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평택 편의점 돌진녀… 그리고 그보다 더 충격적인 여초카페 반응


평택 미니스톱인데 안에 보면 검은색 제네시스 보일 거임.
점주랑 말싸움하다가 빡쳐서 차로 편의점 뚫어버린 뒤 안에서 다 박살냈다고 함.


이 짧은 체포 움짤만 봐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너무나도 잘 보인다.


안은 이렇게 개박살 났음.
대체 어떤 원한이 있어서 이렇게 했냐고?


자기 초등학생 딸이 미니스톱 그림대회에 참가했는데 제출 방식이 근처 미니스톱에 제출하는 거임.
미니스톱 점주가 본사로 보냈는데 택배 가는 과정에서 분실됐다고 함.
그게 5월인데 5월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찾아오다가 이번에 들이받았다고.


2년 전에는 남편이 입원하자고 하자 차로 병원을 들이 받았음.
이에 질려버렸는지 올해 남편과 이혼함.
그냥 표현상의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라 실제로 저 장애가 있는 사람임.
정말 충격적인 사건인데 이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이 있다.


바로 여성시대 반응임.


차로 들이받은 사람이 남자인 줄 알고 마음껏 욕함.


근데 여자라는 걸 알게 된 거임.
그럼 이제 어떻게 달라질까?
범인이 여자였으니 욕을 안 할까?
그게 아니다.
여초카페는 그런 단순한 생명체가 아니다.


강제로 범인을 트랜스 해버렸음.
범인이 여자지만 여자가 나쁜 짓을 한 건 용납할 수 없으니 그냥 남자라고 하자고 함.


당연히 남자인 줄 알고 남자 욕했다가 수정.


그냥 남자로 알고 남자 욕 했으면 된 거 아니냐며 굳이 여자라고 정정해줄 필요 없다고 함.


뭔가 앞부분은 이상하지만 그나마 딸을 걱정하는 그~나마 정상적인 댓글.


근데 그마저도 남자탓 하는 중.
이혼하면서 왜 딸을 안 데려갔냐며 욕함.
근데 분노조절장애에다 딸에 대한 비뚫어진 모성애까지 있는데 남편이 이혼하면서 딸 데려간다고 했으면 진짜 피봤지…


계속해서 남편 까는 중.


이슈화된 이유가 범인이 여자라서라고 하기도 함.


개인적으로 저 편의점 돌진한 여자랑 여성시대 회원 둘만 놓고 보면 후자의 정신이 더 이상해보인다.

그리고 이걸 보니 생각나는 사건.


한 관종이 인스타에 얼굴을 마스크에 비비는 스토리를 올렸음.


디자인 확인 결과 웰킵스의 KF94 마스크.


껼국 이 관종 때문에 마스크 1만장 폐기하기로 하고 사과문 올림.


해당 기사 베플.
남알바생 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거 보니 여초카페에서 몰려왔나보다.

 


‘그 성별’ (남성을 말함) 때문에 문제라고 함.


다 남자 욕하는 글.


생각없는 한국 남자…


근데 알고보니 해당 알바는 여자였음.


충격받은 여초카페.


여자라서 아쉬워하는 중.


남자로 알고 있을 때는 남자 싸잡아서 욕하더니 여자라니까 갑자기 성별을 떠나버림.


여자 맞다고 하니 해당 알바 비난하는 글 쓰지 말자는 분위기로 바뀜.


탈코르셋으로 피아식별 못 하게 만들었음 ㅠㅠ
지들도 머리 짧으면 남자로 보면서 웹툰 같은데서 짧은 머리 캐릭터 남자냐고 물어보면 젠더 감수성 없다고 하더라.
탈코르셋 피아식별하니까 생각나는 한 사람…


ㅠㅠ


아 그리고 한남 위생관념 어쩌고 하길래 생각난 거.


여초카페에서 남자들 잘 안 씻어서 코로나 걸린다고 했었는데,


ㅠㅠ…

 

공무원 시험 면접 1분 늦어서 무너저벼린 가족 대참사

물론 예상보다 1시간 반 먼저 출발했다는 것도 아무 의미 없는 변명이고 30초가 아니라 5초를 늦었어도 입장 못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만약 감독관이 불쌍하다고 들여보내준다면 다른 응시자들이 항의했을테고 그랬으면 아마 감독관에게 문제가 생겼을 거임.
괜히 사람들이 이런 중요한 시험에 전날 미리 도착해서 근처에서 자는 게 아님.
근데 그런 걸 다 떠나서 불쌍하긴 하다… 특히 운전한 아버지 자괴감이 엄청나실 듯.

