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부항뜬 보디빌더의 최후


보디빌더 김기중.


인스타에 병원 인증샷 올림.


입원하면 약물 때문이 아니라는 해명부터 해야하는 보디빌더의 숙명.


한의원 부황(X) 부항(O)으로 인해 세균감염이 되었다고 함.
수술까지 했다고.


퇴훤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함.


으어어…


한의원에 법적 조치 하겠다고.


힘!! 이라는 글과 셀카를 올려 잘 치료되고 있나 싶었는데…


결국 돌아가심.
갑자기 생각나는 사건.


허리 아프다고 한 여교사에게 봉침(벌)을 권유했다가 쇼크오게 만든 한의사.
급하게 병원에 갔지만 결국 숨짐.
이후 유족들은 한의사와 의사 모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했고 간신히 의사의 책임은 면했던 사건.
왜 똥은 한의사가 싸고 그걸 의사가 치워야하노?
반대 상황은 단 한 건도 없지 않나? 병원에서 사고나서 급하게 한의원 간 케이스 대한민국 역사상 단 한 건 이라도 있음?

 

후원금 구걸 올리는 민주당 국회의원의 역겨운 짓거리


돈이 없어 보좌진들이 굶고 있다는 민주당 김용민 의원.
매일마다 김밥을 먹는데 지겹단다.
검찰개혁 해줄테니 후원금 팍팍 쏴달란다.
진짜 역겹네.


과연 김밥만 먹었을까?
김용민에 대한 정치자금 지출내역을 보내달라고 선관위에 청구해봤다.


근데 나보다 먼저 해본 사람이 있더라.


근데 먼저 해본사람이 답변을 받았는데 기록이 없다고 한다.
올해 지출 내역은 내년에 제출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럼 내년에 다시 청구해서 과연 올해 저 새끼가 정말 김밥만 쳐먹었는지 확인해보겠음.
애는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다음으로 역겨운 역시나 민주당 정청래.
소원이 정치후원자 천명 모으기인가? 돈 모으려고 국회의원 하나봄.
대통령 까지 팔아가며 고개숙여 구걸하는 이 정청래의 사진.
명패에 있는 ㄷㄷㄷ도 이상하지만 정말 이상한 게 눈에 띈다.
뭐냐고?


바로 달력이다.
책상용 달력은 책상에 앉은 사람이 보라고 있는 건데 놀랍게도 앉은 사람의 반대편인 카메라 쪽으로 돌려져있다.
이건 뭐다?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나는 친문이니 문재인 지지자라면 나에게 돈을 달라고 호소하는 거다.
그리고 역겨움 포인트는 더 있는데…


10월 27일인 오늘 놀랍게도 정청래의 달력은 11월을 가리키고 있었다.
대체 왜일까?


의심을 하게 된 나는 해당 달력의 정체를 수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유능한 페친들이  해당 달력을 찾아냈다.
개국본이라는 좌파문빠 단체에서 만든 이니굿즈라고 한다.


역겹다.


역겹다.


토쏠린다.

으아아아아…
자 그렇다면 왜 10월달 달력을 거르고 11월달 달력을 썼느냐?


어렵게 구한 10월달 달력 사진을 보니 알게되었다.
문재인 얼굴이 너무 작게 나왔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직 10월 27일임에도 불구하고 10월 달력을 거르고 11월 달력을 쓴 것이다.


10월 달력을 합성해보니 이렇다.
정청래도 처음엔 이렇게 찍었을 거다.
근데 이렇게 찍으니까 문재인 얼굴이 티가 안 나는 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0월임에도 불구하고 11월 달력으로 찍은 거지.
진짜 추하고 역겹고 토쏠린다.

국뽕 거울치료… 베트남 국뽕 유튜버를 보니 한국이 보인다


베트남 축구팬들이 손흥민보다 낫다고 말하는 꽁프엉.
한글 번역한 베트남 댓글들.


베트남 언론 선정 아시아 축구스타 5위.
태국의 어… 뭐라고 읽냐 저 이름을.


