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를 원망하며 대한통운 소장 한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분의 유서.
“노조에 가입하면 소장을 무너뜨리고 대리점을 흡수해서 파멸시킬 수 있어 뜬소문, 헛소문들을 만들어내며 점점 압박해왔습니다.”
“저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노조원 권지훈(김병섭), 윤주열, 전종민, 강민현, 한송이, 문원모, 조민규, 김중현, 정수연, 노영훈, 박노아, 지준호. 이들의 비정상적인 업무처리와 수십, 수백의 카톡 업무방해, 대리점 소장을 파멸시키겠다는 지속적인 집단 괴롭힘에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는 이시점…”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담겨있는 소장의 유서를 보니 내가 다 울분에 찬다.
소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배경 중 하나는 바로 한 유튜버인데,
바로 기자왕 김기자라는 유튜버이다.
여기서 해당 소장을 계속해서 인간쓰레기로 만들어왔다.
왼쪽이 전종민이며 오른쪽이 유튜버인 김태현 기자.
전종민은 위 유서에도 거론된 인물이다.
단톡방에서 괴롭히고 있는 노조원들.
솔직히 이런 인간들 모자이크 처리 해줘야할 이유도 못 느끼겠다.
택배기사 권리찾기 전국모임이라는 곳에 소장의 추모글이 올라왔는데,
여기서도 깽판치는 노조원들.
이게 사람인가?
좀 더 디테일한 사정을 위에 김태현과 비교되는 참기자 최훈민의 기사로 알아보자.
제목부터 슬프네…
하지만 감성부분은 건너 뛰겠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민노총 택배노조가 기세등등해졌다.
자기 밑에 있던 택배기사들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했을 때 그러려니 했던 소장.
그런데 택배노조 소속 기사들이 ‘던지기’ 라는 걸 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가성비가 떨어지는 택배는 그냥 안 가져가버리는 거라고.
그래서 비노조 기사들과 함께 소장 본인이 직접 배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런 똥짐 처리하는 소장을 비웃어가며 욕하는 노조.
소장 뿐만 아니라 소장을 도와주는 기사들까지도 욕해서 한 기사의 아내는 유산을 했다고 한다.
결국 소장은 견디다 못 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결국 문재인과 민노총의 살인이다.
하지만 난 거기에 더해서 구글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윾튜브 채널 살아있을 때만 해도 노조 까는 현직 택배기사도 출연해서 목소리 내고 그랬었는데.
이 때만 해도 택배노조들 다 깨갱하는 분위기였다.
진짜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채널 안 없어졌으면 저 소장님 죽을 일 없었다고 생각한다.
원하던 결말대로 되어서 속 시원하십니까?