.
우리나라 최초로 성*롱 사건 변호를 맡아 승소하기도 하고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사람이 이런 스캔들에 휘말렸으니 충분히 그런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저걸로 극단적 선택은 좀 이상하다, 뭔가 음모가 있는 거 같다 라는 사람들이 있다.
하긴 생각해보니 오거돈도 잘 살아있고 안희정도 잘 살아있는데 박원순만 죽은 게 뭐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는 믿지 않지만 뭔가 그럴싸해보이는 음모론이 있길래 하나 가져와봤다.
짤방은 그냥 구글에 음모론 쳤는데 나오는 사진이길래 저걸 첨부했다.


작년 그린벨트 토지 거래가 역대 최대급이란다.
그린벨트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벨트 거래가 꾸준하단다.


근데 2018년부터 박원순에게는 그린벨트 해제가 압박이었음.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였던 이해찬이 그린벨트 해제 얘기를 함.


박원순과 만나서도 얘기를 함.


하지만 박원순은 그린벨트 해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


이해찬의 그린벨트 해제 요구를 반대함.


이해찬만 그린벨트 해제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국토부에서도 요구했음.
근데 박원순이 거부.


그러자 정부에서 서울시 의견 묻지 않고 강제적으로 해제하는 걸 검토하겠다고 함.
이 정도로 갈등이 심했음.


그리고 최근(3일 전)도 직권해제를 검토 중.


이번엔 이낙연까지 가세해서 그린벨트 해제를 요구함.


사망 직전의 박원순이 이낙연의 요구도 거절함.


이해찬이 다시 가세해서 그린벨트 풀어달라고 요구했지만 박원순이 이마저도 거절함.

그린벨트의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건 문재인.
문재인이 저걸 원하니까 이해찬, 이낙연, 김현미 등 박원순에게 압박 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죄다 나서서 그린벨트 풀라고 압박 넣음.
하지만 이를 거절한 박원순.
문재인 정부 눈 밖에 난 상황임.


그 와중에 박원순이 실종 전 이낙연과 독대했다는 기사가 삭제되면서 음모론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된다.
(근데 어제 보도된 오보가 워낙 많아서 이것도 그냥 오보라서 삭제됐을 거 같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전 비서가 박원순을 성*행 혐의로 고소하게 된다.
물론 박원순이 저지르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썼거나 그러진 않았을 것이다.
성*행은 분명 본인이 저질렀을테고 그 부끄러움에 죽은 것도 맞을 것이다.
근데 전 비서라고 한 거 보니 그만둔 사람인 것 같고 2017년 부터 당했다고 하는데 왜 하필 지금 고소를 했을까?


영화 내부자들에서 상당히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다.
유력가들의 비리를 알고 있는 전 은행장이 검찰에 출석하는데,


검사인 조승우가 회유를 하자 갈등하게 된다.


그 사이 문자가 오게 되는데,


첨부된 동영상 파일을 확인하고 현명한 판단 하란다.


파일을 확인하러 화장실에 가는 은행장.


자신이 성접대를 받는 동영상이었다.


수치스러운 영상이 공개될 게 두려운 그는 결국…

부엉이 바위 엔딩.
물론 영화에 나오는 은행장이 성접대를 받은 것도 팩트고 저 동영상도 팩트다.
하지만 그 시기는 누군가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극좌 사이트 보배드림의 음모론 댓글이다.
이 사람의 의도는 물론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보수 쪽에 돌리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근데 생각해보자.
박원순보다 더 센, 미통당보다 더 센 누군가가 비서의 뒤를 봐준다?
대한민국에 그런 사람이 문재인 말고 더 있나?