역대급 천재… 한국어로 대신 말해주는 동남아 유튜버


한 동남아 남자가 도르레를 당긴다.


양동이가 달려있고,


거기엔 쪽지가 들어있었다.


쪽지에 뭐라고 적혀있었을까?


엥? 뭐지? 합성인가?

아니다.
심지어 읽기까지 한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내가 며칠 전에 봤을 때만 해도 구독자 1만명대였는데 그 사이에 입소문타고 7만명을 넘어섰다.
근데 진짜 처음 봤을 때 부터 역대급 천재라고 느껴졌다.
어쩜 이렇게 한국인을 잘 알지? 사실 한국인이 채널 주인인 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했다.
그리고 만약 뒤에 정말 한국인이 있더라도 천재일 거라고 확신한다.


번역체로 보인다.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원래는 영어권 나라를 대상으로 영상을 제작해줬었나보다.
그런데…


한국에 입소문이 퍼졌는지 전문적으로 한글 읽기 영상만을 올리고 있다.
내용 보면 알겠지만 정말 그냥 초중딩들이 친구한테 보내는 영상 메세지다.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에게 도네용으로 만든 영상도 보인다.


보통 생일축하 영상이 많은 듯.


군입대 메세지도 있는 듯.


처음 보여줬던 문재앙 어쩌고 그 영상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대통령에 대한 욕설이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누군지도 모를 이신우에 대한 욕설은 있는데 친구끼리 장난한 것으로 간주한 것 같다.
조회수가 무려 100만회다.
신우는 기분이 좋을까 나쁠까…


보니까 친구들이 이 영상 엄청나게 많이 보내는 듯.
신우는 인싸로 추정된다.
근데 이 채널이 정말 대단한 게…


같은 컨셉이 없다.
처음 보여줬던 영상은 우물에서 쪽지를 꺼내는 형식이고,


이신우 영상 같은 경우 춤을 추면서 나타나더니,


선생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읽는 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며 외친다.


“윤도준 엉덩이 예쁘다” 영상 같은 경우 아이들이 엉덩이를 이용해 열정적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이러한 영상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놀랍게도 한국돈 만원 정도 밖에 안 된다고.


그래서 나도 메일을 보내봤는데 아직 답장조차 못 받았다.
왜냐?


영상을 올렸었는데,


한국인들로부터 영상 제작의뢰가 너무 많이 와서 소화가 안 된다고 한다.
근데 진짜 너무 싸긴 하다.
이제는 구독자도 많이 늘었으니 한 건에 최소 10만원, 광고 같은 경우 100만원 넘게 받아도 될 거 같음.


그 많은 요청 중 광고가 뽑힌 거 보니 광고는 돈을 더 받거나 뭐 그런 거 같다.


그리고 이들의 천재성이 드러나는 최근 영상.
바로 독도는 한국땅.
한국인들을 너무 잘 안다.
진짜 뒤에 한국인 있을 거 같다.


심지어 그 쏟아지는 무수한 유료 제작 요청을 무시하고 무료로 자발적으로 만든 영상이었음.
진짜 천재…


원래 동남아 유튜브 채널은 동남아인들이 보기 때문에 광고 단가가 낮음.
왜냐면 보는 사람들이 동남아 사람들이라 동남아 기업 광고가 나오는데 동남아 기업이 선진국만큼 광고비를 낼 수가 없거든.
물가에 맞춰서 벌기 때문에 같은 조회수가 나와도 선진국 유튜버에 비하면 수입이 적음.
근데 이 채널은 동남아 유튜브 채널이지만 구독층이 한국인이라 수입이 엄청날 거임.


근데 심지어 광고비까지 따로 벌고 있음.
한국인들에게는 적은 돈, 이벤트를 위해 기꺼히 감수할만한 돈, 비싸도 홍보에 비해 저렴한 돈이지만 동남아에서는 엄청나게 큰 돈일 거란 말이지?
앞으로 쭉 성장할 거 같은데 진짜 동남아에서 왕처럼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아 참고로 나는 ‘수잔 보이치키, 윾튜브를 살려내라’ 의뢰하려고 했음.

진짜 외국인들 반응에 환장한 한국인들 습성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서 이런 맞춤형 채널을 만들었는지 대단하다 정말.
바꿔서 생각해봐.
한국인이 한국어로 미국인에게 생일축하한다는 영상 만들어준다고 하면 미국인이 과연 돈을 쓸까?
지구상에서 오직 한국인들만 이런데 돈을 쓰지 않을까?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을까? 라는 질문했다가 극딜먹은 코카콜라


누구나 할 수 있을법한 일상적인 질문.


