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겨움 그 자체… 수신료의 무가치 KBS 국가대표 페미니즘 다큐 대참사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KBS의 다큐인사이트.


여성 국가대표 6명을 모았다.


다들 한번쯤 들어본 이름들.


이들의 활약상을 모아두고,


국뽕 다큐를 만드는 줄 알고 역겨워했는데 차라리 그거였으면 덜 역겨웠겠더라.


여자축구 지소연부터 시작해서 여자 운동선수로서 받은 차별들을 얘기하더라.


미국 여자축구계의 전설적인 선수란다.
무슨 말을 했는지 들어보자.


같은 월드컵인데 남자 상금과 여자 상금은 10배의 차이가 난단다.


그러면서 동일임금을 외친다.


ㅁㅊ…
근데 존나 웃기지 않나?
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두번이나 이끈 전설적인 선수라는데 그래봤자 여자 월드컵 아님?

여자끼리 달리기를 하면 몇명이 달리기를 하든 1등은 항상 여자임.
이 때 1등한 여자가 대단한지 안 한지는 알 수가 없음.
어차피 여자 달리기는 남자 달리기에 비하면 하찮은 수준이니까.
그냥 여자 치고 잘하는 수준이라고 밖에 판단이 안 됨.


미국 여자 월드컵 우승팀이라고 해봤자 남자 중학생만도 못함.
그냥 어쩌다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호주 여자 축구 대표팀이 U-15 남자 팀에게 7:0으로 발림.

독일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일본 U-12 남자팀에게  발리고.

정상인과 장애인은 평등한데 왜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비해 인기도 적고 상금도 적을까?
경기력이 딸리니까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인 남성이 100m를 10초 안에 달리는 걸 보고 싶어하지 장애인이 역경을 딛고 휠체어로 30초에 달리는 걸 보고싶어하지 않음.


선수들의 연봉, 상금 같은 건 세금으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시장에서 결정되는 거임.
남자니까 많이? 여자니까 조금? 이런식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경기에 관심을 갖는지가 가장 중요함.


메시가 왜 연봉 500억을 받을까?
하루만에 유니폼을 1,220억어치 팔 수 있는 인기가 있으니까 그런 거임.
물론 그 인기는 메시의 실력에서 나왔지만 남자 축구라는 종목도 아주 큼.
주류 종목의 스포츠 스타는 큰 돈을 벌고 비주류 종목의 스포츠 스타는 돈을 못 버는 건 차별이나 개선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지극히 정상적인 거임.


비주류 종목은 하려는 사람이 적다보니 뚫어야할 경쟁률도 낮음.
그렇기 때문에 주류 종목 선수에 비해 재능도 덜 필요하고 노력도 덜 필요함.
아니라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과연 남자 축구 1위 선수와 여자 축구 1위 선수의 재능과 노력이 같을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 다를까? 당연한 말이지만 관심도의 차이임.
똑같이 전후반 경기 뛰는데 왜 남자 축구 선수는 돈 많이 벌고 여자 축구 선수는 돈 적게 버느냐는 개소리와 같은 수준의 발언임.

그리고 한국에서는 여자골프 상금이 남자골프 상금보다 많고 관심도 훨씬 많이 받음.
이건 그럼 남자에 대한 차별인가?
남자 골프선수들이 들고 일어나도 되는 거임?
“남자골프투어도 여자골프투어와 동일한 상금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러면서?


쭉 말했지만 가장 큰 차이는 관심도임.
스포츠 경기를 챙겨보는 사람은 남자가 많을까? 여자가 많을까?
당연히 남자가 많을 것인데 이 사람들 대부분 다 남자 경기를 봄.
이게 불만이면 남자들이 남자 경기보다 여자 경기를 보도록 남자보다 더 멋진 플레이를 보이거나 여자들을 선동해서 여자 경기 보도록 만들면 됨.
실제로 우리나라 여자 골프 선수들이 하도 잘 치니까 남자 골프에 비해 상금이 더 많은 거임.

남자 스포츠선수에게는 미남 안 붙이면서 여자한테만 미녀 붙인다고 불만 있는 김연경.


자기가 못 봤으면 없는 거랑께? ㅋㅋㅋ


이딴 걸 세금 들여서 만들고 있다는 게 너무나 역겹고 악마의 편집인지 원래 의도인진 모르겠지만 이런 프로그램에 나와서 저딴 말이나 하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들도 역겹고 총체적으로 너무나 역겨운 방송이었다.

머지포인트 사태가 만든 참극… 피해자도 여시 가해자도 여시 대대대대대대참사


나도 몰랐고 내 주변도 몰랐고 주변에 돈 좀 버는 사람은 아무도 존재조차 몰랐지만 100만 가입자를 넘긴 머지포인트라는 게 있었다.
나도 잘 모르지만 머지포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데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갖기 때문에 뭘 살 때 마다 20% 할인 받는 그런 개념이었다고한다.
수익구조가 대체 어떻게 됐던 건진 나도 모르겠다.


원래는 사용처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썼는데…

하루아침에 사용처가 확 줄어들게 돼서 포인트가 사실상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상황.


중고나라에 머지포인트를 검색하면 나오는 글.
대충 분위기가 짐작 될 듯.
이제 사전지식은 충분하니 여시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엄마와 빚을 내가며 코로나 4단계를 버텨가는 돈까스집 여시.
그런데 오늘 점심부터 이상하게 손님이 엄청 많았다고.


최근 최고 매출이었다고 함.
그런데 이상하게 다 머지포인트…
사태를 파악하고 엄마는 주방에서 펑펑 운다고.


여시에서도 저런 사람들 악마 같다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
심지어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튀기지 않은 생돈까스를 대량으로 달라고 한 사람도 있었다고 함.
왜? 그 포인트 다 털어야하는데 튀긴 돈까스로 사기엔 한번에 다 못 먹으니까.
두고두고 쟁여두고 먹으려고 저런 거.
그런데…


사실 돈까스를 털어간 것도 여시였음.
답글 보면 알겠지만 축하한다, 나도 달려가는 중 같은 반응.


잔뜩 샀노.


다 돌아다니면서 아직 머지포인트 사태 모르는 로컬 가게들 터는 중.


털었으면서 피해주고 싶지 않아 상호는 가린다고.
아 ㅋㅋ 그냥 지만 털고 싶은 거 아니냐?
이후에 같은 여시가 하는 가게인줄 몰랐다며 결제 취소하고 재결제 해가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저 여시들은 이제 한남 사장이 운영하는 로컬가게 가서 머지포인트 털겠지?


137만원 중 12만원만 재결제 됐다고 함.
이번에 폐업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문제는 이 돈까스 상황만 있는 게 아니라,


원래 나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오는 가게였는데 20대 여자들이 쭉 와서 머지포인트로 싹 쓸어갔다고 함.
여시들끼리 공유해서 털어간 것 같다고.


분식집들에도 젊은 여자들이 머지포인트로 싹쓸어갔다고.


눈뜬채 당한 사장 대참사.


자기들끼리 머지포인트 결제 되는 곳들 공유하며 털어감.


파리바게트에서 31만원어치 털어간 여시.


40만원어치 털어가는 여시.
진짜 대부분 차가 없네.
그리고 싸움도 일어남.


소비자 여시 vs 자영업자 여시 내전.
소비자 여시도 머지포인트 피해자니 털어야한다는 입장과 자영업자 여시는 무슨 죄냐는 입장.


나쁜건 머지인데 왜 그걸 털어낸 피해자인 소비자를 욕하냐는 입장.


그러면서 또 뽐뿌는 욕함.
대단하다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