꽁푸엉이 아시아 축구 4위라고 함.


손흥민이 3위.


이름 보니까 일본인이려나?


1위 역시 베트남 선수.


한국에 와서 두유 노우 꽁푸엉? 를 시전하는 베트남 유튜버.


억지로 꽁푸엉 화이팅을 외쳐주는 한국인.
아마 베트남에서는 이 영상을 보고 자랑스러운 베류스타라며 기뻐하고 있지 않을까?


외국에서 한국을 어떻게 보는지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이건희 깜짝… 이건희도 몰랐던 이건희 편지 대참사


내가 이건희 편지 라고 돌아다니는 글을 본 것은 이 페이지에서였다.
4시간만에 좋아요가 4만개가 찍히더라.
지금은 주작인 걸 인지했는지 삭제했다.
진짜 지금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부터 시작해서 SNS까지 이건희 편지라는 글 엄청 돌아다니더라.
대체 어떤 내용의 글이었을지 궁금할텐데 한 번 읽어보자.


이 글을 보고 물고 빨고 좋아요 박고 난리났다.
근데 이건 이건희가 쓴 글이 아니다.


원래는 어느 부자, 어느 갑부, 어느 어르신이 쓴 글이라며 몇년전부터 돌던 글인데 이게 어느 순간 이건희가 쓴 글로 탈바꿈되었다.
그리고 이건희가 쓴 글로 탈바꿈 되면서 원문에서 삭제된 부분도 있다.
전체 내용을 읽어보면 왜 삭제됐는지 알 수가 있으니 읽어보자.


보면 앞부분을 아예 다 삭제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어투도 좀 바꿨다.
근데 앞부분을 왜 삭제했을까?


자 읽어봐라.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라는 부분.
비싼 핸드폰 팔고 있는 삼성전자 회장이 쓸 수 없는 말이지.
플래그십 핸드폰 사봤자 의미가 없다는 소린데 저걸 이건희가 말했겠냐.
“그리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 없는 것” 이라는 말?


이건희 슈퍼카 매니아라 트랙까지 사서 달릴 정도로 달리는 거 존나 좋아했고 이런 트랙에서 달리는 사람들은 차 성능 70%는 필요 없었다 이런 말 안 씀.


그리고 이건희가 네티즌들한테 대놓고 으아 죽기 싫다 이재용이한테 물려주는 거 너무 아깝다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소유였는데~ 이런 글을 쓰겠냐고.


링컨좌의 명언 다시 한 번 새겨라.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는 광주 타이어뱅크 사건 대참사

이제는 다들 알만한 광주 상무점 타이어뱅크의 고의 휠 훼손 장면.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이 시작인데,
업체측에서 명예훼손성 글이라며 삭제요청함.


최초 업체의 입장.


보배분들 도와주세요! 하며 도움 요청함.


도움을 준 보배드림.


뉴스에도 떴음.


사과 받은 피해자.


근데 합의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자기가 왜 사건 진행 과정을 보배드림에 올려야 하냐며 보배드림 손절한 피해자.

그 전만 해도 자기만의 사건이 아니라며 진행상황을 공유하겠다고 했었음.
합의쪽으로 흘러가자 내가 보배드림을 이용한 적이 없다, 공유할 의무는 없다 라며 손절.


빡친 보배드림 회원들은 역으로 피해자 신상 털기 시작.


피해자는 애초에 보배드림을 이용할 목적으로 당일 가입한 회원.


현재 보배드림에서는 타이어뱅크에게 피해자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권유하는 중.


사기친 지점도 전라도 광주.

사기당하고 보배드림 이용하다 손절한 피해자도 광주.


광주를 욕 먹였다며 다시 피해자 고발하라는 보배드림도 대깨문 사이트라 전라도 비중 높음.


대단하다 광주.

 

이근 UN 경비원 설에 대한 시원한 해명 영상 업로드


어제 이근 대위에 대한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었다.
첫번째로 해군의 공식 답변인데 이근이 현역 시절 해군의 지원을 받아 미국 네이비씰에 연수를 다녀왔고 그로 인해 의무적으로 복무해야할 기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전역을 해서 해군이 이근에게 9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걸었지만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별 해명이 없다.