다시 정리해서 이 음모론을 말해보자면 문재인이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를 원한다.
물론 이게 정말 개발을 통해 집값을 잡기 위함인지 자기 사람들이 그린벨트 땅을 구입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해찬, 이낙연, 김현미 등이 압박하는 거 보니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 거 같다.
그런데 박원순이 말을 듣지 않자 여비서를 종용해 성*행으로 고소하게 되고 조조에게 빈 그릇을 받은 순욱의 심정을 알게 된 박원순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의미는 없지만 음모론을 뒷받침 하는 근거도 있다.
거의 뭐 한의학 수준의 미신이니까 믿거나 말거나라고 생각하고 재미삼아 들어봐라.
박원순은 저렇게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자기 정체를 가리고 죽을 장소를 찾아갔다.


시민들의 눈을 피해야하는 입장임에도 공관에서 상당한 거리(약 3km,  도보 45분)를 걸어갔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숙정문.
숙정문은 청와대 경호문제로 통행금지가 있었던 곳이니만큼 청와대와 매우 가깝다.
박원순은 무엇을 위해 저기까지 가서 죽었을까?
그는 청와대를 바라보며 죽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거는 말장난인데 숙정문을 거꾸로 하면 문정숙이 된다며 문재인과 김정숙을 가리킨 게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다.


약간 놀라운 사실은 숙정문의 원래 이름은 숙청문이었다는 것.
근데 저 숙청 한자를 검색해보면,


독재정당에서 내부 반대자를 추방하는 일…
180석 민주당이 독재정당인 것도 많고 거기서 그린벨트를 반대하는 박원순이 내부 반대자인 것도 맞네.
소오름…


여기까지가 지금 돌고 있는 음모론이었습니다.
그냥 저런 이야기도 있구나~ 하고 들려준 거지 제가 믿는다고는 안 했습니다.
저는 안 믿습니다.
저는 문재인, 이낙연, 이해찬을 존경합니다.
그린벨트 해제에도 찬성합니다.

박원순 실종… 각계각층 커뮤니티 반응


이세계행.


(참고로 김어준 어제 모친상 수상함)

쇼크사의 사가 무슨 사인지 모르는 여자.


불법토토 사이트.
사망이 2.28배로 좀 더 높다.


정글 오공 플레이하는 실버 박원순.


“우리 엄마가 괜찮다니까 걱정 안 해도 돼!”


바위나믹 듀오.


#살아있다


일주일전 어떤 유튜버의 박원순 인터뷰 인트로.
말이 씨가됨.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는…


피해자인 여비서를 욕하는 좌빨.


참고로 박원순의 혐의는 이러함.


해당 사건을 보도한 SBS를 욕하는 극좌 사이트 보배드림 유저들.
그와중에 박원순 비판하는 댓글 쓰니까 개쌍도(경상도)냐는 유저.


계삭빵.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외치며 성*행 해버린 박원순 서울시장


SBS 8시 뉴스다.
미투다 아니다 말들이 많았는데 박원순 여비서가 성*행으로 고소한게 사실이란다.


서울지방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변호인까지 대동해 새벽까지 조사 받았다고.


비서 시작한 2017년부터 쭉 이어진 성*행.


무슨 사진일까…


텔레그램…!


피해자가 자기 뿐만이 아니란다.
사실 여기까지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비서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박원순은 사실 아무 잘못도 안 했을 수 있다.
하지만 박원순은 잘못을 했다.


왜냐하면 박원순은 페미니스트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라면 미투 대상이 됐을 때 발뺌할 게 아니라 사과하고 인정해야한다.
그게 페미니스트다.
그러면 박원순의 페미 인생을 한번 되짚어보자.


여초카페인 삼국카페와 비공개 간담회하고 여성시대와도 비공개 간담회 할 의향 있다고 밝힘.
그리고나서 서울시 지하철역에 남성혐오성 광고들 게재하게끔 도와줌.


선거 때 저 삼국카페들 이름 불러주며 인증 영상 찍음.
저 카페들 성향은 문빠 + 페미 + 정신병.
240번 버스 논란, 아이유 악플 등 무수한 논란이 있는 그런 카페들임.


자기도 피해자 관점에서 위로, 사과 못 하고 빤스런 해놓고 일본한테는 저런 말을 했었네.


