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들 경악… 요즘 인싸들의 자기소개 멘트


이거 보고 삘받아서 다시 윾튜브 채널 만들었음.
원래 만들고 거의 바로 채널 삭제되는데 2주가 지나도록 삭제 안 되는 중.


혹시 비결은 채널 정보란에 적어둔 내 자기소개 멘트 덕분 아닐까?

언제 채널이 삭제될지 모르니까 빨리빨리 봐야겠는 걸?
1시간 내로 새 영상 올라오니까 구독도 박아놓으라고!

세금 안 내는 불법 노점상들을 세금으로 도와줘야한다는 민주당


2월 중순 쯤 노점상들에게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을 때 애국보수 페친들이 많이 화를 냈었다.


거기에 대해서 나는 노점상들이 이런 불법 노점상들만 있는 게 아니라,


이런 허가받고하는 노점상들도 있으니 이런 사람들에게 준다는 거 아니겠냐며 중립기어를 박자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놀랍게도 정부가 지원금을 주겠다는 노점상은 불법 노점상이었다.
등록 안 된 불법 노점상들 사업자 등록하면 50만원씩 준다고 했다고 함.


근데 이번엔 노점상협회에서 반발함.
사업자 등록하게 되면 세금 내야하는데 누가 50만원 받자고 세금을 내겠냐며 화냄.
세상에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


자영업자들은 매우 분노한 상황.


한겨레 칼럼.
노점상이 세금 안 내고 있더라도 도와줘야 한다고 함.


이와중에 더불어민주당 반응.
노점상 상인들이 사는 물건에도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세금을 안 내는 사람은 없다며 도와줘야한다고 함.


내 생각은 이렇다.
장애인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을 하지 못 해서 세금을 못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도와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도 세금을 안 내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게 아니라 탈세충이다.
이런 사람들을 대체 왜 세금을 들여 도와야하나?

영국에서 업스커트 촬영하다 걸린 한국인 유학생 대참사


대충 한국인 유학생이 영국에서 여자 20명 치마 속 도촬하다 적발됐다는 기사.
한국 언론답게 해당 유학생의 얼굴이나 이름은 나와있지 않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그런 거 없음.
21살 김도윤이라고 이름 딱 못 박아둠.
그리고 사진까지 공개되었는데…

응?


의외로 훈남이다?


멀쩡하게 생겨서 왜 저런짓을 했을까? 관상은 틀린 것일까? 했는데…


고맙다 마스크!

우리가 몰랐던 3.1 운동의 충격적 뒷이야기


제목에 우리가 몰랐다고 했는데 사실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나만 근현대사 시간에 졸아서 몰랐던 걸 수도 있다.
근데 어찌됐건간에 나는 이 사실을 알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위 캡쳐는 꺼무위키의 3. 1 운동에 대한 설명인데 주목해봐야할 단어는 ‘자발적’.
나도 그렇고 많이들 3. 1운동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으로 알고 있을 거다.
근데 자발적이 아니라 강제적이었다는 얘기가 있다고?!


아니 대체 그런 얘기를 누가 하는 걸까?
일본의 극우 언론? 극우 인사? 토착왜구? 윤서인?
대체 어떤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가 알아봤더니,

출처는 바로 국사편찬위원회의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다.
주소창의 go.kr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한국 정부에서 관리하는 사이트다.
오로지 팩트만 기록되어 있는 곳이니 조작설 제기는 사양하겠다.
아래 나오는 충격적인 사료들은 모두 이곳에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이니 의심되면 직접 사이트 들어가서 검색해봐라.


검색해보니 전북도지사 이진호가 3. 1 운동을 반대하며 운동 참여자들을 귀가시키기 위해 자성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자성회 단체에 반발하는 글을 작성한 것인데 자성회에 들어간다는 도장을 찍으면 암살 당할 각오를 하란다.

자성회 입회 원서에 도장을 찍는다면 이완용과 다를 바가 없으니 반드시 암살을 하거나 불을 싸지르겠다며 협박한다.


기간 내에 만세를 부르지 않으면 석유 두세상자를 이용해 불질러 전멸시키겠다고 한다.

영업을 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쓴 글로 보인다.
영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집에 불질러 멸망시키고 죽이겠다며 잘 생각해보라 한다.


뚝섬 청년들이 만세를 부르지 않으면 뚝섬 전체에 불을 질러 정의구현을 하겠단다.


고양군 송포면이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일산을 말한다.
일산 사람들에게 만세를 부르지 않으면 크나큰 변을 당할 줄 알라며 잘 생각하란다.
뒤에는 ‘나머지는 일일이 다 쓰지 않겠음’ 이라는 문장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라는 김성모의 명언은 여기서 나온 게 아닐까?


학교 문을 여는 선생은 이완용과 다름이 없으니 암살할 거라며 협박한다.


사스가 불의 민족…


휴학하고 만세를 외치지 않으면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


시간 맞춰서 만세를 외치지 않거나 가게 정상영업을 하면 즉시 불질러버리겠다고…


왜 이런 건 교과서에 안 적혀있을까?
사실 적혀있는데 나만 몰랐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