그리고 둘째로 UN 대변인의 답변인데 이근이 UN에서 근무한 건 맞는데 Field Security Assistant 로 2년 근무했단다.
몇몇 사람들은 이게 경비보조원 아니냐며 별것도 아닌 일 해놓고 유세부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국방부가 무사트와 아무런 계약 관계가 아니라는 답변을 한 것.
이건 이미 퇴사한 이근이랑은 별 상관이 없어 보인다.


근데 어제 사람들이 경비원이라 조롱하던 저 직책의 채용공고를 보니까 무시당할만한 일이 아니더라.
연봉도 꽤 높고 필요학력이 고졸이긴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경력과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더라.


그리고 이근이 본격적으로 해명영상을 올렸는데…
와 썸네일부터 지리고 들어간다.


그냥 영상 틀자마자 모든 게 다 해명된 느낌이 들었다.
대체 첫장면이 어떻길래 이런 반응이냐고?


와 뭐가 이렇게 존나 멋있지???


저 첫장면 하나만 보고 바로 영상을 껐음.
왜냐면 이미 다 해명이 된 기분이라서.
암전된 화면에서 켜지면서 딱 저 자세가 나오며 안녕하세요 이근 대위입니다 하는데 그냥 이 사람이 맞겠구나 싶더라고.
그래도 글을 쓰기 위해 영상을 다시 켜고 봤다.


UN 공홈에서 지원서를 제출.


1년 뒤 전화가 와서 아직도 지원하고 싶은 마음 변치 않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이것저것 시험 봐서 합격함.


경비가 아니라 안보.


특수부대 경력으로 들어감.


아시아인 최초로 해당 분야에서 일하게 됐다고 함.


국내에서 했지만 한국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 글로벌하게 일했다고 함.


멋있다.


멋있다.


멋있다.


현지 경찰들을 지휘하는 위치.


멋있다.
사진들만 봐도 뭔가 다 해명이 된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자기는 경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경비분들 존경한다며 자기를 고졸 경비라 비판하는 건 실제 고졸 경비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는 말까지 덧붙임.
와 존나 멋있다.
나도 이렇게 대깨근이 되는 걸까…

아무리 봐도 어머니가 없는 게 분명한 중국의 항미원조 전쟁 영화 홍보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한국인 역할인 듯.
뒤에는 한국 여행이라는 글자가 보임.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한국인 가이드.


관광버스에 탑승함.
한국 당신을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와 태극기가 버스에 인쇄되어 있음.



태극기와 오성홍기가 함께 걸려있다.


서울이라고 함.
그러니까 여기는 대한민국이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놀러온 것임.


처음으로 서울에 왔으니 안내해주겠다는 가이드.


처음이 아니라 60년 전에 왔었다고 함.


여권엔 입국 기록이 없는데?


여권 없이 왔다고 함.


어케왔노?


?


틀.


뭔소리노?


제목에서 말했지만 영화 홍보임.
참고로 2016년 영화임.


무슨 영화?


하나도 안 궁금한 자기 가족 소개.


전쟁영화.


60년 전 총기를 들고 서울에 왔던 걸 영화로 찍었었다고 함.


아니 어떻게 6. 25 때 총들고 쳐들어온 걸 어떻게 서울에서 한국사람에게 저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냐?
니네가 도운 조선이 북조선이지 남조선이냐?

일본에서 이런 영화 만들었다고 생각해봐.
한국인 가이드가 일본인 관광객들 맞이하면서 어서오세요 서울은 처음이시죠? 이랬는데 “아니? 우리 예전에 왔었는데? 그 때는 한국이 아니라 조선이었지. 우리가 그 때 근대화 해주려고 을사조약도 맺고 돈 벌게 해줄려고 위안부도 데려가고 의학 발전을 위해 마루타 실험도 해줬었다. 고맙지?” 이랬다고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