그리고 현실세계에 보이지 않지만 트위터에는 많은 비일상적인 태클.

 


으어어어….


대체 왜 트위터에 이리 많은 것일까?


그와중에 계속해서 사과하는 코카콜라 트위터 관리자.


허허허…


공식 사과하라는 사람까지 있음.
그럼 트위터 밖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어떤 반응일까?
일단 여초카페부터 알아보자.


태클 거는 사람들이 절대 예민한 게 아니고 이런 사람들 덕분에 사회가 변화한다고 한다.


유의미한 지적이라고 한다.


예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댓글 보니 예민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지적할만한 사항이며 예민하다는 사람이 멍청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사건에 대한 남초 사이트 반응은 어떨까?


너무나 빡친 모습에 페이지 정지먹을까봐 반응을 퍼오질 못 했다.
근데 내 심정도 이렇다.
너넨 어떻게 생각하냐?

사람 하나를 죽게한 디지털 교소도를 유지하기로 한 방심위


고대생이 극단적 선택을 함.


이유는 디지털 교도소에 박제 되었기 대문.


해외 응디를 믿고 피의자, 용의자의 신상을 멋대로 박제해놓는 사이트임.
문제는 제보를 받아 올리다보니 확실하지가 않다는 것.


결국 여기 박제된 고대생은 숨진채 발견.


본인은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함.


디지털 교도소 관리자들은 고대생 사망 이후로도 확실해서 박제했을 뿐이라고 함.


그리고 이번엔 교수.


이 사람도 디지털교도소에 박제됐음.


쏟아지는 악성 문자들.


경찰 수사결과 누명 쓴 거였음.


디지털 교도소의 소개.


든든한 해외응디 믿고 마음껏 욕하라고 함.


그래서 경찰이 인터폴과 공조한다고 함.


그러자 1기 운영진들 사퇴하고 2기로 넘어감.
사실 또 모르는 거지.
그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1기에서 2기로 바뀐척만 하는 걸지도.


물론 2기 운영진들도 수사에 들어간다고 함.


그리고 방심위에서 사이트 차단을 검토했는데…


엥? 사이트 그냥 활동하게 놔둔단다.


전체 차단 안 하기로 했다고 함.
뭐지?


???

아니 실화냐?
사람이 죽었는데 그냥 놔둔다고?


아니 진짜 실화냐?
저 사이트에 공익적 목적이 있으니까 놔두자고?
불법 정보가 75%를 넘지 않으면 차단을 안 한단다.


근데 불법 정보라는 게 사실 거짓 정보만 해당되는 건 아니거든?
성범줴자 알림e에 있는 거 캡쳐해서 올려도 벌금형 받는 범죄임.
내가 알기로 벽에 붙어 있는 지명수배 전단지를 카메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죄가 될 거임.
그럼 저렇게 사적으로 신상 박제하는 건 모두 다 불법 정보 아닌가?


거기에 자기네 수사하는 경찰을 n번방 회원으로 몰아가기도 함.
이 글 썼으니 나도 저기 박제될 수도 있겠다.


불법사이트를 보면서 공적인 목적이 있다,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피해자가 있더라도 사회적 환기점을 공유하자?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이런 말을 무슨 여성단체 같은데서 했으면 모르겠는데 국가기관인 방심위에서?
기가 찬다.
아니 구글에 공문보내서 윾튜브 폐쇄시키라고 한 방심위가 어떻게 저런 거에는 이렇게 관대하냐? 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다.

교회에 맞는 말 붙여놓은 목사의 최후


참된 신앙인의 자세라며 칭송받는 어느 교회 목사의 글.


이런 목사에게 중년 남녀가 찾아왔다고 한다.


애국목사를 괴롭히지 말라며 고무고무 망치로 때렸단다.


퍽퍽퍽.


기독교 교리로 고무망치로 남 때리는 건 문제 없나?


왜 애국 목사들 괴롭히냐며 선동질 하지 말고 순서를 바꿔놓으란다.

애국목사는 전광훈을 말함.
근데 대자보 순서를 바꾸라는 말은 무슨 말일까?


원래 이 내용이었는데 순서를 바꾸면…


“예배 모임이 칼이 되어 이웃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면 예배 드리는 것이 신앙입니다.
예배 드리면 죽인다고 칼이 들어올 때, 모이지 않는 것이 신앙입니다.”
아니 너무 비굴하지 않나?
남이 협박하면 모이지 않고 이웃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면 예배를 드린다고?
대체 전광훈은 무슨 교리를 전파하고 다니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