발견된 유서에는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있길 바랍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관련 총정리

일단 실종이 된 건 사실임.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신고하며 유언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해서 저게 믿을만한 얘기냐? 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신고한 사람이 딸 맞았고 유언 내용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고 함.
여기까지는 다들 맞음.


가장 궁금한 게 저런 선택을 하게 된 원인일텐데 일단 찌라시 상으로는 미투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고 MBC 스트레이트에서 보도할 예정이었다는 내용이 함께 있었음.


미투설에 대해 서울시청 직원은 사실무근이라는 반응.
하긴 뭐 우리 시장님이 미투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이러진 않겠지.
나라도 전 잘 모르는데요? 처음 듣는 얘긴데요? 했을 듯.


근데 한국경제에 따르면 종로경찰서에서는 미투 신고가 접수된 게 맞다고 함.


하지만 같은 시각 한국경제 또다른 기자에 의하면 미투는 실체없는 찌라시라고 함.


근데 다음 한국경제 뉴스를 보니까 미투 신고가 접수된 게 맞다네?


근데 뉴스1 기사를 보니 종로경찰서 미투 접수는 오보라고 함.


근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가장 최신 뉴스를 보니까 또 맞다네?
뭐 어쩌라는 건지.


이미 시신까지 발견했다는 뉴스도 떴었는데,


이것도 오보라고 함.


미투 때문은 맞는 거 같고,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


제발… 하나님 제발…
(제가 뭐라고 기도하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아니 근데 올리기 직전에 또 확인해보니까 뭐가 이렇게 말이 다르냐.
그냥 경찰이 직접 말하면 안 되나?


미투냐 아니냐에 따라 여초카페 혼란 온다고.

이제는 속담 가지고도 딴지거는 페미들… 그녀들의 내로남불


제주도 버스정류장에 여혐 문구가 걸려있다고 함.


속담인데 시대에 뒤떨어지는 속담이라며 성차별적이라고 함.


2014년부터 6년째 성차별 표현의 속담 홍보물이 유지되었다며 큰 문제라고 함.
바꿔 말하면 6년째 아무 문제 없었던 걸 이제와서 딴지걸며 ㅈㄹ하는 게 아닐까?
불과 6년전만 해도 저런 걸로 ㅈㄹ하는 여자들이 없었구나.


그냥 제주에서  오래된 속담일 뿐인데 여혐 ㅇㅈㄹ.


그러고보니 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참 민감해하더라.
웹툰 같은데서도 년은 꼭 ㄴ 또는 X 이렇게 가려서 표현함.


반면 놈을 가리는 곳은 보질 못 했다.


영화 제목으로도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지 않나?
만약 그년은 맛있었다 였으면 난리가 났었겠지.


좋은년, 나쁜년, 이상한년 이렇게 해서 년년년 이었으면 이 영화가 개봉될 수 있었을까?


저게 여성혐오 속담이면 이건 뭐 소아성애 근친 네크로필리아 속담이냐?


그러고보니 놈이 제목에 들어간 요즘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무슨 내용인지 한 번 살펴보자.


34살 백수 직전의 상황에 놓인 비혼주의자 여성.


을 좋아하는 제약회사 대표이사와,


실제 황정음과 띠동갑 연하인 스타 웹툰 작가.


요즘 페미들이 여혐이라면 난리치는 편의점 샛별이 같은 경우 지창욱 실제 나이 34살, 김유정 실제 나이 22살.
그놈은 그놈이다와 똑같은 나이 차이.
극중 나이로는 7살 차이.
근데 왜 저건 되고 이건 안 돼?


영상 잠깐 보니까 또 말도 안 되는 한남 본부장 캐릭터 만들어서 유치한 사이다 만들어 공격하더라.
허수아비  때리기 지겹지도 않나 진짜.


조신하고 집안일 잘하는 남자면 된다며 ‘난자만 늙고 정자는 안 늙나 봐요?’
그냥 페미드라마 아니노?


벌써부터 한녀들 싱글벙글.
그녀들의 내로남불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